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내 넘지 못한 ‘오일머니’ 장벽…불발 그친 부산엑스포, 성과는 남았다
'문화 경쟁력'을 앞세운 부산은 끝내 '오일 머니'의 벽을 넘지 못했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2030년
-
이준석 "엑스포 패착은 미·일 집중한 외교...사우디 성공 기원해줘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냉정하게 분석해야 다음에 비슷한 경험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2
-
[포토타임] '손이 꽁꽁 발이 꽁꽁' 30일 전국 대부분 영하권 강추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손이 꽁꽁 발이 꽁꽁' 30일 전국 대부분 영하권 강추위 기상청은
-
한국에도 뒤진 伊 충격…투표 결과 본 로마 시장 "매우 실망"
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결과가 프레스센터 모니터에 표시
-
경제계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아쉽지만 한국 위상 알렸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 소식에 경제계는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한국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29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
부산 유치 실패…여당 “미완의 성공…노력 헛되지 않을 것”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
-
한덕수 "국민 기대 미치지 못해 송구… 겸허히 결과 수용"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현지시간) 부산의 2030 세계 박람회(엑스포) 유치가 불발된 것에 대해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한덕수
-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을 마친 뒤 사우디측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
-
'미스터 에브리싱' 벽 높았다…1차투표서 끝난 '부산엑스포 꿈'
부산이 ‘오일 머니’를 넘어서지 못하고 눈물을 삼켰다. 부산은 28일(현지시각)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
-
“아…이럴수가” “역전 기대했는데” 한밤 응원전 부산시민들 탄식
“리야드, 사우디.” 29일 오전 1시20분쯤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2030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후회는 없다" 아쉬움 달랜 부산…"2035년 엑스포 재도전"
“리야드.” 29일 오전 1시20분쯤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순간 시민
-
[속보] 1차투표 '사우디 119 부산 29'...오일머니 벽은 높았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장 앞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를 앞두고 시민들이 부산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연합
-
호날두 등장시킨 사우디...이탈리아 PT땐 배우 임파차토레 나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나선 사우디아라비아는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에 "국제 협력과 발전을 위한 헌신"을 약속했다. 이탈리아는 예술인들
-
"한국의 발전, 할아버지 꿈 이뤄졌다" 참전용사 손녀 감동의 PT
2030 부산 세계 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한국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PT)에서 한국전 영국 참전 용사 콜린 새커리(93)씨와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의 손녀가 등장해 부산의
-
"한국이 인사하면 사우디가 낚아채"…엑스포 PT 코앞 신경전
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부터),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최태원
-
"준비됐나?" "됐다!"…엑스포 결전의 밤, 뜨거운 부산 [르포]
“준비됐나?”“됐다!” 28일 오후 9시30분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 투표를 2시간 앞둔 부산엑스포 성공 유치 시민응원전 현장
-
"그들이 기억한다, 최고 카드"…마지막 PT 연설자는 반기문 [부산엑스포 결정의 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한국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PT) 연사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나선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2030년 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위한
-
한국, 엑스포 유치전 막판 뒤집기?…부산 뒷심에 외신 주목
27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한 지하철역 앞에서 부산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
-
尹 "상습체불 사업주 불이익 주는 근로기준법, 국회서 처리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상습 체불 사업주가 정부의 각종 보조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고, 공공 입찰과
-
사우디에 뿔난 이스라엘…엑스포 지지 이탈리아로 돌아섰다
지난 3월 이탈리아를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왼쪽) 이스라엘 총리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스라엘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
"막판 역전으로 ‘부산엑스포’ 유치"...29일 오전 1시쯤 투표 결과 나올 듯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하루 앞둔 27일 부산 동구청은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해 태극기와 응원문구를 든 구민과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며 응원을
-
[단독] 尹, 엑스포 막판 설득…"간곡히 요청" 투표 직전까지 통화
지난 24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 브롱냐르궁에서 열린 국경일 리셉션에서 축사를 하며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간곡하고 정중하게 요청드린다.”
-
대역전극 노리는 부산…尹 "종료 휘슬 때까지 최선" 당부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결정할 제173차 세계박람회 기구(BIE) 총회를 하루 앞둔 27일 오전(현지시간) 막바지 유치 활동을 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
-
로마 사실상 엑스포 백기?…伊총리, 파리 총회도 참석 안한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하는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