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丙申년, 리우 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2016 병신년(丙申年)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인 올림픽이 열리는 해다.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일원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
-
김국영 100m 한국신, 5년 만에 깼다
김국영이 9일 남자 100m 준결승에서 한국신기록(10초16)을 수립한 뒤 환호하고 있다. [광주=뉴시스]전광판에 찍힌 숫자는 10:16.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은 두 팔을
-
동아대 김태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연패
부산 동아대 태권도학과 3학년 김태훈(21·사진) 선수가 최근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54㎏ 급 결승에서 러시아 선수를 14대 7로 꺾고 우승
-
노르웨이서 온 부산 사나이 “평창 메달 꼭 딸겁니더”
부산 출신 17세 소년 김마그너스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주인공을 꿈꾸고 있다. 그는 “스키로 세계 정상을 정복하겠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오종택 기자] 김마그너스. 아직은
-
전북 무주, 2017년 태권도선수권 유치 '환호'
전라북도 무주군이 오는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을 개최한다. 우리나라에서 이 대회가 열리는 건 통산 7번째이며, 지난 2011년 경주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무주는 10일 러시
-
[이젠 한국인] 캐롤라인 박? 아니 박은정
모국을 사랑하는 자는 인류를 미워할 수 없다.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1874~1965). 캐나다에서 태어난 교포2세 캐롤라인 박(26)은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로 뛰기
-
남자 태권도 김태훈 금메달…한국 金 6개로 마감
한국 태권도 경량급 간판 김태훈(20·동아대)이 아시안 게임 정상에 올랐다. 한국 태권도는 이번 대회 6번째 금메달을 거머쥐며 목표를 달성했다. 김태훈은 3일 강화고인돌체육관
-
男태권도 김태훈 54kg급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태권도의 마지막 출전 선수이자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남자 54kg급 김태훈(20·동아대)이 결승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태훈은 3일 강화고인돌체육관
-
'태권아이돌' 이대훈, 리우올림픽 68kg급 도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63kg급을 제패한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22·용인대)이 그랜드슬램을 향한 전진을 시작했다. 2년 뒤 열리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체급 조정을 고려 중
-
한국 태권도, 둘째날 3명 4강행…동 3개 확보
인천 아시안게임 첫날 일정을 '노 골드'로 마무리한 한국 태권도가 본격적인 금 사냥에 나선다. 대회 2일차에 출전한 4명의 선수 중 3명이 4강에 오르며 동메달 3개를 확보했다.
-
다니던 학교 앞 떡볶이 팔던 엄마 … 김청용 "그게 왜 창피해요"
소년은 하늘에 있는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켰다. 한국 사격 사상 아시안게임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청용(17) 선수가 22일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 묘소를 찾아 금메달을 걸어드렸다
-
'로봇 볼링' 보면 쓰러지실 걸요
볼링대표팀은 일정한 투구 폼을 유지하는 ‘로봇 볼링’으로 아시안게임에서 효자 종목 지위를 굳힌다는 각오다. 여자 대표팀은 베테랑 손연희(사진)를 중심으로 다관왕에 도전한다. [사진
-
2018 얼음판 우생순, 기대하시라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백지선(왼쪽) 감독과 박용수 코치.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누빈 두 명의 한국계 영웅이 위기에 빠진 한국 아이스하키를 위해
-
엄마 찾아 2만리 … 그리움은 녹지 않았다
러시아와 미국. 지리적으로도 정치적으로 가깝지 않다. 소치 겨울패럴림픽 좌식스키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한 타티야나 맥파든(왼쪽)에게는 양국 모두 어머니의 나라다. 척추갈림증이라는 장애
-
[sochi] X게임, 평창 전략 종목으로 딱
한국은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목표였던 종합 10위 진입에 실패했다. 4년 뒤 평창 겨울올림픽도 개최국의 이점이 있지만 만만치 않은 대회다. 소치에서 경험을 쌓은 ‘샛별’들의 성장과
-
[sochi] 컬링 인기로 웃음보 터진 김재원 … 게이머들 환호받는 '갓병헌'
컬링 시범을 보이고 있는 김 회장. 소치 겨울올림픽 기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웃은 정치인 중 한 명이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었을 것이다.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기 때문이다.
-
종목 전향자들 겁없는 질주, 소치 썰매장은 기회의 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27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때 출발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평창=
-
종목 전향자들 겁없는 질주, 소치 썰매장은 기회의 땅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27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때 출발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평창=뉴시스] 한국 썰매 대표팀이 소치 겨
-
[남윤호의 시시각각] 안현수는 잊어 주시라
남윤호논설위원 지난해 10월 캐나다에서 2012~2013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가 열렸을 때였다. 남자 1000m에서 러시아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를 전한 중앙일보
-
김민구 "제2의 허재요? 말도 안 돼요"
김민구는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는 타고난 해결사다. 김민구는 지난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도 무려 27점을 올렸다. 김민구가 KCC전에서 레이
-
한동大, 사회적 기업으로 빵공장 세워…KT는 통신망 구축
황순택 대사지난 14일 키갈리 시내에서 한국식 빵공장이 문을 열었다. 한동대가 세운 사회적 기업 ‘라즈 만나’였다. ‘만나의 신비’라는 뜻이다. 이 빵공장은 한국국제협력단(KOIC
-
한동大, 사회적 기업으로 빵공장 세워 … KT는 통신망 구축 사업
황순택 대사 관련기사 화해·통합 정책으로 대학살 상처 봉합 경제성장률 3년 연속 동아프리카 1위 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통합·화해 정책 아예 헌
-
전자호구 적응 끝 … 금 캐는 한국 태권도
김소희(左), 차태문(右)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첫날 걸린 금메달 두 개를 독식했다. 전자호구 시스템 도입 후 절대강자 자리가 흔들렸던 한국 태권도가 제자리를 찾고
-
용무도가 뭘까요
대한용무도협회가 첫 국제대회를 개최해 용무도(龍武道) 알리기에 나선다. 제1회 국제 용무도 선수권대회가 14일부터 이틀간 용인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20개국 89명의 선수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