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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통 600개 쓰며 잠수, 물고기 직접 보고 528종 그렸다
━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 펴낸 주역들 15년 걸려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을 펴낸 화가 조광현(왼쪽)씨와 보리출판사의 김용란 이사. 모두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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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스스로 물고기가 된 세밀화가 조광현
권혁재의 사람 사진 / 조광현씨 얼굴에 고래상어 세밀화를 드리웠다. 세밀화를 그리기 위해 그 스스로 물고기가 되기를 자처했기에.... “세밀화와 사진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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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서 그린 『한반도 바닷물고기 … 』 롯데출판문화대상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 가로·세로 24×35㎝. 820쪽 6㎏. 보리출판사에서 출간한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사진)의 크기와 무게다. 벽돌책을 넘어 대문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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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롯데출판문화대상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
보리출판사의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 정형모 전문기자/중앙 컬처&라이프스타일랩 hyung@joongang.co.kr 가로·세로 24✕35㎝. 820쪽 6㎏.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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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은 붓을 놓았나…미완의 화가를 만나다
정찬영의 ‘공작’(1935).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1896~ 1948)은 알아도 정찬영(190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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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은 붓을 놓아야 했나...우리가 잘 몰랐던 그때의 화가들
1929년에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한 뒤 주목 받았던 여성 화가 정찬영.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1896~1948)은 알아도 다른 여성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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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세밀화 물고기 233종 담긴 출간
한반도의 민물고기를 3차원 세밀화로 그린 필드 북 가 출간됐다. 백과사전식 도감이 아닌 포켓 사이즈의 필드 북(Field Book) 형태여서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야외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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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잘 팔릴까’ 걱정했다는 책은?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농사짓는 철학자’로 알려진 윤구병 전 충북대 교수가 펴낸 도감집에 대한 추천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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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적어도 괴물은 그리지 말아야”
신혜우 작가는 ‘그림 그리는 연구자’라는 특별한 이력을 갖고 있다. 오른쪽 그림은 시드니 왕립 식물원 마가렛 플록턴 어워즈에서 수상한 작품. Cissus erect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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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꽃무지, 질경이, 섬시호를 아시나요
생물도감엔 사진보다 그림이 많다. 붓이나 펜·연필의 섬세한 터치가 생물의 모습을 더욱 사실적으로 드러내기 때문이다. 동식물 세밀화엔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진다.점박이꽃무지·호랑지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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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사라진 바다사자 다시 볼 날 있을까요
조광현씨와 유리에 비친 고래상어 세밀화를 겹쳤다. 고래상어는 남해와 제주 바다에서 볼 수 있다. 몸길이가 20m에 이르는 세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다.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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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담을 수 없는 세계 ‘한땀 한땀’ 붓으로 창조
동백나무 일흔다섯의 노화백이 책상에 앉았다. 꽃 사진을 들고 한참 바라보더니 가늘기가 젓가락만한 붓에 물감을 살짝 묻힌다. 왼손에 든 큼직한 돋보기 너머로 보이는 초벌 그림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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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힐링투어] 곰배령·분주령·화절령 … 봄·여름꽃 흐드러진 천상의 화원
나도개감채 : 이 녀석을 만났다면 이번 야생화 여행은 성공이라고 자부해도 된다. 여간 귀한 몸이 아니시다. 강원도 깊은 골짜기 안으로 들어가거나 백두대간 마루금에 올라서야 조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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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힐링투어] 곰배령·분주령·화절령 … 봄·여름꽃 흐드러진 천상의 화원
나도개감채 : 이 녀석을 만났다면 이번 야생화 여행은 성공이라고 자부해도 된다. 여간 귀한 몸이 아니시다. 강원도 깊은 골짜기 안으로 들어가거나 백두대간 마루금에 올라서야 조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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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하나도 몇 년째 관찰 … 그래야 100% 가깝게 그려
이태수 작가가 사는 경기도 연천군 백학마을은 생태적으로 풍부한 곳이 아니다. 추운 땅이라 생명체들이 버텨내기 어려운 척박한 땅이다. 그런 그의 집 마당에 토종민들레가 딱 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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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그랜드투어 外
◆그랜드투어 설혜심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412쪽, 2만3000원 여행은 사람을 키우고 문명을 만든다. 근대 초 유럽의 젊은이들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을 장기간 돌아다니며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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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똑똑한 바보들 外
[인문·사회] 똑똑한 바보들 (크리스 무니 지음, 이지연 옮김, 동녘사이언스, 394쪽, 1만6500원) 보수·진보주의자의 차이를 뇌 구조 분석으로 알아봤다. 여론조사, 심리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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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체험학습 효과 두 배 올리기
유지연(오른쪽)씨와 작은 아들 김현우군이 역사 책을 함께 보며 체험코스를 얘기하고 있다. 유지연(44·여·성남 분당동)씨는 올 여름 휴가 때 경주로 가족여행을 갈 계획이다. 김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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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돌아오는 조선왕조의궤
최근 문화재 관련 희소식 두 건이 잇따라 날아들었습니다. 먼저 일본 궁내청에 보관돼 있던 ‘조선왕조의궤’ 등 150종 1205책의 도서가 연내 반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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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브리핑] 야구 전문기자 출신이 엮은 야구계 뒷얘기 外
◆야구 전문기자 출신이 엮은 야구계 뒷얘기 2000년 6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에 연재됐던 국내 최장수 스포츠칼럼을 묶은 『인사이드 피치』(이태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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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립수목원, 약용식물 도감 만들어
산삼·천마·삼지구엽초(사진)…. 산과 들에는 이름 모를 진귀한 약용식물이 많이 자란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잎사귀와 꽃, 열매, 뿌리, 줄기 등의 모양을 잘 모른다. 국립수목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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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간] 나불나불 말주머니 外
◆나불나불 말주머니(김소연 글, 이형진 그림, 파랑새, 160쪽, 9000원)=할머니의 옛이야기처럼 입말을 살려 쓴 창작동화집. 사람들의 혼을 빼먹으러 마을로 내려왔다 도리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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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팔아가며 비주얼 감각 익힌 게 성공비결”
문화를 산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술가의 혼에 미다스의 힘을 더하는 사람들입니다. 각종 금속을 제련해 금을 뽑아내려는 연금술사의 열정을 지닌 이들을 만나봅니다.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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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팔아가며 비주얼 감각 익힌 게 성공비결”
관련기사 『Why』시리즈의 원소스 멀티유스 10만 부만 팔려도 대성공이라는 출판계에서 2000만 부가 팔렸다. 어린이 과학학습만화 『Why』 시리즈(예림당) 얘기다.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