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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커피 추출법, 핸드드립만 있는 게 아닙니다~
출근해서 한 잔, 점심 먹고 한 잔, 졸음이 밀려올 때 한 잔.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1인당 428잔이다. 지난해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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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최고의 스타들
세계 최고의 기록을 모은 기네스북. 한 번쯤 들어봤을 이 잡지를 매년 발간하는 회사가 영국의 유명한 흑맥주회사 기네스(Guinness)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술자리에서 '무엇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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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산 맥주, 치킨과 함께 먹을 때 가장 맛있다
━ 세계맥주대회 우승한 MBA 출신 박상재씨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공동 창업자인 박상재씨가 본인이 만든 맥주 장비 앞에 섰다. 발효조나 냉각용 기계 등 10여 개 장비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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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배부른 술? 한국 맥주 맛 없다고? 몰라서 하는 말"
성공한 덕후. 수제 맥주 전문점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공동 창업자 박상재(29)씨가 딱 그렇다. 2014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MBA) 재학 시절 홈브루잉(Home bre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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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맥주는 맛 없다? 수제 맥주보다 낫다는데
맥주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맥주양조대회(NHC)에서 우승한 박상재(29)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공동 창업자. 박종근 기자 한국 맥주 맛 없다고 조롱이 이어지는데, 놀랍게도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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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잘난 맥주 못난 맥주 없다, 국산은 맛없다는 건 취향 문제
━ 하우스 맥주 시대 연 ‘옥토버훼스트’ 방호권 대표 방호권 대표에게 맥주는 까다로운 친구다. 늘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후배 양조사들의 실수로 빚던 맥주를 버린 적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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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름에는 대동강맥주가 최곱네다"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동강맥주 화보집 표지. [사진 우리민족끼리] 북한 대외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9일 대동강맥주를 소개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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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풍성한 거품, 달콤한 맛 ‘나이트로 콜드 브루’
새 프리미엄 커피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있는 스타벅스 광화문점에서 바리스타들이 새로 나온 커피 메뉴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선보였다.[사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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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시장에 콜드 브루 이어 질소 커피 전쟁
마치 흑맥주처럼 거품이 풍성한 ‘질소 커피’ 바람이 커지고 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 커피 전문점들 사이에서 질소 커피를 둘러싼 ‘거품 전쟁’은 뜨거워질 전망이다.이디야커피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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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YG, 고깃집에 홍대 펍 결합 ‘탁 트인 포차형’…SM, 한·중·일·양식 40가지 ‘칸막이 카페형’
한쪽에선 세련, 모던, 계획된 재미가 뿜어져 나온다. 다른 쪽에선 개방, 자유, 다양성의 공존이 넘실댄다. K팝 한류의 양대 발전소인 SM과 YG 비교다. 단, 음악이나 아티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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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엔 뉴욕, 김포엔 베니스…가까이서 즐기는 ‘서구풍 상가’
# 직장인 양지영(30·서울 서초구 방배동)씨는 데이트를 위해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의 ‘라 스트리트’를 찾았다. 지난 한달간 세 번째 방문이다. 집에서는 ‘신사동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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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뒷길 맛있는 지도] “인스타그램 사진 보고 왔어요” 경리단길 못지않은 ‘망리단길’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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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100% 보리의 향미, 시원함이 남다르다…맥주시장 여름전쟁 돌입
맥주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독일이다. 올해는 독일이 맥주순수령(Reinheitsgebot)을 공포한지 500주년이 되는 해다. 오늘날 독일의 맥주산업이 있기까지 맥주순수령이 큰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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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황찬란 풍남문, 왁자지껄 야시장…밤이 즐거운 전주
중앙일보·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기획 | 여행은 콘텐트다 ① 전주 야간 여행 week&이 연재기획 ‘여행은 콘텐트다’를 시작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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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⑦ 기네스의 깊은 맛을 찾아서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주변에는 늘 마차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공항 입국 심사대 앞, 심사원이 퉁명스런 목소리로 더블린에 온 이유를 물었다. 기네스(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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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속살 '슈바인학센'···딱, 장충동 족발
한국과 다른 나라의 닮은꼴 요리를 통해 세계 각지의 음식문화와 역사를 되돌아봅니다.새해가 왔으니 또 나이 한 살 먹었다. 젊음과 활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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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휴가 떠나는 당신이 가봐야할 이색 스파…맥주 스파, 뱀 스파
겨울 휴가를 앞둔 독자라면 관심을 가져볼만한 해외 이색 스파를 소개한다.CNN은 최근 세계 각지에 있는 이색 스파 장소들을 보도했다. ①이스라엘 하이파, 독 없는 뱀으로 즐기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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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속살 '슈바인학센'…딱, 장충동 족발
한국과 다른 나라의 닮은꼴 요리를 통해 세계 각지의 음식문화와 역사를 되돌아봅니다.새해가 왔으니 또 나이 한 살 먹었다. 젊음과 활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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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따지는 한국 소비자 빠르게 늘어 … 젊은 층에게 다양한 위스키 맛 알릴 것”
독주의 대명사인 위스키는 세계적으로 소비가 줄고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2008년 284만 상자로 최고를 찍었던 위스키 출고량은 지난해 178만 상자로 37%나 줄었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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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박자 쉬어가며 진정한 유럽을 경험하라, 쉼표 in Europe
새벽기상, 늦은밤 호텔투숙, 긴 버스이동, 많은 쇼핑샵 방문, 시간상 급히 보고 지나치기 바빴던 유명 내부 관광지 패키지투어가 아쉽고 힘들었다면 이제는 하나투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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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클림生올몰트 맥스] 아로마 홉 늘리고 비열 처리…병·캔맥주도 생맥주처럼 살아있네
하이트진로의 ‘맥스’는 저온·저속 발효공법을 적용해 크림 거품을 강화했고 열을 가하지 않는 ‘비열처리공법’을 적용해 맛과 향을 강화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새로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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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김정일 "고저, 맥주는 통에서 뽑아 먹어야디"
평양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동강맥주집에서 한 여성이 통맥주(생맥주)를 따르고 있다. 북한에서는 생맥주가 더 인기다. [중앙포토] 북한의 선전 화보인 ‘조선(2014년 3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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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머리·껍질로 우린 육수 토마토 소스와 만나 시원한 맛
이번 아일랜드 편은 모든 면에서 파격이었다. 우선 대사 배우자라고 하면 ‘부인,’ ‘여성’을 먼저 떠올리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보기 좋게 깨뜨렸다. 요리사로 나선 이는 아일랜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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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초 솟구쳤다 잔잔해지는 거품이 만든 ‘255년간의 사랑’
기네스는 캔과 병맥주에서도 생맥주와 같은 맛이 난다. 캔을 열면 밀봉된 위젯 속에 갇혀 있던 소량의 질소가 압력 차이로 기네스 맥주와 만나면서 거품을 일으키는 원리 덕분이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