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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 세이브더칠드런 캄보디아 초등학교 20곳에 도서관 선물
이동식 도서관을 이용하는 캄보디아 초등학교 학생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캄보디아 교육 소외지역의 도서관 설립 과정과 책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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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지리 기술 제도 外
지리 기술 제도 지리 기술 제도 (제프리 삭스 지음, 이종인 옮김, 21세기북스)=세계화는 풍요를 가져왔지만 위협도 초래했다. 가령 콜럼버스는 신대륙에 농업용 말·소를 가져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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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 주한 스페인대사관 및 아울라 세르반테스와 함께 ‘돈키호테 연속읽기’ 행사 참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에서는 지난 3월 23일(화)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와 주한 스페인대사관, 세르반테스 문화원 아울라 세르반테스 서울(세르반테스 교실·A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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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자기계발서 아버지, 마키아벨리 『군주론』 비판하다
━ 큰 생각을 위한 작은 책 〈3〉 발타사르 그라시안 『영웅론』 디에고 벨라스 케스가 그린 펠리페 4세(1605~1665)의 초상화.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을 로렌초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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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식단 연구하다 식당 차렸죠"
톨레도에서 크리스마스 축제음식 ‘미가스’ 만들기 하몽자르기 연습 바라토리아의 산초 총독 동상 라만차 지역의 풍경 스페인의 대문호 미겔 데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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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정의·명예 위해 목숨 거는 게 우리가 잘 몰랐던 돈키호테 정신”
『돈키호테』 2편에는 귀스타브 도레(1832~1883)가 그린 삽화들이 수록돼 있다. [위키피디아]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한글판 『돈키호테』 2편이 출간됐다. 스페인어 원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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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과 창작, 그 틈을 메우는 해석
보르헤스 아르헨티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1899~1986)는 ‘형이상학적인 작가’ ‘미로의 작가’ ‘모더니즘 문학의 탈출구’ 등으로 불린다. 대표작이 『픽션들』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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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시대 마음의 고전] “죽을 땐 현명한 사람 돼 죽고, 살 때는 미친 듯 살라”
‘라 만차의 돈키호테와 산초 판사’(1863년 귀스타브 도레 작품) 존 F 케네디(1917~63)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을 일컬어 “환상은 없는 이상주의자(an idealist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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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시대 마음의 고전] “죽을 땐 현명한 사람 돼 죽고, 살 때는 미친 듯 살라”
‘라 만차의 돈키호테와 산초 판사’(1863년 귀스타브 도레 작품) 존 F 케네디(1917~63)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을 일컬어 “환상은 없는 이상주의자(an ide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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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살찌우는 책향기 솔솔 풍기는데…
독서의 계절. 마음의 양식을 야금야금 보충하는 건 늘 뿌듯한 경험이다. 하지만 음식에도 웰빙이 있듯 책 역시 골라 ‘먹는’ 요령이 필요하다. 2009서울북페스티벌을 앞두고 ‘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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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하이, 피카소
3만여점의 컬렉션을 자랑하는 프라도 미술관.스페인 여행을 가신다고요? 그렇다면 미술관을 잊지 마세요. '미술의 황금 삼각지대(Golden Triangle of Art)'.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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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동방견문록 뺨치는 기상천외한 모험담
핀투 여행기(상·하권) 페르낭 멘데스 핀투 지음, 이명 옮김, 노마드북스, 715쪽(상권) 720쪽(하권), 각 권 2만7000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까마득한 시기인 16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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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돈키호테' 출판 400주년 - 스페인 대사관 행사 풍성
▶ 엔리케 파네스 주한 스페인 대사가 27일 서울 하얏트 호텔 "돈키호테 출판 400주년 기념 행사"에서 최근 나온 한국어판 "돈키호테"를 소개했다. "돈키호테는 자유와 정의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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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삼매
「나폴레옹」은 여행 중에도 마차 속에서 독서를 하고, 독료 하면 창 밖으로 버렸다. 전장에서도「괴테」의『젊은「베르테르」의 슬픔』을 탐독할 정도로 그는 독서를 즐겨 했다. 「센트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