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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내부진입 "리프트 백 걸어놨다"…부력 유지에 총력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사흘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장성 백양사 청량원 무선스님과 실종자 가족들이 무사귀환과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진도=뉴시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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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시신 1구 추가 인양… 사망자 26명으로 늘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3일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이 체육관 중앙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구조 소식을 바라보고 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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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잠수부 선체 접근…공기주입 시도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난 3일째인 18일 선체 내 공기주입 작업이 시작됐다. 잠수부들은 실종자들에게 생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선체에 공기를 주입하는 작업을 위해 진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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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망자 25명 가운데 18명 신원 확인돼…단원고 학생 12명
17일 밤 이후 추가로 확인된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16명 중 10명의 신원이 파악됐다. 이 가운데 8명은 안산 단원고 학생으로 잠정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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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개그맨 김정구 '민간잠수부' 지원 나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사망자 25명, 실종자 270여명인 가운데 MBC 개그맨 김정구가 산업잠수 전공을 살려 ‘세월호’ 침몰 구조에 나선다. 17일 개그맨 김정구는 자신의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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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실종 가족 호소문 발표 "우리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3일째인 18일 오전 실종자 가족 대표가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실종 가족 호소문` 발표를 하고 있다. 【진도=뉴시스】 여객선 ‘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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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김문수 경기도지사 SNS에 애도시 올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이 실종된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SNS에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시(詩)를 잇따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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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해경 "민간잠수부 선내 생존자 목격 보고 없다"
해경은 18일 “민간 잠수사들이 세월호 생존자를 목격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일부 언론에서 해경이 민간 구조사 투입을 막고 있다는 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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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플로팅 도크 투입 결정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사흘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장성 백양사 청량원 무선스님과 실종자 가족들이 무사귀환과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진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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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해상 크레인 3대 도착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25t급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사흘째인 18일 오전 사고해역에서 물 밖의 선수 부분 뒤로 크레인선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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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사망자 16명 인양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사흘째인 18일 새벽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실종자의 시신이 옮겨지고 있다. 【진도=뉴시스】 1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수색대가 전날 저녁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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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사망자 16명 인양
1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수색대가 전날 저녁 6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바다 위에서 시신 16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3시15분께 사망자 4명(남성 2명·여성 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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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최선 다하라 … 대통령의 명령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과 실종자가족대책본부를 17일 찾았다. 당초 박 대통령은 침몰 현장만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으로 진도 실내체육관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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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빠르고 20cm 앞 안 보여 … 공기 주입 실패
17일 진도 앞바다는 사납게 출렁였다. 거친 빗줄기가 종일 바다를 뒤흔들었다. 이날 오전 7시30분쯤 목포해경 소속 고속정을 타고 사고 해역으로 나갔다. 사고 해역에 도착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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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분노케 한 안전행정부 이경옥 2차관 브리핑
지난 16일 오후 2시 침몰사고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이 “368명이 구조됐다”고 발표했으나 오후 4시30분 “368명 구조는 집계 착오”라고 해명하며 혼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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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가족·시민까지 … 안산 전체 심리치료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구출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17일 안산 고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기자]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엄청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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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꼭 살아와야 하는데 … " 아들 이름 옆 동그라미 치며 오열
17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임시 거처가 마련된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났지만 아들딸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부모의 절규와 탄식이 이어졌다. “제발 우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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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속에 갇혀 있다" 실종자 SNS 사실 아닌 듯
세월호 실종자를 사칭한 출처 불명의 문자들이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비탄에 잠긴 실종자 가족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17일 경찰청이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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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진 찍히러 왔나" 가족에게 쫓겨난 정치인들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된 여객선의 실종자 가족들이 16일 밤 팽목항에서 10시간이 넘도록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국회의원 일행이 경비정을 타고 사고해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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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희생자·가족·구조대 모두 위해 기도"
염수정 추기경은 17일 오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세월호 사망·실종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왼쪽 사진). 지난해 7월 태안 해병대캠프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공주사대부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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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기적이" 국내외 스타들 세월호 참사 애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수 지드래곤, 바우터 하멜, 한경록, 환희가 트위터에 올린 애도의 글.“PRAY FOR SOUTH KOREA” (한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가수 지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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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주말까지 응원 중단 … 안산 축구팀 '경찰청'은 홈경기 취소
스포츠계도 세월호 사고 애도에 동참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사고가 난 지난 16일 예정대로 4개 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각 구단에 응원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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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이, 플레이볼 … 절망에 굴복 않는 의지
프로야구가 세월호 사고 애도에 동참하는 뜻으로 20일까지 응원전을 중단한다. 17일 잠실구장 전광판에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과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문구가 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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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대로 된 국민 안전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16일 국내에서 가장 크다는 6925t 크루즈선인 세월호가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전복되는 대형 사고가 났는데도 구비된 구명보트 42개 중 2개만 제대로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