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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학생 요리사팀, 2024독일요리올림픽 챔피언 올라
충북의 신예 요리사로 구성된 파이스월드가 2024IKA독일세계요리올림픽 지역 부분에서 올림픽 챔피언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세계쿠킹베이커리 충북의 신예 요리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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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소롱포, 대나무 찜통 속 천년 비사
사진 셔터스톡 만두 속은 고기나 야채로 채워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다. 그렇기에 육즙이 들어간 소롱포 만두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됐을 때는 꽤나 신선하게 받아들여졌다.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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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참전 미군 눈 뒤집혔다, 태국 요리가 뜬 뜻밖의 이유 유료 전용
「 ⑦ 우리 사이에 성큼 들어온 동남아: 태국 음식 세계화 20년 」 문득 동남아시아에 가고 싶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휴가라고 하면 행선지는 으레 태국‧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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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 먹거리 주제로 페스티벌 개최
의성군은 전통주(酒)와 로컬 음식(食)을 테마로 ‘2023 의성 주·식 주간’을 오는 9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양일간 의성군로컬푸드직매장과 최치원문학관 일원에서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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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매력 국가 한국’ 첫걸음은 매력적 음식으로부터
이혁 전 베트남 대사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뭔가를 먹을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음식은 가장 강력한 소프트파워다. 특히 풍요의 시대가 오래 지속하면서 인류는 배불리 먹는 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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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도넛같이 멍청한 놈" 고든램지 '독설' 틱톡서도 통했다
광장시장을 방문한 고든 램지. [사진=OB맥주 제공] ‘욕쟁이 셰프’로 유명한 고든 램지에게도 2020년은 도전의 시간이었다. 한국에선 국내 맥주 광고 모델로 유명한 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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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상태로 간장·참기름에 슥슥…멸치도 생선이네
━ [이택희의 맛따라기] 멸치의 재발견 멸치는 계절에 따라 크기가 다르다. (위에서 반시계방향으로) 잡은 뒤 바로 삶아낸 멸치, 간 정도 말려 부드러운 식감의 멸치,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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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독점 푸드상가
━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오시리아 관광단지 유일의 푸드전문상가 ‘더셰프월드 센트럴원’(투시도)이 분양 중이다. 오시리아관광단지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조성되는 국내 초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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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 논설위원이 간다]한국인도 모르는 숨은 맛집 … 일본 관광객이 몰려 온다
━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 2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대표적인 신개념 K푸드 회오리 감자를 외국 관광객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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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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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맛·밥맛이 좋으니 술맛도 기막히네
일본 최대 다설지로 꼽히는 니가타는 ‘눈맛’만 좋은 게 아니다. 물맛(온천), 밥맛(쌀)도 기막히다. 쌀이 좋으니 술맛(사케)도 빼어나고, 해안선이 330㎞에 달해 바다에서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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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먹는 것은 뭐든지 음료로 만든다…베버리지 컨설턴트 김영하씨
토탈 음료 컨설팅을 하는 사람은 국내에 자신뿐이라고 자부하는 김영하씨와 잠시 앉아 있으면서 9가지 음료 만드는 걸 보고 직접 마시면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설명을 들었다.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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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건 허세 없는 한국 맥주"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고든 램지 간담회 요리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쿡방’이라는 예능 장르에서 이 남자가 세계적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든 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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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잘난 맥주 못난 맥주 없다, 국산은 맛없다는 건 취향 문제
━ 하우스 맥주 시대 연 ‘옥토버훼스트’ 방호권 대표 방호권 대표에게 맥주는 까다로운 친구다. 늘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후배 양조사들의 실수로 빚던 맥주를 버린 적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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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토마토 풀장'으로 풍덩~ 미리 가본 경기 광주 토마토 축제
지난해 퇴촌 토마토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토마토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경기도 광주시] “토마토가 예쁘게 보여야지. 잘 보이게 줄기를 지지대에 고정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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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호족반(虎足盤) 독상에 8도 진미 ··· 미쉐린 2스타 솜씨의 ‘설후야연’
개업 1년 반도 안 돼 2017년 ‘미쉐린 가이드’ 별 2개를 받은 ‘권숙수’의 오너셰프 권우중씨가 새로 연 한식 비스트로 ‘설후야연’의 1부(초저녁) 주안상. 5가지 음식(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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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UP] 인천~LA 운항, 프리미엄 기내식·와인 제공
━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항공의 퍼스트클래스 내부.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싱가포르항공은 혁신적인 도전정신을 내세워 글로벌 항공사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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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식·관광의 흐름, 아시아로 넘어오는 중”
지난달 9일(현지시간) 프랑스 미쉐린타이어그룹 파리 사무실을 찾았을 때, 빨간 표지의 미쉐린가이드(미슐랭가이드)를 자랑스레 들고 있는 요리사들의 사진이 눈에 띄었다. 알랑 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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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셰프들 홀린 제주 산·들·바다의 맛
빛깔이 고운 참돔과 고등어를 비롯해 전복·자리돔·표고버섯·산취·잔대 등 제주시 오일장과 동문시장에서 아침에 산 제주산 식재료들 하얏트리젠시 제주 클리프가든에서 열린 제주푸드앤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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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흑우·흑돼지고기엔 단맛 있어”…앨런 “고추장 소스, 하와이서도 쓸 것”
제주도는 섬이다. 섬의 대척점엔 뭍이 있다. 오랫동안 뭍에서 섬으로 간다는 것은 낙천·유배·피란을 뜻했다. 이제는 여행·휴양·피안(彼岸)의 여정이다. 도시가 지겨워질 때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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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큐즈 도르’ 대회서 한국팀 본선 진출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요리대회 보큐즈 도르(Bocuse d’or) 아시아 퍼시픽지역 예선에 통과한 한국팀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요리대회 보큐즈 도르(Bocuse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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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오묘한 풍미···스페인선 치맥 대신 앤맥
멸치는 ‘바다의 풀’이라고도 불린다. 세계적으로 흔한 어족 자원인데다 고등어·방어·다랑어 등등 상위 포식자들의 풍부한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도 유지가 어려워 쉽게 부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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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오묘한 풍미···스페인선 치맥 대신 앤맥
멸치는 ‘바다의 풀’이라고도 불린다. 세계적으로 흔한 어족 자원인데다 고등어·방어·다랑어 등등 상위 포식자들의 풍부한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도 유지가 어려워 쉽게 부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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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길 위의 만찬 ‘팝업 레스토랑’
덴마크 코펜하겐의 ‘노마’ 같은 유명 음식점이 해외에 한시 매장 운영… 비용과 노력 많이 들지만 인지도 제고 등 얻는 것 많아노마의 시드니 팝업 레스토랑이 개업하던 날르네 레드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