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 감방’ 마리당 사육면적, A4용지보다는 크게 만든다
밀집사육의 폐해를 지적한 중앙일보 1월 5일자 1면. 축산법 시행령에 따르면 닭장(케이지)에서 키우는 산란계(알 낳는 닭)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은 0.05㎡다. A4 용지
-
A4용지보다 작았던 어미닭 거주공간, 50% 커진다...살처분에 특전사 투입
축산법 시행령에 따르면 닭장(케이지)에서 키우는 산란계(알 낳는 닭)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은 0.05㎡다. A4용지 한 장의 면적이 0.06㎡니까 그보다도 더 작은 공간이다
-
[드론의 진화, 어디까지] 사람 태우고 날고 깊은 바다 속도 누벼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하며 플랫폼 기능 강화…한국, 퍼스트 무버 키우고 관련 규제 완화해야방위산업 분야에서 진화해온 드론이 최근 항공 촬영을 기반으로 무한 확장하고 있다. 재
-
국내 유일 ‘종자닭 농장’을 지켜라…이웃 주민, 키우던 닭 자발적 살처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원종계농장 계사(鷄舍) 내부. 농장과 방역 당국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닭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
-
“절대 못 들어가요” 단호한 통제…‘유일 AI 청정 경북’ 이유 있었네
지난 11일 오후 경북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에서 비료를 가득 실은 화물차가 이동통제초소 소독시설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 김정석 기자]“절대 못 들어가요. 주차하고 걸어 들어가든
-
'AI 청정지역' 경기 김포도 뚫렸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1월24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한 마을에서 방역차가 소독제를 뿌리고 있다. 박종근 기자경기도 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
중국서 사람까지 숨지게한 ‘H5N6형’ AI 바이러스 전국 확산 비상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충북 음성군 맹동명 용촌리 가금류 농장에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프리랜서 김성태21일 오후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난 충북 음성군 맹
-
지카 바이러스, 美 자생 모기에 확산되나
해외여행이 아니라 플로리다주에서 자생하는 모기에 물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 4건이 처음 확인된 이후 추가로 10명의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지카 바이러스가 미 본토로 확산되는
-
[라이프 트렌드]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 뿌리내려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것”
김동익 분당차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지위와 관계 없이 `환자 쾌유`라는 공동 목표 아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할 수 있도록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모기를 모두 죽일 수도 없고… ‘정체’ 모르고 백신 없어 더 큰 공포
1 지카 바이러스(흑색) 전자 현미경 사진 지난 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브라질에서 퍼지기 시작한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
-
미래 먹여 살릴 ‘유전자 도서관’
1948년 네덜란드 태생의 미국 식물생리학자 F W 웬트는 작은 실험을 시작했다. 그 실험이 점점 커져 지금 세계적인 과학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갈수록 적대적인 환경에서 인류를 구
-
[이코노미스트] 진화하는 애완동물 보철 … 첨단기술로 만든 개·고양이 의족
지난 9월 말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동물구조팀은 주인에게 학대당하던 저먼 셰퍼드 노아를 구출했다. 노아는 곧바로 VERGI 동물 응급병원으로 후송됐다. 그 병원의 새러 드워스트
-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 인터뷰] 의료 수출은 선택 아닌 필수…중·대형 기관 진출에 집중할 것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 사진=프리랜서 조상희]우리나라의 달라진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분야는 의료다. 선진국의 의술을 배우기 위해 태평양을 건넜던 한국의 젊은이들은 반세기 만에
-
[해외대학리포트] 컬럼비아대, 뉴욕 전체가 우리 캠퍼스
유엔본부서 외교를, 월스트리트서 경제를 배우는 대학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
-
[과학 NIE] 탄저균, 수소폭탄급 살상력 가진 생물학 무기
미군 탄저균 배달 사고 탄저병을 일으키는 탄저균을 확대해 본 사진. 탄저균이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는 세 가지이다.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거나, 공기 중에 떠다니는 탄저균이나
-
[중앙시평] 힘들 때 더 안 보이는 대통령
강원택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사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응을 보면서 문득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국왕 조지 6세의 모습이 떠올랐
-
총기난사 땐 헛소문…'집단지성'과 '카더라'에 낀 SNS
‘정부는 밝히지 마라. 정부만 빼고 다 안다.’ 얼마 전 한 트위터리안이 말했다. 최근 SNS 분위기가 이렇다. 중동에서 왔다는 정체불명의 전염병에 대해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는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를 휩쓴 전염병
정원엽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류하는 전염병의 등급은 총 6단계. 1단계인 감염성 질환부터 6단계인 판데믹(Pandemic) 단계까지 있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
징그러워도 영양은 듬뿍
[뉴스위크] 곤충은 훌륭한 단백질원으로 기후변화 방지에도 도움…식품 안전 규정 보완과 혐오감 극복이 과제 지난해 12월 어느 비 내리는 밤 가죽 재킷을 입은 남자가 뉴욕 펜 스테이
-
나눔·수익창출 동시에…기업, 공유가치의 마법에 빠지다
◆시선집중(施善集中)=‘옳게 여기는 것을 베푼다’는 의미의 ‘시선(施善)’과 ‘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붓다’라는 의미의 ‘집중(集中)’이 만났다. 이윤 창출은 물론 나눔을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수퍼 확산자’ 구제역이 에볼라보다 무서운 이유
돼지를 밀집 사육하는 양돈장의 축사. 가축을 너무 비좁게 키우는 게 구제역 확산의 한 원인이다.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영화 ‘양들의 침묵’(1991
-
독감 감기 구분법,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원인균과 병의 경과가 달라
지난 22일 독감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 감기 구분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반적으로 감기와 독감을 같은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독감과 감기는 엄연히
-
독감과 감기는 다른 질병이다…독감 감기 구별법, 뭐가 다르나?
지난 22일 독감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 감기 구분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반적으로 감기와 독감을 같은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독감과 감기는 엄연히
-
독감과 감기는 다른 질병? 독감 감기 구별법, 증상으로 확인해보자
지난 22일 독감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 감기 구분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반적으로 감기와 독감을 같은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독감과 감기는 엄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