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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음식, 외식, 영화, 찜질방…설이 뚝딱 지나갔다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13) “안 간다! 내가 그래도 명색이 가장인데, 명절에 가장이 집을 지켜야지. 누가 올지도 모르는데, 그런 일은 생각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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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진짜 1야당"···진중권 '입'에 밀린 한국당 100명
“그야말로 진짜 제1야당이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친문 저격수 변신에 보수 지지층이 열광하고 있다. 그는 “미라 논객을 문빠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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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걸렸으니 설에 절대 오지마" 했더니 자식들 반응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25) 이곳에도 독감이 유행처럼 퍼졌다. 독감에 걸린 손주를 보고난 며칠 뒤 갑자기 열이 심하게 나고 머리카락, 손톱만 건드려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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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과도한 불안 말라” 하루 만에 “전수조사”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해 “(발생지인)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전수조사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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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입국자 전수조사 추진" 우한폐렴 대응수위 높였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해 “(발생지인)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전수 조사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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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일성광장에서 줄넘기하고, 연 날리고···北 음력설 모습
북한 매체들이 25일 음력설 모습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25일 음력설을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청소년들이 줄넘기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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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화장품값 2000원 할머니, 용돈 모아 800만원 대학 기부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사는 허정순(74) 할머니는 지난 14일 아들의 모교인 부경대에 장학금 8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부경대] “기부하겠다고 마음 먹고 나니 가슴이 벅차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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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사는’ 세뱃돈 재발견, 20년 주식 사니 1000만원 훌쩍
■ Q. 2000년생 아이가 설날마다 세뱃돈을 30만원씩 받아 코스피 지수를 따라 움직이는 주식을 사서 모았다면, 20살이 됐을 때 얼마나 될까? (총 원금 600만원)1.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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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아빠 찬스, 아빠 해저드
장혜수 스포츠팀장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당시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 포털사이트에 칼럼을 연재했다. 한 번은 아들 차두리 얘기를 썼는데,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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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60년대 설날 극장가, 영화 끝나면 고무신만 한가득
1980년대 중반 설날 연휴에 모인 신영균씨 가족. 신씨는 ’팬들 덕분에 오늘까지 왔다“고 말했다. [사진 신영균예술문화재단] 나이를 먹는다는 것. 여든이 넘어서부터는 거의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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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핵심자본”…정몽원 한라 회장 최고인사책임자 까지 맡는다
정몽원 한라그룹은 최근 임원 인사에서 그룹 최고인사책임자(CHRO) 직위를 신설하고 정몽원(사진) 회장이 맡았다고 22일 밝혔다. 한라그룹은 “정 회장이 직접 인사업무 혁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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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책임자 된 회장님…정몽원 한라 회장, 최고인사책임자 맡아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중앙포토] 한라그룹은 최근 임원인사에서 그룹 최고인사책임자(CHRO·Chief Human Resources Officer) 직위를 신설하고 정몽원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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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다시 시작된 윤석열의 외로운 싸움
박재현 논설위원 윤석열의 검찰호에게 참사급 인사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이제 남은 건 윤 총장의 향후 행보다. 수족이 잘려나간 그가 사표를 집어던지고 나갈지, 아니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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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세불안 고조되는 중동, 미국의 선택은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역사학자 찰스 비어드는 미국이 ‘공짜 안보(free security)’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분석했다. 태평양과 대서양이라는 큰 바다에 둘러싸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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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버지가 주신 ‘로또’가 당첨되길 바라는 이유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11) “고생 많았다. 새해에도 힘든 일 많겠지만 감내하고 이겨내라. 나 자신에게는 지독할 만큼 철저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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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죄송하다” “사죄드린다"며 국민에게 큰절 올린 황교안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와 의원 및 당직자들이 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민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20년 국회 공식일정 첫날인 2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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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93년째 양력설 쇠는 조지훈 시인 고향 주실마을
시인 조지훈 선생의 생가가 있는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은 세밑인 31일부터 명절 준비로 분주하다. 한양 조씨 집성촌인 주실마을에서는1928년부터 양력설을 쇠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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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RCEP 가입으로 신통상전략 대비하자”
김대종 세종대 교수가 한국무역학회에서 ’RCEP 가입으로 신통상 전략에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12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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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파견 ‘경찰 28 vs 검찰 8’…경찰 의존 심해진 文정부
'28 vs 8' 현재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과 검찰 소속 공무원의 숫자다.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은 모두 28명이지만 검찰 수사관은 8명이다. 검사는 한 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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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밤샘 배달 ‘치킨게임’…인건·포장비 눈덩이
━ [SPECIAL REPORT] 새벽배송 시장 달구는 콜드 체인 콜드체인을 통한 신선식품 새벽배송은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초기 투자와 운영비가 많이 든다. 유통업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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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외교안보 성적 4.6점···"미·중 충돌때 중립 지켜야" 70%
문재인 정부의 전반기 외교안보 성적표가 중간에 못 미치는 10점 만점에 4.6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외교안보 잘했다 37% vs 잘못했다 42% 4일 동아시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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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여자 셋이 모이면 지구를 구한다, 남자 영웅은 거들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이끌어가는 여성 3인방. 사라 코너 역으로 28년 만에 복귀한 린다 해밀턴과 미래에서 온 인간 병기 그레이스 역의 매켄지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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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 때리고 울던 그 시절, 지금은 추억으로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12) 학교에 안 간다고 떼쓰던 손녀를 억지로 보내놓고 나니 딸도 마음이 안 좋아보였다. [중앙포토] 며칠 전 아침에 손녀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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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 日맥주 추락에···안팔리던 칼스버그 매출 세배 뛰었다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가 지난달 깜짝 실적을 올렸다. [사진 골든블루] 일본 상품 불매 운동 덕(?)에 국내에서 거의 팔리지 않던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의 매출이 지난달보다 세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