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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바캉스 계획 아직도 안 세웠나요?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직 바캉스는 이르다고 반문 마시라. 여행은 계획을 세울 때부터 시작이다. 젊은 여행객들은 보통 출발일보다 3개월 앞서 예약을 마친다. 그러니 이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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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출신 … 당구로 남북 교류 물꼬 트고 싶다
20일 미스코리아 포켓볼대회가 열린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임영렬 전국당구연합회장이 9번 공과 1번 공을 들고 있다. 포켓볼(나인볼)에서는 9번 공을 마지막으로 넣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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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살 된 중국의 당구 신동
중국의 당구 신동 왕우카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베이징의 한 당구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세살이 된 왕은 세계챔피언인 영국의 스테판 펜드리와 포켓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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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들 오락? 남녀노소 스포츠! … 당구가 반듯해졌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매캐한 담배 연기, 뿌연 백열전구. 얼룩덜룩한 초록색 테이블 위엔 빨갛고 하얀 당구공들이 데구루루 구른다. 게슴츠레한 눈으로 방향을 가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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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차유람, 흑거미 자넷 리, 스리쿠션 김경률 …
차유람 관련기사 건달들 오락? 남녀노소 스포츠! … 당구가 반듯해졌다 순종 황제, 200점 실력 … 금 장식한 400만~500만원 큐도 “다른 선수들은 크게 의식하지 않아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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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들 오락? 남녀노소 스포츠! … 당구가 반듯해졌다
지난 1일 서울 가락동에 위치한 회원제 당구장‘김정규당구스쿨’에서 김정규 원장이 회원들에게 시범을 보이고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여신 차유람, 흑거미 자넷 리, 스리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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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능력 키워주는 보드게임 까롬
우리나라에 2000년에 들어온 까롬은 다양한 세계대회가 열리는 국제적인 게임이다. 어린이 까롬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까롬게임을 즐기고 있다. 지난달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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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키워드 치면 근처 점포 정보 주르르 위치기반 검색이 대세
구글 개발자회의(구글IO)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마운틴뷰 구글 본사 직원들은 밝은 태양 아래서 점심을 먹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포켓볼과 요가·마사지를 즐기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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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 신성일 몬 머스탱, 박정희 대통령 차 추월
이가영 기자엘리자베스 2세(86) 영국 여왕과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37)의 공통점은 뭘까. 영국인이라는 것 말고도 또 있다. 최고의 명차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를 갖고 있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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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 차량만 5대! 한국 당구 여신에 中대륙 들썩
[사진=tianjinwe.com]한국의 당구 여신 등장에 중국 대륙이 들썩였다. 여성 당구 선수 차유람은 지난 15일 중국 톈진시의 톈진쿵강체육센터에서 열린 '2012 진웨이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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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 19.96㎏ 돌덩이 밀어 금덩이 노리는 사람들
컬링 남자 국가대표팀 서영선, 성세현, 김민찬(왼쪽부터)이 의성컬링센터에서 컬링 시범을 보이고 있다. 하우스에 놓인 상대 스톤을 바라보는 눈길이 매섭다. 컬링은 높은 집중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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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난 당구인이다
차유람이 포켓볼 초구를 치기 위해 자세를 잡고 있다. [이호형 기자] 차유람(24)은 올해 세 가지 삶을 살았다. 당구선수·대학생·방송인. 지난 3월 한국체육대학교 레저스포츠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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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구 여신' 차유람, 김연아 대회 열린 날 세계 평정
'당구 여신' 차유람(24)이 세계를 평정했다. 그녀가 세계 정상에 오른 날은 1일. 김연아가 세계 피겨스케이팅 프리종목을 연기할 때다. 김연아에게 모든 시선이 모아졌을 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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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김경률 세계정상권 여자 포켓볼 1위 김가영
관련기사 ‘묘기 설계도’가 재산 1호, 초보들 요행수서 영감 얻기도 당구는 크게 3쿠션·포켓볼·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예술구 등 다섯 가지 종목으로 나뉜다. 해외에서 캐롬(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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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야 진짜 프로” 뒤늦게 11학번 되는 당구 얼짱 스타 둘
차유람 “공부해야 진짜 프로” 뒤늦게 11학번 되는 당구 얼짱 스타 둘 결론은 ‘공부’였다. 진정한 강자가 되기 위해 자기계발로 창조력을 기르는 길을 택했다. ‘얼짱’ 당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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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금메달 ‘4차원 인어공주’ 정다래 만나보니
“금메달요? 그거 모셔놔야 하는 거예요?” “다래가 좋아하는 사람은요~.” 입만 열면 어록이 추가된다. ‘얼짱 인어공주’ 정다래(19·전남수영연맹)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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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당구 금메달 10개, 한국 3개 목표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총 금메달 수는 42개 종목에서 476개다. 그중 당구에는 열 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3쿠션 남자 개인·포켓볼 8, 9볼 남녀 개인·스누커 식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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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자매’라고 관심 많은 아저씨들 ~ 광저우서 금 따 본때 보여 드릴게요
‘국가대표 당구 자매’의 얼굴에서는 여유가 느껴졌다. 각각 스누커와 포켓볼 종목 대표로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차보람(25·드래곤 프로모션)과 차유람(23·IB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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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하면 멋있잖아요, 선수촌 당구장·노래방도 공짜고요”
1980~90년대 가난을 이겨내고 메달을 목에 걸거나 세계 챔피언에 오른 복싱선수 이야기는 ‘휴먼드라마’로 통했다. 점차 상황이 바뀌었다. 배가 고파도 힘든 복싱은 선택 밖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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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의 요정이 온다” 술렁이는 의암호
미국의 스타 오브 플로리다는 세계 최고의 수상스키 쇼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수상스키 전문 엔터테인먼트그룹이다. 세계 정상급 수상스키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이집트의 나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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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내기, 게임비 내기 … ‘큐대’ 잡으면 마음은 20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딩~동.” … “아줌마, 났어요!” 1960~80년대 대학에 다닌 한국 남자 가운데 상당수는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안다. ‘났다’는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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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내기, 게임비 내기 … ‘큐대’ 잡으면 마음은 20대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등 당구를 즐기는 CEO들은 “취미로 하는 것”이라며 사진 촬영을 한사코 거절했다. 위 그래픽은 각자 당구 치던 모습을 토대로, 본지가 사진과 그림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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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 ‘물건’ 하나 나왔다, 황영조도 칭찬한 21세 김민
황영조와 이봉주(이상 40세)의 뒤를 이을 마라톤 기대주가 나타났다. 지난 21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에서 한 대학생 선수가 중반 이후까지 아프리카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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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외국인이 모이는 ‘세 골목집’
금요일인 9일 서울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뒤편의 맥주전문점 ‘세 골목집(3 Alley Pub)’은 이른 저녁부터 붐볐다. 1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바와 야외 테라스의 테이블 예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