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침몰한 세월호 내부에서 처음으로 3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해양경찰은 20일 새벽 “남성 두 명과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한 명의 시신을 선내에서 수습했다”고 밝혔다. 합동 구조팀은
-
이 와중에 … ‘폭탄주 회식’에 간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
[강찬호 칼럼] 세월호 침몰 … 정치권이 할 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쑥 들어간 곳이 있다. 정치권이다.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무슨 역풍을 맞을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게다가 6·4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골프나 술자리 자제는
-
탈출 선장 “할 수 있는 일 없어 나왔다” … 구조작업 성과 없어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탈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침몰사건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구조선이 왔고,
-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템
세월호가 침몰한 지 나흘이 지났지만 실종자 구조작업엔 진전이 영 보이지 않는다. 어둡고 차디찬 바닷속에 갇힌 어린 자식들을 기다리는 부모 심정이 어떻겠는가.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
“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사고 나흘째인 19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이 현장수색 및 구조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고 국장은 이 자리에서 오후 5시48분과 오후 5시58분에 각각 신원
-
죄책감에 목숨 끊은 교감의 부인 “미안해, 미안해” 오열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연화장에서 수원시 관계자들이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분향소를 설치하고 있다. 이날 희생자 고(故) 최혜정 교사가 이곳에서 화장됐다.
-
“내 자식도 피해본다고 생각하면 사회 안전해질 텐데 …”
뉴질랜드에 정착한 전 필드하키 국가대표 김순덕씨 가족. 이민 3년째인 2002년 막내 시현이가 태어났다. 1999년 씨랜드 화재 사건 때 잃은 큰아들 도현군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
-
해경이 찍은 구조활동 영상 보여줘도 “가짜 아니냐” 격앙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
SNS 유저가 1차 뉴스 생산 … 정부서 다른 말 하면 불신
19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수색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던 중 실종자 가족이 사고 해역 현재 상황에 대해 보내온 문자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
움직이는 조선소 ‘플로팅 도크’ 방식 첫 시도 검토
세월호 인양 작업에 투입될 플로팅 도크(왼쪽 그래픽)와 해상 크레인. 해상 크레인이 선박을 도크가 들어갈 정도만 끌어올리면, 도크가 그 아래로 들어가 배를 들어올린다. 현재 세월
-
기다리다 지친 일부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주장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나흘째인 19일. 배 안에 남아 있는 공기층인 ‘에어포켓’에서 사람이 최대로 생존할 수 있는 기간으로 알려진 72시간이 넘으면서 구조팀에 비상이 걸렸다
-
군, 잠수 구조 능력은 세계 6위 … 예산 부족해 병력 못 늘려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에 투입된 잠수부들이 19일 작업 이후 팽목항으로 돌아오고 있다. [AP=뉴시스]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
“모두 구조될 줄 알아”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선장 이준석(왼쪽)씨와 3등 항해사 박한결씨가 19일 새벽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
군, 잠수 구조 능력은 세계 6위 … 예산 부족해 병력 못 늘려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에 투입된 잠수부들이 19일 작업 이후 팽목항으로 돌아오고 있다. [AP=뉴시스] “민간 잠수업체가 수중에서 군경 구조대보다 오래 활동할 수 있는 방식이고 기술
-
곱디 고운 아이들 이렇겐 못 보냅니다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
움직이는 조선소 ‘플로팅 도크’ 방식 첫 시도
세월호 인양 작업에 투입될 플로팅 도크(왼쪽 그래픽)와 해상 크레인. 해상 크레인이 선박을 도크가 들어갈 정도만 끌어올리면, 도크가 그 아래로 들어가 배를 들어올린다. 현재 세월호
-
WSJ “박근혜 정부 위기관리 능력 시험대 될 것”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
미국, 50개 민관 기구 한곳에 모아 지휘·통신체계 일원화
2010년 메인주 포틀랜드시에서 열린 국가재난사태(SONS) 대비 훈련 모습. 50여 개 정부·민간 관계자가 기능별로 분산 배치돼 한 장소에서 일한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W
-
항해사 등 선박직 전원 생존 … 그들만의 정보 공유 의혹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물세례 봉변을 당하며 가족들의
-
물살 이기려 첫 급선회 → 스크루 고장 → 2차 급선회 가능성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
기다리다 지친 일부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주장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
46개 중 1개만 터진 구명뗏목, 두 달 전 ‘안전 이상무’ 판정
16일 오전 침몰 직전의 세월호 난간 부분에 구명뗏목들이 장착돼 있다. 이 뗏목은 물에 빠지면 수압의 힘으로 펴지게 돼 있으나 46개 중 1개(작은 사진)만 작동됐다. 관련기사
-
“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