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너스·세레나 자매…윔블던 '헉헉 4강'
"윌리엄스 자매의 독주를 막을 상대는 벨기에의 에넹과 클리스터스뿐이다." 1970년 후반 비외른 보리(스웨덴)와 함께 세계 남자 테니스계를 양분했던 존 매켄로(미국)는 2년 전 이
-
조윤정 "윔블던이 별거냐"
조윤정(삼성증권.세계랭킹 47위.사진)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 잔디코트에서 자신의 첫 승을 거뒀다. 조윤정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
휴이트·세레나 윔블던테니스 톱시드
지난해 윔블던 테니스 남녀부 우승자인 레이튼 휴이트(호주)와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올 대회에서 나란히 톱시드를 받았다. 오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올 잉글랜드 클럽
-
"하늘나라 엄마…에넹이 해냈어요"
11년 전이었다. 1992년 파리의 롤랑가로스.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와 미국의 모니카 셀레스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부 왕관을 걸고 싸웠다. 코트는 여름 햇살 아래 선홍빛으로
-
프랑스오픈 女단식 '벨기에 집안잔치'
킴 클리스터스(20.세계랭킹 2위)와 쥐스틴 에넹 아르덴느(21.이상 벨기에.4위)가 '벨기에 슬램'시대를 열었다. 유럽 북서부의 작은 나라 벨기에 출신인 두 선수가 7일 밤(한국
-
페레로 '정확성 VS 지구력' 코스타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3백만 유로, 약 1백85억원)의 종착역이 가까워졌다. 5일(한국시간) 남자단식 4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세계랭킹 3위
-
롤랑가로스 '코리아' 돌풍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3백만 유로, 약 1백85억원)에서 '코리아'의 바람이 거세다. 지난해 6월 월드컵에서 축구의 변방국가였던 코리아가 붉은 함성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
-
'마라톤 맨' 코스타 2연속 풀세트 승리
'마라톤 맨'. 30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뉴스 사이트 CNNSI의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톱 기사제목이다. 주인공은 지난해 남자단식 챔피언 알베르트 코스타(스페인.세계랭킹 9위)
-
카메라 고정! '미녀 2총사'
두명의 금발 미인은 똑같이 푸른색 나이키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남성 팬들의 휘파람 소리와 환호성은 붉은색 롤랑가로스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29일(한국시간) 프랑스오픈
-
조윤정 프랑스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세계랭킹 1위)가 5회 연속 메이저 테니스대회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세레나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3
-
[말말말] "3억9천만원을 받은 사람이…" 外
▷"3억9천만원을 받은 사람이 양심수라면 국어 공부를 다시 해야 한다."-하순봉 한나라당 최고위원,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안희정씨에 대해 동정론을 펴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며.
-
[스포츠자키] 윌리엄스 21연승 마감
◇윌리엄스 21연승 마감 쥐스틴 에넹-아르덴(벨기에.세계랭킹 4위)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투어 패밀리 서클컵 여자단식 결승에서
-
[스포츠자키] 타이거 우즈 3R 공동 12위
◇타이거 우즈 3R 공동 12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골프장(파72.6천4백55m)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협회(P
-
'지존의 라켓' 애거시
한방으로 끝내는 캐넌 서비스나 화려한 네트 플레이의 유무(有無)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챔피언이 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33세 노장의 플레이는 마치 물 흐르는 듯했다.
-
못말리는 윌리엄스 자매
비너스(23.세계랭킹 2위)와 세레나(22.1위.이상 미국) 윌리엄스 자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 통산 여섯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톱시드를 받은 '흑진주
-
윌리엄스 '가문의 영광'
가문의 영광. '흑진주 자매' 비너스(23.세계랭킹 2위)-세레나(22.이상 미국.1위) 윌리엄스가 4회 연속 메이저대회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프로테니스사상 남녀 통틀어 자매간
-
호주오픈 1위 휴이트 탈락 이변
세레나 윌리엄스가 메인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4회전에서 가볍게 승리한 뒤 열성 팬들이 내미는 대형 테니스공에 사인해 주고 있다.[멜버른 AFP=연합] 호주의 희망이
-
조윤정 "형택오빠 같이 가"
한국 테니스의 역사가 또 한번 새로 씌어졌다. 여자부의 조윤정(24.세계랭킹 64위)도 같은 팀 선배 이형택(27.이상 삼성증권.67위)에 이어 호주오픈 2회전(64강)에 진출했다
-
브라질 월드컵 5회우승 '톱'
브라질의 월드컵 다섯번째 우승이 미국 AP통신이 20일(한국시간) 발표한 올해 10대 스포츠 뉴스 중 가장 큰 사건으로 꼽혔다. AP통신은 30개국 회원사 스포츠 편집자들을 대상
-
동생에 연전연패… 랭킹1위도 내줘 '칼가는' 언니
"이번에도 질 수는 없다." 올시즌 세계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최종전인 WTA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세계랭킹 2위인 비너스 윌리엄스(21·미국)가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
-
세레나 올 시즌 8번째 우승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올시즌 여덟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세레나는 30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스파르카센컵대회 단식 결승에서 아나스타샤
-
조윤정 상하이오픈 2회전에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3회전까지 진출했던 조윤정(삼성증권)이 세계랭킹 83위로 뛰어올랐다. 조윤정은 9일 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백6위에서 2
-
메이저 3연속 우승 세레나 테니스 女帝
세레나 윌리엄스(20·세계랭킹 1위·사진)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천6백만달러) 여자단식 결승에서 언니 비너스(2
-
휴이트,윔블던 정상 올랐다
지난해 US오픈 테니스 우승 이후 최연소 랭킹 1위에 올랐던 레이튼 휴이트(21·호주)가 남자 그랜드슬램의 영예에 한걸음 다가섰다. 톱시드의 휴이트는 8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