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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조국 복직, 꼭 그렇게 해야했나 느낌 있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유은혜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와 소관 기관 종합감사에서 대화하고 있다. 오 총장은 서울대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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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산업대상…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산업발전 견인
우리 경제∙산업계는 탁월한 기술력이나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으면 순식간에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19 국가산업대상’에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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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버려진 물류창고 … 쉴 곳 있으니 사람들이 찾아왔다
공간이 좋으면 아무리 외진 곳이라도 또 굳이 알리지 않아도 사람이 몰리는 법이다. 최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생긴 라이프스타일 공간 '동춘175' 역시 그런 공간이다.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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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G그룹] 차아염소산 '메디호클'로 호평받아
━ LED 미스트 등 뷰티 제품 개발도 메디호클은 차아염소산의 일종으로 99.9%의 살균 소독 효과를 갖고 있으며 각종 냄새까지 잡아준다. MBG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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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더,오래' 필진을 소개합니다
더,오래에 참여하는 필진은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에서부터 퇴직 기자, 주부도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더,오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필진을 가나다순으로 차례로 소개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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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단단해진 안철수, 목소리·글씨체·스킨십 다 바꿨다
━ 안철수 후보가 걸어온 길 “쉽지 않은 질문을 하겠습니다.” “씹지 않는 질문을 해주세요.” 요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자주 구사하는 이른바 ‘아재 개그’다.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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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철수 선단 이끄는 장병완·김성식 … 최상용 외곽 지원
━ 대선후보를 움직이는 사람들 ②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보이는 캠프’와 ‘보이지 않는 캠프’가 결합돼 있다. 호남 중진 의원들이 전면에 나선 탓에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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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파워인맥', 누가 그를 돕는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선대위는 '보이는 캠프'와'보이지 않는 캠프'가 결합돼 있다. 호남 중진 의원들이 전면에 나선 탓에 '호남호(湖南號)','호남선(湖南船)'이라 불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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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적 탈세·체납엔 세정 역량 총동원”
임환수 임환수 국세청장은 14일 “국세청이 보유한 신고 도움 자료를 기업에 최대한 제공하고 신고 안내문을 보다 쉽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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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국세청장, “성실납세 신고안내문 쉽게 개선, 세무조사 절차 준수 강화할 것”
임환수 국세청장은 14일 “국세청이 보유한 신고 도움 자료를 기업에 최대한 제공하고 신고 안내문을 보다 쉽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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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산에 제2 개성공단을…한민족의 유라시아 진출 베이스캠프 세우자
반도(半島)의 생명력은 대륙과 해양의 접점에서 비롯된다. 대륙과 해양으로 맘껏 뻗어나갈 수 있을 때만이 반도는 활기를 얻을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한반도는 위기다. 폐쇄적인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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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북, 사람이 다니면 길이 된다
한국 문단의 대표 작가 황석영씨(오른쪽)와 이문열씨는 ‘평화 오디세이 2016’ 여정 내내 형제처럼 손을 잡고 진보와 보수의 소모적 편 가르기가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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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무르강에서 평화의 합수를 보았다…연해주에서 남·북·중·러 ‘합수’ 물꼬 트자
실핏줄 같은 강물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물줄기를 이룬다. 몽골어로 ‘평화’라는 뜻을 가진 아무르강이다. 중국의 흑룡강, 러시아의 우수리강 등이 합쳐져 아무르강을 이룬다. 평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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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안' 세정, 2세 경영 본격화…창업주 셋째딸 박이라 상무 부사장으로
세정 박이라 신임 부사장.남성복 브랜드 '인디안'으로 유명한 세정그룹이 '2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세정그룹은 1일 창업주 박순호(70) 회장의 셋째딸인 박이라(38) 세정 상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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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언제까지 사재 출연인가
이정재논설위원사재 출연의 흑역사는 제법 뿌리가 깊다. 전성기는 아무래도 김대중 정권 때다. 구조조정의 시대, 사재 출연은 전가의 보도였다. DJ는 1998년 1월 대통령 당선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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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문화 교류의 중국 서남부 교두보로 우뚝…구이저우, 교역량도 5년 사이에 7배 넘게 늘어나
한·중 우의를 다지기 위해 구이저우에 마련된 조림 사업 현장. 바위에 ‘한·중 우의’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인천-구이양 직항로 개설로 구이저우를 찾는 한국 관광객은 크게 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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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부 영웅,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신원 SKC 회장이 1년 만에 등기임원으로 복귀했다. SK네트웍스는 3월 1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신원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소식을 최신원 회장은 미국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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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환경한림원 外
◆한국환경한림원(회장 이상은)은 23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기후체제와 기후변화 거버넌스’를 주제로 제31차 환경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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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쓴 MPK 6년 연속 선정
올해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모두 14곳이다. 정우현 MPK그룹 회장(고객만족 경영)은 올해로 6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랜드(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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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 단속 현실로,,,4000만팔로워 거느린 파워블로그 폐쇄
중국에서 4000만명에 가까운 팔로어를 거느린 파워 블로거이자 시장경제를 옹호하는 부동산 재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 완전 폐쇄됐다. 중국 관영 매체가 일제히 공산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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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트리오 50년…BI 바꿨어요
국내 최초의 주방세제인 애경 트리오가 출시 50년 만에 BI(Brand Identity·사진)를 바꾼다. 더 선명한 빨강으로 글자 색을 바꾸고 식기류 이미지를 넣어 경쾌한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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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실리콘밸리 혁신 에너지 흐르는 미국 대표 명문, 스탠퍼드대
늘어선 종려나무 사이로 보이는 건물은 스탠퍼드대를 대표하는 ‘메모리얼 성당’이다.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이 이곳에서 열렸다.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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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선 공부 잘한 사람보다 중간쯤 한 사람이 일 잘하더라
열심히 산 덕에 1조 기업을 일궜다는 박순호 회장이 자신의 경영철학을 얘기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사업 성공 비결은. “저는 그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잠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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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박순호 회장 "되는대로 취업하는 '포인트 없는 청년'은 성공 못해"
특별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비결이 있을 것 같다. 남에게 절대 안 가르쳐주는 기기묘묘한 비책으로 성공을 일군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