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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여행기를 연주하다
━ WITH 樂: 멘델스존 교향곡 ‘이탈리아’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런던심포니가 연주한 멘델스존 교향곡 ‘이탈리아’‘종교개혁’ 산 아래로 흐르는 물은 산에서 색을 빌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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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의 퍼스펙티브] AI가 지도하자 ‘수학 포기자’ 성적 28% 올랐다
━ 학습혁명 최근 많은 나라가 4차 산업혁명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려 한다. 그러나 아무리 생태계가 좋아도 여기에서 혁신을 일으킬 인재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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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미술 안목 높아진다
━ [더,오래] 송민의 탈출, 미술 왕초보(3) 갤러리(화랑)를 운영하며 미술품 전시를 기획한다. 많은 관람객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소개해 대중이 미술을 친근하게 여겨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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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5만 필리핀 여행 카페, 등업하니 성매매 인증샷이…
“1년 넘게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때의 충격이 잊혀지지 않아요” 2일 기자와 만난 20대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털어놓으며 한숨을 쉬었다. 그의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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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 사장이 삼성전자 임원보다 창업 성공 확률 높다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18) 좋은 사업계획서는 사업아이디어나 가설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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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동아시아 호랑이 미술'전, 온라인에서 고화질로
국립중앙박물관 호랑이 특별전 온라인 서비스 첫 페이지.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의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특별전' 전시를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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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창’을 갖고 놀다 … 문제적 지휘자 쿠렌치스
그리스 태생으로 러시아에서 경력을 시작해 현재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 차이콥스키의 ‘비창’을 급진적으로 해석한 음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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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지휘자의 음반은?
그리스 태생으로 러시아에서 경력을 시작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 [사진 소니 클래시컬] “바로 첫 소절부터 자세를 고쳐 앉게 된다. 이 음반은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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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극단적 선택으로 떠밀리는 사회 … 사회적 타살이다
━ 살 만한 세상 “참으로 중요한 철학적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바로 자살이다.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근본 문제에 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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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수도원 연쇄살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비밀
영화 '장미의 이름'은 명감독 장자크 아누가 연출을 숀 코너리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장미의 이름] 1327년 이탈리아 북부의 한 수도원. 이곳에서 원인 모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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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때 성폭행범 13년만에 법정에 세운 24세 여성
[중앙포토] 10살 때 성폭행을 본 피해 여성이 13년 후 우연히 마주친 성폭행범을 고소해 법원이 남성에게 중형을 내렸다. 7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권순형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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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년을 돌이켜보니…이런 신기록들이!!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년'이란 평가 속에 미국 내에선 "아직 1년 밖에 안 지났느냐", "벌써 1년이 됐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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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대 암각화 그림 50여 점 새로 찾았다
선사시대 생활상을 보여주는 반구대 암각화 실측 도면. [사진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 반구대 암각화 실측도면. 3D 스캔해 합성한 이미지다.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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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과서 보니…男은 ‘선수’ ‘연구원’, 女는 ‘응원단’ ‘분홍색’
[자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초등학교 교과서 속 삽화ㆍ이미지ㆍ표현 등에서 성 역할 고정관념을 내포한 내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초등학교 교과서]교원들이 초등학교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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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해외파로 유럽 원정길 … 어쩌다 ‘신용 평가전’?
다음달 유럽 원정 평가전 2연전에 나서는 축구대표팀 손흥민·지동원·이청용·기성용(왼쪽부터). 유럽 무대에서 뛰는 이들을 포함해 대표팀 23명 전원이 해외파 선수로 꾸려졌다.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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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앙신인문학상] 상황과 조율된 언어의 넓은 정적 돋보여
심사 중인 시인 고형렬(왼쪽), 이수명씨. 총 788명의 투고작 가운데 14인의 작품을 넘겨받아 본심을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조주안·권명규·강지이씨의 작품이 논의되었다. 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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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 공모전 대상에 '반달가슴곰'과 '관박쥐'
국립생물자원관 주최 세밀화 공모전에서 고등부 대상을 받은 강지윤 학생의 '반달가슴곰 가족' [자료 국립생물자원관]박쥐와 반달가슴곰, 쪽동백나무 등을 생생하게 묘사한 작품 54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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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장]강제징용노동자상, 용산역과 부평공원에 첫 건립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당한 노동자들의 애환을 담은 징용노동자상 '해방의 예감' 모습. 임명수 기자 강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들을 기리는 ‘일제강점기 징용 노동자상’이 8·15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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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못 잊은 ‘그놈 얼굴’ … 초등 4학년 때 성폭행범 13년 만에 죗값 물었다
20대 여성이 13년 전 자신에게 몹쓸 짓을 한 남성의 얼굴 등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가 결국 법정에서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장용범 부장판사)는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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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이 13년간 잊지 못한 성폭행범 얼굴...결국 법정에서 8년형 선고 받게 해
성폭행 삽화. [중앙포토] 20대 여성이 13년 전 자신에게 몹쓸 짓을 한 한 남성의 얼굴 등을 기억하고 있다가 결국 법정에서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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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때 당한 성폭행…23살 돼서야 죗값 치르게 한 사연
10살때 성폭행당했던 한 여성이 법정투쟁 후 가해자에게 죗값을 치르게 했다. [중앙포토] 10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했던 한 남성이 13년 만에 죗값을 치르게 됐다. 창원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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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편드는 정부는 불량배 두목” 대놓고 외친 사람
“우리는 정부의 성격을 역사적 관점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예제도를 유지하고 노예해방론자들을 압살하는 등 정부가 불의를 편들 때, 그것은 야만적 권력 혹은 더 나아가 악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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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트럼프가 수사 중단 요구"...美 언론 '폭탄 터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관련 수사를 중단하라는 요구를 했다고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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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먼데일 전 부통령의 '차기 대통령을 위한 나의 11가지 제언'
미국의 42대 부통령인 월터 프레드릭 먼데일(1928~)은 1981년 재선에 실패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부통령이었다. 그는 백악관에 자신의 사무실을 둔 미국 최초의 부통령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