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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지배하는 배우, 피에르 니네이
[영화 '완벽한 거짓말'] '완벽한 거짓말'[매거진M]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 피에르 니네이(28). 7월 20일 개봉한 ‘프란츠’(프랑소와 오종 감독)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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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최고 호러영화30] ④ 공포가 된 사회악
[매거진M] magazine M이 전하는 위험한 초대장. 늦여름 더위를 날릴 공포영화를 죄 끌어 모았다. 2010년 이래 지난 7년간 나온 호러 장르 최고의 30편이다. 완성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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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50~60년대 ‘누벨바그의 여신’ 잔 모로 별세
‘프랑스 영화계 대모’로 불렸던 여배우 잔 모로가 1962년 런던 공항에서 포즈를 취했다. [중앙포토] ‘지성과 관능을 겸비한 여배우’로 불리며 각종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던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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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바그의 여신' 프랑스 배우 잔 모로 89세로 타계
1961년작 '에바'의 잔 모로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줄 앤 짐'(1962년)에서 '카트린'으로 열연한 프랑스 여배우 잔 모로가 3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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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111㎞ 느림보 커브 … 류현진, 973일 만에 웃다
류현진이 1일 필라델피아전에서 변화무쌍한 변화구를 던지며 5와3분의1이닝 동안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직구 스피드는 시속 140㎞에 그쳤지만 느린 커브가 주효했다. [로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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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실점 9삼진 973일 만에 승리
2014.04.28 신현식 미주중앙일보 기자 28일(한국시간) 2014 메이저 리그 경기 LA다저스-콜로라도 와의 홈경기가 열렸다. 이날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9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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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크리스틴 스튜어트, 문제적 스타? 그 이상의 뮤즈
할리우드의 총아에서 유럽 거장 감독의 뮤즈로. 크리스틴 스튜어트(26)의 행보는 동세대 배우들과 확연히 갈린다. ‘트와일라잇’ 시리즈(2008~2012)의 세계적 성공으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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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이혼, 피트 바람 탓? '불륜 女배우' 알고보니
할리우드의 대표 '잉꼬부부'였던 브래드 피트(53)와 안젤리나 졸리(41)가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건, 브래드 피트와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41)의 불륜 때문이라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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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버튼이 만난 듯 기괴한 아름다움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는 시간이 멈춘듯한 특유의 정취를 가진 도시지만 8월은 예외다. 에딘버러국제페스티벌 때문이다. 연극·뮤지컬·현대 무용·발레·오페라·클래식·실내악에 스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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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음악사에 다시 없을 레전드급 소프라노 이야기, 영화 '플로렌스'
세상 누구보다 노래를 향한 열정이 넘치지만, 재능은 전혀 없다. 게다가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른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라니. 영화 ‘플로렌스’(원제 Florence F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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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영화 '캐롤'의 두 여인,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
캐롤에게 외로움은 말 못 할 비밀 케이트 블란쳇‘리플리’(1999, 안소니 밍겔라 감독)에 이어 또다시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소설을 토대로 한 영화에 출연했는데.“‘리플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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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화백이 그린 자주색 아트 라벨 보는 순간 ‘이건 무통이구나’ 감탄했죠”
1 파블로 피카소가 그린 1973 빈티지 라벨. 2 마르크 샤갈이 그린 1970 빈티지 라벨. 3 20세기 표현주의 작가 프란시스 베이컨이 그린 1990 빈티지 라벨. 로칠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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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손동운의 도전과 좌절 함께한 ‘울보 아빠’의 편지
[최고의 유산] 아이돌 그룹 ‘비스트’ 손동운의 아버지 손일락 교수 “가수 되고 싶다”는 아들 말에 충격무조건 반대 않고 ‘꿈 이루라’ 지원데뷔 직전 포기한 아들에겐 “고생했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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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 걸린 박병호, 아시아 홈런왕 양보 없다
아시아 최고의 홈런타자는 누구일까. 한국·일본·대만이 자랑하는 오른손 강타자 박병호(29·넥센)·나카타 쇼(26·니혼햄)·린즈셩(33·라미고)이 프리미어 12에서 홈런왕 삼국지(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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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나타카-린즈셩의 '홈런왕 삼국지'
아시아 최고의 홈런타자는 누구일까.한국·일본·대만이 자랑하는 오른손 강타자 박병호(29·넥센)·나카타 쇼(26·니혼햄)·린즈셩(33·라미고)이 프리미어 12에서 홈런왕 삼국지(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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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4차전 선발, 이태양 vs 까리요
멕시코전 선발로 이태양(22·NC)이 낙점됐다. 이태양의 맞대결 상대는 세자르 까리요(31)다.2승1패로 B조 2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14일 오후 7시(한국시간) 대만 톈무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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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엔초 페라리 찾기 위해 음악·과학·철학 … 모든 분야와 호흡”
거대한 프루스트 의자 앞에서 포즈를 취한 그라치아 쿠아로니.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르 멘디니 회고전(2016년 2월 28일까지)이 열리고 있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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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손흥민’ 여기 있소 … 스페인 구단 부른 횡성
손흥민은 강원도 춘천에서 축구 스타의 꿈을 키웠다. 춘천과 이웃한 횡성에서도 ‘제2의 손흥민’을 향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두 차례 K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이기근(50) 글로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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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중동의 경계인 아랍의 민낯을 말하다
저자: 리아드 사투프 출판사: 휴머니스트 가격: 1만5000원 때로 무지는 편리하다. 가치 판단을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만큼 좋은 면죄부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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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 와요] 크리스마스를 위한 애니메이션 추천
신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집에 틀어박혀 오래된 영화를 보는 대신, 밖으로 나가 신나는 최신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애니메이션 2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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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vs클래식] '재키브·지용' 멋진 두 남자 vs '세종솔로이스츠' 강효의 사람들
듀오 리사이틀을 하는 지용(왼쪽)과 재키브 [사진 크레디아 A&A]듀오 vs 앙상블. 초겨울 추위를 음악으로 달래고 싶다면 멋진 두남자, 스태판 피 재키브와 지용의 듀오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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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삼바, 마지막 춤도 허망했다
962년 칠레 월드컵 우승 주역인 가힌샤의 이름을 딴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3·4위전에서 브라질은 네덜란드에 0-3 완패했다. 세 번째 골을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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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브라질 마피아가 벼르는 수니가 … 살해 위협 수천 건
미국 뉴욕타임스는 ‘독일은 70골을 넣고, 브라질은 1골을 넣은 것 같았다’고 경기를 평했다. 후반전 브라질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오른쪽 아래)가 안드레 쉬를레에게 골을 허용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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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있는 브라질 … 콜롬비아 수니가는 떨고있다
1-7. 축구의 나라 브라질이 야구 스코어 같은 점수로 독일에 패하는 치욕을 당했다. 뜨거운 축구의 나라는 얼음처럼 냉정한 독일 축구에 완패당하고 패닉에 빠졌다. 브라질은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