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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윤석열 대통령의 스승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시대 진단’
“대한민국이 생존하자면 적(敵)과 동지 구분해야” ■ “가짜 뉴스, 허위 정보 방치하면 누가 와도 대한민국 통치 어려워” ■ “윤 대통령 직설 화법은 소신대로 맺고 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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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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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이 푼다]30년 중동전쟁 끝낸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1978년 9월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이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왼쪽)과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총리와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중동평화 협상을 하고 있다.[지미 카터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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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도 능력인가…친구를 내무·법무장관으로 임명한 대통령의 최후
글로벌 줌업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멕시코의 활동가들이 지난 20일 수도 멕시코시티의 미국 대사관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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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친구내각’ 무능·부패 29대 하딩, 최악 미 대통령 오명
━ 트럼프 취임 1년 … 나라 망친 역대 미국 리더들 지난 14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규범을 무시한 튀는 언행으로 벌써부터 ‘최악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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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런 만난 리잉, 한눈에 반해 “결혼하겠다”
1 장리잉에게 천유린의 나이는 중요하지 않았다. 1930년 가을, 파리 교외.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신해혁명으로 청(淸) 황실은 무너졌지만 혁명을 상징하던 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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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가우크 독일 대통령 답하다
동독 출신 신학자, 목사로 출발해 동독에서 최초로 자유 선거로 구성된 인민의회(Volkskammer) 의원을 거쳐 독일 연방공화국의 대통령이 된 요아힘 가우크. 그는 한국인들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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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는?
[뉴스위크] 역사상 어떤 연도의 가치를 혁명의 범위, 역사의 흐름을 바꾼 우연한 암살과 탄생으로 측정하기도 [일러스트 송혜영]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지난 5월 말 상당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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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3·1정신과 제2의 3·1운동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 지난 ‘중앙시평’에 대해 여러 독자가 질문을 주셨다. 5년이나 앞서 3·1운동 100주년을 언급한 이유, 100주년에 워싱턴에 잔인성 박물관을 건립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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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기의 연설 뒤에 숨겨진 이야기
전영선 기자“내겐 꿈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문장입니다. 미국의 흑인 민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1929~1968) 목사의 1963년 8월 워싱턴 대행진 연설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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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자기 성공의 희생자였다”
5·16이 일어난 지 반세기가 흘렀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5·16만큼 논쟁이 이어지는 사건을 찾긴 쉽지 않다. 누군 그걸 ‘구국의 결단’이라 칭송하고, 또 다른 쪽에선 ‘군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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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자기 성공의 희생자였다”
5·16이 일어난 지 반세기가 흘렀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5·16만큼 논쟁이 이어지는 사건을 찾긴 쉽지 않다. 누군 그걸 ‘구국의 결단’이라 칭송하고, 또 다른 쪽에선 ‘군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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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가 보는 5·16은 정당성, 역사 잣대로 봐야 지난 60년은 영웅들 시대 제2의 박정희·이병철 필요
근현대사의 분수령이 됐던 5·16이 50주년을 맞았다. 좌파냐 우파냐, 그 시대를 경험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5·16에 대한 평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언론인 조갑제씨(왼쪽)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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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노동의 종말』『공감의 시대』 쓴 세계적 지성 제러미 리프킨
도발적이지 않으면 더 이상 리프킨이 아니다. 『공감의 시대』『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유러피언 드림』『바이오테크 시대』 등 지난 30년간 18권의 미래 트렌드 관련 저서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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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민주화 물결’ 이미 시작, 역류 가능성에 촉각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을 휩쓸고 있는 민주화 도미노는 ‘즐거운 놀라움(pleasant surprise)’을 안겨줬다.민주주의·인권운동 비정부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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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적인 성애도 온 인류를 사랑할 수 있어야 생동”
에리히 프롬은 사랑으로 현대인에게 불안과 절망을 안겨다 주는 소외와 분리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앙포토] 사랑에 대한 관점은 다양하다. 사랑은 사람에 따라 ‘유행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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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적인 성애도 온 인류를 사랑할 수 있어야 생동”
에리히 프롬은 사랑으로 현대인에게 불안과 절망을 안겨다 주는 소외와 분리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앙포토] 사랑에 대한 관점은 다양하다. 사랑은 사람에 따라 ‘유행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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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 를 찾아서] 천안 목천읍 동리 이동녕家
지난 2월 천안 목천읍 동리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앞에 ‘이동녕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선생의 손자 이석희 전 대우그룹부회장(왼쪽)과 증손자 이용순씨가 기념관을 둘러보며 담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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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비폭력 환경 조성에 헌신”
재미 한인 정치학자인 박한식(70·사진) 조지아대 교수가 15일(현지시간) 한반도 평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평화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간디·킹·이케다 평화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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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세계의 총기 규제
우리나라는 엄격하게 총기 소유를 규제해 총기 사고가 드문 반면, 미국 등 총기 소유를 허용하는 나라에서는 사고가 빈번합니다. 사고를 막기 위해 총기 소유를 금지하면 될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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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도 민주당도 ‘우리 원조’
링컨을 벤치마킹하겠다는 버락 오바마는 극렬 지지자들에게 ‘재림 링컨’과 같은 존재다. 그들은 ‘통합 속의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선 여러 면에서 링컨과 닮은꼴인 오바마가 적임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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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기자의 글로벌 인터뷰] 미국이 강한 건, 세계인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
관련기사 “미국의 힘은 상상력” 같은 학문 분과에서도 전공 분야가 아니면 최근 동향을 좀처럼 알 수 없다. 석학들은 좀 다르다. 그들은 분야를 넘나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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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金 DJ, 아직도 낚시 떠나지 않으셨나요?”
왜 다시 김동길인가? 벌써 22년… 아직 3金 망령은 떠돈다 5공 정권이 한창이던 1985년 4월4일, 김동길(79) 전 연세대 교수는 목요칼럼 ‘동창을 열며’에 ‘나의 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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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윈도] 다이애나, 재클린 그리고 힐러리
유사 이래 사진을 가장 많이 찍힌 여성은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일 것이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가 다이애나의 기록을 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힐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