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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손목 자르고 돌로 쳐도 '신의 뜻'이라는 나라
━ 알쓸신세 최근 동남아시아 소국(小國) 브루나이에서 새로 시행하는 형법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서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새 법에 따르면 동성애 혹은 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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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식의 시대공감] 동아시아 영토분쟁과 유럽식 해법
올해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지 100년 되는 해다. 11일은 이 거대한 참극이 4년 만인 1918년 종결된 기념일이다. 많은 전문가는 21세기의 동아시아가 불행히도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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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稅 복지천국
아시아에 이런 나라가 있다. 근로소득이 있어도 세금을 물지 않는다. 그런데도 학비는 없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공짜다. 외국유학을 가도 정부가 대준다. 의료비도 무상이다. 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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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총리 “64년 살다 보니 … ” 일 언론 “중국 소국외교”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왼쪽)와 간나오토 일본 총리가 지난달 29일 서로 시선을 외면한 채 지나치고 있다. [하노이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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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한국의 ‘에어 포스 원’
영화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을 기억하십니까. 해리슨 포드가 미국 대통령으로 나와 비행기 안에서 좌충우돌 액션을 펼친 1997년작입니다. ‘에어 포스 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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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피지 같은 소국도 영업무대는 넓습니다”
개척자 정신과 마당발 인맥. 1970~80년대 최고의 직장으로 각광받던 종합상사 역군들이 해외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무기였다. ‘에스키모에게는 냉장고를, 아프리카 사람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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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부자 왕족 브루나이 국왕이 사는 법
마사지사와 침술가에게 125만 파운드(23억원), 집 관리인 두 명에게 각각 730만 파운드(136억원)와 659만 파운드(123억원)…. 25일 공개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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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는?
"잘 살고 행복한 국가에서 태어났었더라면…"이란 바램은 누구나 어린시절에 한번쯤은 가져 봤을 것이다. 그만큼 행복에 대한 소망은 누구나 간절하다. 그렇다면 행복의 정의는 과연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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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한반도 주변 4강 총출동…북핵 평화 메시지 기대
21개국 정상이 주연이 된 외교 드라마가 펼쳐진다. 팍스 아메리카나를 꿈꾸는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도, 인구 40만 명의 동남아 소국 브루나이의 국왕도,'아시아.태평양'이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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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해군력강화 水上戰-日.中 군사대국화 우려
중국의 지역 패권주의와 일본의 군사대국화 우려가 점증하면서 동남아시아에 군비확장 바람이 일고 있다. 그동안 착실한 경제성장을 이뤘던 동남아 국가들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자국의 안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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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쇼핑서 공짜 관광까지
올림픽이 종반에 접어들며 선수촌의 하루도 달라지고 있다. 사격·조정·수영경영 등 경기가 끝난 종목이 늘어나면서 경기를 끝낸 선수들이 서둘러 귀국하는가 하면 일부는 관광과. 쇼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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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서 808명까지…크고 작은 "한가족"|88참가 각국 선수단 이모저모
12년만에 동서가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대회에 미국은 8백8명의 최대규모 선수단을 27개 정식 및 시범종목에 파견, 그 동안 소련에 당한 수모를 설욕키 위해 벼르고 있고 개최국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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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국 브루나이 궁전|방 천7백88개나 돼
■…인구21만명의 소국인 브루나이에 있는 세계최대 최고가의 궁전이 이 나라 국왕「하사날· 볼키아」에게는 기정생활을 하기에도 협소한 건물이라고 뉴욕에서 발행되는『주택정원』지가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