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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도령 삼총사, 아홉 서원 수수께끼 풀고 조선시대로 돌아갈까
‘삼백살 20학번’의 주연배우들. 왼쪽부터 이세진, 공재현, 노상현, 최지수. [사진 문화재청] 1720년 경북 안동에 위치한 병산서원에서 과거 시험을 준비하던 유생 3명이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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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온 꽃도령 3인방 “세계유산 서원의 매력 아시겠소”
문화재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서원 홍보 웹드라마 '삼백살 20학번'의 주인공들. 왼쪽부터 허창(이세진), 김신재(공재현), 전강운(노상현) 등 꽃도령 3인방과 이들을 돕는 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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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하버드대보다 93년 앞선 '사립대학' 소수서원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89) 경북 영주 소수서원은 알려진 대로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730년 전 이 땅에 성리학을 도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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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에서 주워왔다” 원조··· 순흥 청다리 또다른 슬픈 역사
경북 영주시 순흥면의 청다리.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잇는 이 다리에서 '다리에서 주워온 아이'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불행히도 슬픈 역사의 현장이다. 현재 이 다리는 2004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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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문화유산에서 세계유산된 '한국의 서원' 9곳은
도산서원. 퇴계 이황이 제정한 제향의례의 절차를 철저하게 지켜 한국 서원 제향의 정형을 이룬다. [사진 문화재청]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한국의 서원' 9곳은 조선시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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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조선시대 탕평을 무너뜨린 질문, "너의 DNA는?"
영·정조 때의 정치적 특징이라고 한다면 단연 ‘탕평’입니다. 경전 해석부터 사도세자에 대한 입장까지 학문적·정치적으로 갈라져 있는 집단들을 묶어 ‘협치’를 이룬다는 것은 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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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보다 93년 빠른 사립대학 '소수서원' 아시나요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29) 박석홍 전 소수박물관장(가운데 글자판 든 사람)이 소수서원 입구에서 관련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뒤로 세한도의 소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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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조선 선비 기력보충음식 '치계탕'을 아시나요
선비를 상징하는 사물은 다양하다. 매(梅)·난(蘭)·국(菊)·죽(竹)을 고결한 군자에 비유해 그린 사군자(四君子)를 비롯해 청렴을 의미하는 백로, 기개를 뜻하는 회화나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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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경북 영주 소수서원
이민정 기자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 사상의 본거지이자 인재를 배출한 요람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을 포함한 9개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랐고,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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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옳아도, 고립된 권력은 실패한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사적 362호 연산군 부부의 묘(사진 위쪽). 이곳에 딸·사위의 묘도 있다. 연산군의 외동딸 휘순 공주의 시아버지 구수영은 연산군이 쫓겨난 후 아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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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때 빛난 진정한 선비정신 의병 일으키는 ‘거의’ 최고 가치
선비정신은 어려울 때 더 빛난다.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선비들은 분연히 일어났다. 신민회 독립운동가들이 용수를 쓴 채 형무소로 끌려가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중앙S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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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제왕’ 흥선군 권문세가와 전면전
대원군 초상 대원군은 극적으로 집권했지만 그 앞에는 과거와 전혀 다른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가 권태균 개국군주 망국군주 고종① 대원위 분부 시대1863년 12월 8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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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자리한 한폭 동양화' 영주 취한대
경북 영주시에서 부석사 쪽으로 이십 리쯤 가면 오른쪽 들판에 예사롭지 않은 소나무 숲이 있으니 조선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紹修書院)자리입니다. 서원 앞으로 죽계천이 흐르고 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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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에 자리한 '한폭의 동양화'
경북 영주시에서 부석사 쪽으로 이십 리쯤 가면 오른쪽 들판에 예사롭지 않은 소나무 숲이 있으니 조선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紹修書院)자리입니다. 서원 앞으로 죽계천이 흐르고 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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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4곳 모습담은 새책 '서원'
우리가 과거를 되돌아보는 이유는 오늘을 열어가는 열쇠가 과거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이상해 교수 (한국건축사) 와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 안장헌씨는 이러한 '과거' 의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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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부터 지지가 성공 열쇠/역사에 나타난 개혁 성패사례
◎지도층 의지 확산 안되면 좌절/너무 급진적인 대원군·조광조 실패/국민의식 대변 루스벨트 매번 승리 김영삼대통령의 개혁정책이 계속되면서 벌써부터 일부 기득권층이 반발하고 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