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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반 친구 나체 합성사진 뿌린뒤 "장난"…위험한 10대들
[연합뉴스] # 중학생 김모(13)군은 반에서 좋아하는 여학생이 자신을 거부하자 여학생 얼굴에 나체사진을 합성해 단체 채팅방에 뿌렸다. 성인이었다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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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도전 21번 낙방 … 소년범, 마침내 경찰관이 되다
박삼중 스님과 김모 순경이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영평사에서 만났다. 소년원 출신인 김모 순경은 10년 동안 22번의 경찰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끝에 결국 지난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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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낙방, 10년 도전끝 합격···소년범 왜 경찰 되려 했나
박삼중 스님과 김모(36) 순경이 지난 16일 안성 영평사 경내를 걷고 있다. 소년원 출신인 김 순경은 10년 동안 22번 경찰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끝에 결국 지난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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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쓰기 등 ‘인문치료’로 소년범 재기 도와
춘천지법에서 소년재판을 담당하는 정현희 판사. [사진 춘천지법]지난 14일 오후 2시 춘천지법 202호 법정. 소년재판을 담당하는 정현희(33·여) 판사가 판결문을 낭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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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방의 딜레마 … 19세 동수는 전과21범
전과 21범. 내 나이 만으로 열아홉에 이렇게 됐다. 나이보다 전과가 많다. 나는 큰아버지와 큰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처음엔 친부모인 줄 알았다. 아주 어려서 부모가 이혼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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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생긴 아이들, 재범률 5%뿐 … 가정이 답이다
4일 경남 창원시의 샬롬청소년회복센터 자원봉사자 박재의(33·왼쪽) 해군 대위가 소년범들을 가르치고 있다. 샬롬센터는 가족 같은 분위기로 재범률을 낮췄다. [송봉근 기자] 범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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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섰던 법정 방청 온 소년범 또래 재판 본 뒤 "엄마 죄송해요"
지난 23일 오전 서울 남부지법 404호 법정. 중년 여성의 흐느낌이 법정 안에 울려 퍼졌다. 야윈 어깨를 들썩이며 아들을 선처해 달라는 말을 겨우 토해냈다. “다 교육을 잘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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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선 성폭행 가해학생, 알고보니 엄마가…
4일 오후 창원지법 119호 소년법정에서 소년범들이 천종호 부장판사의 명령에 따라 무릎을 꿇고 “어머니, 아버지. 잘못했습니다”라고 외치며 자신들의 부모에게 용서를 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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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소년범 처벌 어떻게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중학교 2학년생 권모(15)군이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줬습3니다. 집단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짧은 생을 스스로 마감한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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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살인의 추억'…성년된 후 지문 추적 모두 붙잡아
"날씨가 춥고 비가 오는 밤이면, 그 날 밤이 생각났습니다." 7년 전 여관을 털러 들어갔다가 반항하는 여관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24일 구속된 20대 3명의 '살인의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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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죄지은 청소년 56%가 커서도 범행
소년원을 두번 드나들다 끝내 전과 1범이 된 이종훈(21.가명)씨는 소년범에서 성인범으로 성장한 전형적인 케이스다. 金씨는 사업을 하는 부모 밑에서 부유하게 자랐다. 그러나 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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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년 억울한 옥살이 230일
공소효력을 상실한 범죄에 대해 검찰이 잘못 기소하는 바람에 17세 소년이 2백30일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이같은 사실은 1심법원에서 조차 가려내지 못한채 실형이 선고됐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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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감별소 위탁소년이|동료 때려 숨져
미결소년범들의 보호기관인 서울소년감별소에서 위탁소년들간에 싸움이 벌어져 1명이 숨졌다. 서울지검은 9일 서울소년감별소에 수용중인 박모군(17)을 폭행치사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