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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합쳐도 1kg 안되는 녀석에 78억 인류 1년 내내 시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 현미경 사진.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강찬수입니다. 저는 지난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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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바다에도 하늘에도 나타난 산타. 세계의 성탄 분위기 열 장면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예수 탄생을 기리는 갖가지 축제와 관련 행사로 지구촌 곳곳이 분주하다.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날인 이날을 부활절과 함께 가장 중요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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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동반성장의 선각자 김만덕
정운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벌써 세밑이 성큼 다가왔다. 거리에서 구세군 종소리가 함박눈처럼 쏟아져 내릴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김만덕 나눔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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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운명, 이번 달 결판난다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월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한 주식중개인 모습. 2011년 증시 납회를 앞두고 ‘2012 안경’을 쓴 채 환하게 웃음 지으며 모니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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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묵은 둥치에서 튼실한 새싹이 움튼다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밀레니엄(Millennium)이라는 낯선 단어를 유행시키며 요란스럽게 출발한 21세기의 첫 10년은 기대와는 달리 무척이나 우울한 시기였다. 알카에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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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가 ‘2% 종교’라고?
2000년 세밑이었다. 가수 조영남이 펴낸 따끈한 신간 ‘예수의 샅바를 잡다’(나무와 숲)를 읽다가 “옳다구나!” 싶었다. 흔한 신학 에세이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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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해가 솟았다
임오(壬午) 년 월드컵의 해, 첫 태양이 밝았다. 새해 첫 해는 항상 새롭지만 올해는 더욱 새롭게 빛난다. 마치 축구공 같기도 하고 월드컵 같기도 하다. 지네딘 지단.루이스 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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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해가 솟았다
임오(壬午) 년 월드컵의 해, 첫 태양이 밝았다. 새해 첫 해는 항상 새롭지만 올해는 더욱 새롭게 빛난다. 마치 축구공 같기도 하고 월드컵 같기도 하다. 지네딘 지단.루이스 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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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기득권 선제양보가 해법
1천년대의 마지막 세기말 99년 한해도 꼭 보름 남았다. 깊어가는 겨울과 함께 세밑을 나는 발걸음이 유난히 바빠 보이는 것은 그렇게 보아서만은 아닐 것이다. 정기국회 폐회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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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도·터키등서 폭탄테러…세밑 지구촌 유혈로 얼룩
97년 세밑 지구촌 곳곳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30일 태국 남부의 한 학교에서는 이슬람분리주의자들이 자행한 폭탄테러가 발생해 학생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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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성애 잡지들/탈 섹스광고 “바람”(지구촌화제)
◎경영난 가중… 일반광고 유치작전 지금까지 섹스상품광고만을 게재했던 미국의 남성 동성애잡지(게이 프레스)들이 주수입원이었던 섹스광고량을 대폭 줄이고 일반광고주를 상대로 치열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