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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카메라 들고 기습…'개딸' 불려도 그들은 평균 52세
지난 22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아파트 경로당. 이 지역 현역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그런데 50~6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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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는 모인다지만, 안전이 먼저"…거리·단체 응원 자제하는 지자체
2006년 6월 24일 새벽(한국 시간) 독일 하노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G조 마지막 경기 날 한국의 붉은악마들이 광화문 거리에 나와 길거리 응원을 펼치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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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인플레 꺾으려면, 정부 지출 억제해 솔선수범해야
━ [SUNDAY 인터뷰] 김인호 전 무역협회장 김인호 전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물가 급등세를 꺾기 위해서는 방만한 재정 지출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민규 기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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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0만, 사이즈부터 다르다...인천 토박이가 본 인천경쟁력[월간중앙]
“개항기 인천의 근대문화유산, 역사를 거슬러 빛을 발하다” 〈최원식〉 “바이오 클러스터, 수소 산업, 항공정비로 경제구조 고도화” 〈박남춘〉 ■ “냉전체제 해체 이후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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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년간 꿈틀대는 에트나 화산…일주일째 시뻘건 용암 줄줄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이 일주일째 분출을 계속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밤 늦은 시간 카타니아 상황. 에트나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남쪽 분화구 경사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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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풀어도 21년만에 최악 경기…정부 예측 또 틀렸다
재난지원금으로 소비는 끌어올렸지만 경기 전반에 걸친 충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5월 산업생산이 5개월 연속으로 줄고, 경기변동에 민감한 제조업은 출하(수출) 감소로 공장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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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분화해도 30만명 탈북"···백두산 폭발하면 벌어질 일
영화 '백두산' 한 장면. [사진 CJ엔터테인먼트·덱스터스튜디오] 19일 재난 영화 '백두산'이 개봉됐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엄청난 재앙에 맞서는 사람들 이야기를 소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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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5500m까지 치솟은 화산연기, 日규슈 사쿠라지마 분화
8일 오후 5시 25분께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의 화산인 사쿠라지마가 분화하면서 분연(噴煙·화산 분화구에서 연기처럼 솟아오르는 화산가스나 알갱이가 작은 화산재)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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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TV 훔쳐보던 동독 주민, 부정선거 항의 대규모 시위
━ 한스 자이델 재단과 함께하는 독일 통일 30돌 1989년 10월 23일 라이프치히에서 있었던 대규모 시위.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11월 9일 베를린장벽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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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활화산 아사마야마, 18일만에 다시 분화
지난 7일 밤 일본 중부 나가노현과 군마현에 걸친 활화산 아사마(淺間) 산이 분화하면서 분출한 화산재가 검은 기둥을 이루는 모습 [사진 일본 웨더뉴스 홈페이지 캡처] 일본 나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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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져 나오는 뷰티마스크, 비싼값 할까
하루 한 번, 자기 전 10~20분 투자하면 ‘꿀피부’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주장하는 뷰티 마스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목주름 전용기기, 두피를 보호해준다는 기기 등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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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암소 등 1만 마리에 송신기, 지진 탐지 ‘이카루스’ 떴다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지난달 15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이카루스 안테나를 설치 중인 러시아 우주인들. [사진 러시아연방우주국] 1975년 2월 초 중국 정부는 지진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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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화산 빈발 '불의 고리' …50년 주기설은 사실일까
필리핀 동부지역에 위치한 마욘 화산이 지난 1월 분출하고 있는 모습.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한 필리핀에는 23개의 활화산이 있다. [EPA=연합뉴스] ‘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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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테말라 화산 재폭발 사망자 109명…긴급대피 모습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과 함께 흘러내리는 용암(왼쪽)과 화산재로 뒤덮인 마을 [유튜브 캡처]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8일(현지시간) 또다시 폭발했다. 지난 3일 4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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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분화 연구·영화 제작…화산에 더 관심 가져야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20) 개별 오찬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가운데 오른쪽)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27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백두산, 한라산 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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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백두산 화산이 폭발한다면…
백두산 천지 [중앙포토]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본 과학계에서는 북한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공동 연구 가운데 하나로 백두산 화산 연구를 꼽는다. 활화산인 백두산이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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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오스톰'으로 주목받는 기상산업의 미래] 비는 기본, 태풍도 마음만 먹으면…
베이징올림픽 인공강우 이후 관심 커져 … 인공지능 활용한 분야 급성장 추세 영화 [지오스톰(Geostorm)]의 한 장면으로 인공위성의 오작동 때문에 인도 뭄바이에서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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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 언어로 소통 SNS 끼고 사는 그들 새 감수성에 열광 詩 소비 방식 바꾼다
━ [CRITICISM] 詩의 시대 다시 오는가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시의 시대’가 오래전에 지나갔다는 것은 일반상식에 속했다. 시는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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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요리사의 성찬…이영라 셰프의 부암동 ‘프렙’
부암동 ‘프렙’의 이영라 오너 셰프가 지난달 29일 팝업 행사 때 메인으로 낸 스테이크. 수비드 한 다음 팬에 겉만 살짝 구운 울산 한우 채끝이다. 이런 스타일의 스테이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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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대폭발 가능성 있다…北핵실험은 분화의 방아쇠"
북한이 대규모 핵실험을 하면 백두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중앙포토] 북한이 백두산 인근에서 잇단 핵 실험을 하면서 인공지진으로 인한 백두산 폭발 가능성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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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온난화 주범 CO2, 쓰레기처럼 모아 묻는다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사진은 천연가스 정제 중 나온 이산화탄소를 바다 아래 지층에 저장하는 노르웨이 슬라이프너 플랫폼. [사진 Statoli사]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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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소산 36년만에 폭발적 분화…연기 1만1000m 상공 치솟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높이 1592m)에서 8일 폭발적 분화가 발생했다. 1980년 1월 이후 36년만의 최대 규모다. 시뻘건 화염이 치솟았고 연기 기둥은 1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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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여권 헤쳐모여 시나리오의 실체
정두언 의원 등 보수 일각, 안철수·손학규와 새누리당 비박계 간 연합론 ‘솔솔’... 새 질서 구축에 목마른 보수인사들이 집권전략 제시하는 후보 민다는 전망도박근혜 대통령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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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발한 골프장] 헬기 타고 430m 산꼭대기에서 티샷
높이 430m의 행립산 꼭대기에서 티샷하는 남아공의 레전드골프사파리리조트 익스트림 19번 홀.세계 골프장 수는 3만4011곳이다. 2014년 말 696곳이 건설 중이어서 지구촌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