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약속을 지키지 못 해 죄송합니다
갑자기 너무 얇아진 江南通新이 어색하시죠. 네, 지난해 2월 창간 이후 처음으로 12면으로 감면했습니다. 지난 9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나라가 침통한 분위기에 빠진 상황에
-
세월호 침몰, 모자이크 없이 방송한 프랑스 언론
프랑스 국영채널 ‘프랑스3’(France 3)은 19일(현지시간) 세월호 침몰 사망자의 모습을 모자이크 없이 전파했다. 프랑스3이 방송한 영상에는 이날 인양된 3구의 시신 모습
-
세월호 침몰…해수부, 청해진해운 면허취소 추진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낸 선사 청해진해운에 대해 면허취소를 추진중이다. 청해진해운이 세월호를 운항하면서 안전관리와 비상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
세월호 침몰, 다관절 로봇 '크랩스터 CR200' 투입
해저탐사용 다관절 로봇 ‘크랩스터 CR200’이 진도 여객선 수색 작업에 동원된다. 다관절 로봇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국내 5개 대학과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공동 개발했
-
세월호 침몰, 손석희 사망자 소식 전하다 눈시울 붉혀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연이은 사망자 소식에 손석희 앵커가 뉴스 생방송 중 눈시울을 붉혔다. 21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의
-
세월호 침몰, 정관용·손석희 뉴스 도중 울컥…고개 떨구고 눈물 참아
[사진 JTBC 캡처] JTBC 뉴스 앵커인 정관용(52)과 손석희(58)가 세월호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정관용 라이브’에서 진행자 정관용은
-
[사진] 외국인 3명 포함 시신 29구 인양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특수전 전단(UDT/SEAL)을 포함한 민·관·군 잠수사들이 21일 새벽 전남 진도군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야간 실종자 탐색구조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
-
"내 가족 갇힌 심정 … 목숨 걸고 유도라인 연결"
“잠수요원 모두 내 가족이 갇혀 있다는 심정으로 목숨을 걸고 작업하고 있다.” 세월호 수색작업에 민간 잠수부로 참여한 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 환경감시단장 심현산(52)씨는 이
-
"우리 딸인 것 같다" 통곡의 팽목항
21일 오전 9시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선착장. 실종자 가족 200여 명은 대부분 넋을 잃은 표정이었다. 말을 하는 사람도 찾기 어려웠다. 먼바다를 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
'골든타임' 지났는데 … 인양이냐 구조냐 가족들 고뇌
세월호 침몰 사고 엿새가 지나도록 기다리는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실종자 가족들은 지쳐가고 있다. 21일 전남 진도체육관에서 군 의료진이 실종자 가족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
-
군, 잠수 구조 능력은 세계 6위 … 예산 부족해 병력 못 늘려
“민간 잠수업체가 수중에서 군경 구조대보다 오래 활동할 수 있는 방식이고 기술과 장비도 좀 더 능력이 있다고 보면 된다.” 19일 오전 세월호 침몰 범부처 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
세월호 침몰, 시신 4구 추가 수습…사망 69명
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인 21일 저녁 세월호 침몰 사고 시신 4구가 추가로 인양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5시 34분쯤 선내에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총 4구의 시신을 수습
-
[세월호 침몰] 시신 4구 추가 수습…사망자 69명으로 늘어
세월호 침몰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1일 저녁 시신 4구를 추가로 인양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침몰로 인한 사망자는 69명으로 늘었다. 침몰 엿새째를 맞은 이날 현재 세월호에 탑승한
-
[세월호 침몰] 여성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65명으로 늘어
세월호 침몰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1일 오후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추가로 인양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침몰로 인한 사망자는 65명으로 늘었다. 침몰 엿새째를 맞은 이날
-
세월호 침몰, 美 무인잠수정 2대 동원…현재 사망자 64명
‘세월호’ 침몰 6일째를 맞는 21일 민관군이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에는 미국에서 무인잠수정(ROV) 2대가 동원됐다. 20일 밤 9시16분에 현장에 도착한 ROV
-
세월호 침몰, 시신 2구 추가 수습…사망자 64명으로 늘어나
여객선 침몰사고의 구조수색이 계속되면서 21일 오전 8시30분 사망자가 64명으로 집계됐다. 실종자는 238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사고 엿새째인 이날 오전 12시20분쯤 전남
-
“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사고 나흘째인 19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이 현장수색 및 구조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고 국장은 이 자리에서 오후 5시48분과 오후 5시58분에 각각 신원
-
군, 잠수 구조 능력은 세계 6위 … 예산 부족해 병력 못 늘려
“민간 잠수업체가 수중에서 군경 구조대보다 오래 활동할 수 있는 방식이고 기술과 장비도 좀 더 능력이 있다고 보면 된다.” 19일 오전 세월호 침몰 범부처 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
사망자 명단 앞 "기념사진 찍자" … 안행부 국장 직위 박탈
20일 새벽 진도체육관에 온 정홍원 총리의 차량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둘러싸였다. 정 총리는 청와대로 가겠다는 가족들을 설득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뉴시스] 20일 오후 5시30
-
시신 DNA 확인 24시간 걸려 … 안치 공간도 부족
DNA 채취 20일 오전 검경 합동수사본부 신원확인팀이 실종자 가족들을 상대로 DNA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닷새째인 20일 오전 10시 전
-
웃는 포스터 교체, 로고송도 금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경선 일정을 중단한 정치권 일각에서 지방선거 연기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20일 “지금 여론조사라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 선거라는
-
[이철호의 시시각각] 침몰한 정부는 누가 구할까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 엿새간 우리 마음은 온통 진도 앞 맹골수도를 향했다. 야속하게 짧은 정조 시간, 혹시 비가 오지 않는지, 바람은 얼마나 센지 마음을 졸였다. 실낱같은 기적이
-
세월호 침몰, 20일 오전 주검 3구 수습…사망 49명으로
[사진 중앙포토]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시신이 연이어 발견됐다. 해양경찰청은 20일 오전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시신 3구를 추가로 인양해 사망자가 4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
[세월호 침몰] 오늘 시신 13구 추가 수습…사망자 49명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시신이 연이어 발견됐다. 해양경찰청은 20일 오전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시신 3구를 추가로 인양해 사망자가 4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민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