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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대표회담 하자” … 김무성, 10분 만에 딱 잘라 "NO"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긴급 회동을 제안했다. 왼쪽은 유기홍 수석대변인. [김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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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커스] 실패로 끝난 ‘박영선의 난’ 막전막후
새누리당의 집권에 기여했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제 1야당을 혁신해낼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외연 확장을 기도했던 ‘박영선의 우클릭 봉기’가 결국 실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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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김무성 대표 만나자" vs 새누리 "국민 상대 속임수"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중앙포토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교착상태에 빠진 세월호 특별법 협상 타결을 위한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했다. 새누리당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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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세월호특별법 협상, 어려운 일 아니다
세월호특별법을 취재하기 시작한 건 지난 7월초였다. 대한변호사협회가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안을 마련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서다. 법안 초안을 입수해 읽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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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 협상 나흘 벌었지만 … 야당 중대 기로
정의화 국회의장은 26일 국회 본회의를 산회하면서 “주말까지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뤄 달라”고 했다. 그래야 30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국회를 정상화할 수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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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 농락한 정의화 국회의장
‘안건 처리 0’의 다섯 달, ‘정기국회 헛바퀴’ 26일째를 맞은 어제, 국회는 본회의를 열었으나 9분 만에 산회하는 희한한 코미디를 연출했다. 개그 콘서트였다면 한바탕 웃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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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박영선 깜짝 회동했지만 "치열한 설전만…"
본회의 개최를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한 가운데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깜짝 회동을 가졌다. 하지만 뚜렷한 진전을 내지는 못했다. 이완구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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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측 '수사·기소권 대안' 요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세월호 가족대책위 집행부가 25일 세월호 특별법 협상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가족대책위 측은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와 기소에 준하는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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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난방비 삭감한 불효막심한 정권" 발언에 발끈한 새누리
새누리당이 24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경로당 냉·난방비 전액 삭감’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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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주변이 갑자기 적막으로…."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 현충탑 앞.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등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비대위 출범 후 첫 외부 일정으로 현충원 및 고(故)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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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희상 회동…여야의 상반된 해석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이 22일 전격 회동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상반된 해석을 내놨다.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23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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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대안 내면 유족 설득하겠다" 문재인, 수사·기소권 입장 변화 조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2일 세월호 특별법 협상의 요구수준을 낮췄다. 문 의원은 “(진상조사위원회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갖는 걸)양보하면 특검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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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빨리 열자" 합의 … 세월호법은 원내대표 대화 촉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만났다. 양당 대표는 국회 정상화 필요성을 공감하고 각 당 원내대표에게 대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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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월호' 풀겠다는 야당, 여당도 호응하라
어제 두 번째로 개편된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의 첫 회의에서 문희상 위원장은 당의 상황을 ‘침몰하는 배’로 규정하고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을 강조했다. 새정치연합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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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강경파 제압한 야당 표결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세종대왕이랑 이순신 장군이 공동대표를 맡아도 어렵다는 야당이다. 조조(曹操)와 장비(張飛)론 될까. 야당이 ‘겉은 장비, 속은 조조’라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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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합의안 못 지킨 것 사과 3차 협상 하자"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세월호특별법 협상과 관련해 “여당과의 합의안을 못 지킨 걸 사과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여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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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희상 … 대표급 격상된 세월호법 협상라인
세월호특별법 협상의 주체가 바뀌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사진)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문 위원장이 김 대표와 만나 세월호특별법 문제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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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산돼지 스타일 … 오늘 비대위원과 계파주의 종식 선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일단은 침몰하는 배를 건지자. 선장 싸움을 하더라도 그 다음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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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세월호 농성 천막 스스로 걷어야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세월호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은 악성 중의 악성이다. 낮에는 광화문에서 곡기를 끊고도 심야에는 여의도에서 야당 국회의원과 어울려 술판을 벌인 것부터 해괴한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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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공식 일정 돌입…22일 정상회담과 FTA 서명식
캐나다와 뉴욕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첫 방문국인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도착해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캐나다 순방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15년 만의 국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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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 싸움에 11년간 당대표 28명 … “그러니 저쪽이 집권”
문희상 신임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을 공식 추인하기 위해 19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회의에 문 위원장과 박영선 원내대표가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뉴스1] 관련기사 “한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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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세월호법 위해 김무성 만날 것"…22일 회동할 듯
[앵커] 새정치민주연합이 어제(19일) 문희상 비대위원장 체제를 본격 출범시켰죠. 이르면 모레 여야 대표 회동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서 세월호특별법 처리와 꽉 막힌 정국에 변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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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타결 복안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얼굴) 신임 비대위원장이 19일 세월호특별법 협상에 대해 “어떠한 (협상) 라인이라도 가동해 죽기살기로 해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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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60년 뿌리만 빼고 바꿔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17일 탈당 의사를 철회하고 당무에 복귀했다. 이날 오후 박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당 대표실로 가고 있다. [김형수 기자]박영선 새정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