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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피바람 부른 조선 최초 왕권 승계…장자 상속은 8명뿐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40) 조선시대 왕세자의 거처로 동궁(東宮)이라 불린 건물은 경복궁의 자선당(資善堂), 창덕궁의 중희당(重熙堂), 창경궁의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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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적 정책 펼치면 적폐청산·국민통합 양립
━ [세상을 바꾼 전략] 지속가능한 국정 1 1961년 5월 21일 공수특전단 군인들의 감시 속에 이정재를 필두로 한 조직폭력배들이 덕수궁에서 출발하여 서울 시내거리로 행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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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유아인, 광기로 가득찬 신들린 연기로 안방극장 점령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사진 SBS)'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의 미친 연기력엔 한계가 없다. 유아인은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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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세자 책봉을 둘러싼 첨예한 대립…선택의 기로에 선 신세경
육룡이나르샤 육룡이 나르샤(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쳐)'육룡이 나르샤'의 신세경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15일 오후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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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전(1)] 김정남 선택이 실수
2012년 11월 평양 롤러스케이트장 시찰에 김정은과 동행한 장성택이 뒷짐을 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노동신문]북한 현대사에서 장성택(1946~2013)만큼 스토리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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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신문고, 서민은 만져보기도 힘들었다
영조의 어진. 영조는 1771년 폐지됐던 신문고를 건명문 밖에 다시 설치해 민의를 수렴하려 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사람이 북을 울리자 신문고를 폐지하려 시도하기도 하고 북을 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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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 예감한 듯 범상치 않은 첫 만남
KBS 드라마 39용의 눈물39 에서 태조 이성계 역의 김무생(사진 위).정도전 역을 맡은 김흥기(아래 사진 왼쪽). [사진 KBS 제공] 후후. 험한 산길에 절로 가쁜 숨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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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고독하고 불행했던 2인자 조선왕조 비운의 세자 12명
왕이 못 된 세자들 함규진 지음, 김영사, 264쪽, 1만1000원 이 책은 지은이의 말을 그대로 빌리면 “불행했던 남자들의 이야기”다. 조선 왕조의 27명 세자들 중에서 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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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세자 12명, 이래서 왕이 못됐다
왕위 계승자이면서도 왕이 못된 조선의 세자들이 27명이나 된다. 이 가운데 살해되거나 폐위된 세자가 5명, 병사한 세자가 6명, 왕조 멸망을 겪은 세자도 있다. 최근 성균관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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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조선 왕을 말하다]‘집안’에 갇힌 아버지, 칼로 맞선 아들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있는 살곶이다리(箭串橋·전곶교). 1420년(세종 3년) 세종이 태종을 위하여 다리를 놓을 것을 명하고, 영의정 유정현(柳廷顯)과 당대 일류 건축가인 공조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