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지수의 측면작전|중동문제 10문 10답
이글거리는 6월의 태양처럼 가열 일로에 있는 중동의 화약고는 폭발직전에 있다. 「아랍」 민족주의의 중포위망에 갇혀 있다시피 하면서도 손바닥만한 조국을 사수하겠다는 「이스라엘」의 비
-
관광한국
67년은 「국제관광의 해」 .우리나라에서도 6월을 「관광의 달」로 정하고 거국적인 갖가지 행사를 집중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당국은 관광객을 앉아서 기다리던 종래의 소극적 태
-
신정연휴에 있었던 「뉴스」들
◇1일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3부 요인들을 비롯한 내외 신년하례객을 접견한 후 하오4시 특별전용기 편으로 휴양차 해운대로 향발. ▲정 총리는 중앙청 총리접견실에서 신년 하
-
흔들리는 「수에즈」운하
「수에즈」운하에 대항할 새로운 대운하의 건설계획이 「이스라엘」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운하가 실현되면 1869년 개통이래 지중해와 홍해를 이어온 대동맥인 「수에즈」운하의 독점이 깨
-
「콘테이너」선의 운수
세계의 수송계에 크나큰 개혁의 바람이 일고있다. 「콘테이너」를 사용하는 「톤테이너리제이션」이 바로 그것의 성원. 「콘테이터」란 일정형을 찾춘 수송용 경금속상자로서 대물을 이 상자에
-
세계 최고속 화객선 오리엔틀·퀸호 입항 내일 인천항에
신한해운(대표 현영원)이 취급하고있는「오리엔트·오버시스·라임」소속 호화 화객선「오리엔트·퀸」호가 7일 인천항에 처녀 입항한다. 1만2천5백「톤」의 이 화객선은 세계최초의 고속 화객
-
자파 안의 반란으로 고배
이북5도 명예시장·군수일동 99명이 27일하오 청와대로 박 대통령을 예방 취임인사를 했는데…. 박 대통령은 해방 후 고향을 버리고 월남, 지난 6월25일 정부로부터 명예시장·군수로
-
「세계최대규모」…착공 6개월|「한국비료」건설|기계기초시설 80%
세계최초, 최대규모의 의욕에 부푸는 한국비료가 연내 완공을 목표로 지난 연말 착공, 돌진한지 6개월-. 국내해운, 하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마련하면서 거대한 기재가 이 땅에 처
-
영,해운노조 파업 점차확대
파업중인 영국의 전국해운노조는 선원파업을 더욱 효과있게 하기 위해 전 세계의 영국선박을 모두 억류시키기를 촉구하는 한편 영국항만을 출입하는 모든 외국선박에 대한 하역도 거부할 것을
-
뒤떨어진 조선공업-육성될까 현황과 정책의 문제점
3면이 바다이면서도 이용할 줄을 몰랐던 「근시안」탓에 우리의 수산과 해운업은 후진성을 탈피하지 못했고 조선공업은 발붙일 땅을 잃고있다. 과거 당국의 조선정책은 일관성 없이 연면,
-
무방비 증권 시장|외국 민간 자본-무제한 침투 우려
「빈곤으로부터의 자유」를 쟁취키 위한 경제 발전과 경제 협력이 오늘날 선·후진국의 공동 「이슈」로 등장된 지는 이미 오래다. 특히 70년대의 「풍요한 사회」 건설을 위해 내적으로는
-
남도 부산 개항 90년
거칠었던 반도의 숨결을 거두고 이젠 회색의 파도 위에 세계를 향한 힘찬 기지개를 편다. 남항 부산의 장래 이야기는 밤새울 줄 모른다. 태백산맥의 여맥이 줄달음쳐 오다 멈추고 꿈틀거
-
「존슨」보고 에워싼 미 경제의 66년 이정표
27일 발표된「존슨」미국대통령의 연례 경제보고는 66년의 미국경제가 계속 번영을 누릴 것을 예견하면서도「인플레」대책에도 언급. 노임과 물가의 인상한계를 3.2% 이내로 고수할 것을
-
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해양|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
바다는 생명의 고향. 태초, 태양 「에너지」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