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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꿈을 품는 아이들, 아이들 꿈을 키우는 기업
영양 불균형의 시대다.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와 내전 국가에서는 당장 먹을 식량이 모자라 영양 부족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이 있다. 하지만 북반구 선진국의 상황은 정반대다. 영양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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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의 힘, 마음만 먹으면 ‘맞춤형 아기’도 가능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유전자가위 어디까지 수정본 1983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5살 소년 로렌조는 또래 아이들과 공을 차고 있었다. 다른 날과 달리 다리에 힘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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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눈] 이탈리아 요리처럼 한식도 세계화 가능하다
알베르토 몬디 이탈리아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한국과 이탈리아의 최대 공통분모는 무한한 음식 사랑이다. 양국에는 맛집 순례와 음식 정보 공유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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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주방에 맥도날드 버거 주문, '맥 성애자' 인증 트럼프
대통령 선거전 당시 이동 중간 중간 맥도날드 햄버거로 식사를 떼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인 지난해 6월 애틀랜타에서 펼처진 유세전에서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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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환자 골절 위험 3배↑, 우유·채소 먹고 햇빛 쬐세요
[박정렬 기자] 지난 20일은 국제골다공증재단(IOF)에서 지정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12년 79만 4618명에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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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넘으면 골밀도 매해 3%씩 감소...성장기부터 관리해야
골다공증 환자는 약한 충격에도 골절되기 쉽다. [중앙포토] 나이가 들수록 뼈도 늙는다. 50대가 넘으면 뼈의 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골다공증이 잘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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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청년 인턴과 수저 계급론
영국이나 미국 등의 선진국에도 '열정페이'가 있습니다. 아예 무급인턴으로 스펙을 쌓는 사례도 많은데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투자하는 전략은 과연 얼마나 효과적일까요. [알고보면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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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소음 심하면 임신성 당뇨 위험 크다
야간 소음이 심하면 임신성 당뇨가 생길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야간 소음이 심할수록 임신성 당뇨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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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한국 열등생 폴김을 스탠퍼드대 부학장으로 만든 '코칭'의 힘
성인이 된 지금도 학창 시절 혼나고 맞고 창피당하는 악몽에 시달린다고 고백하는 열등생이었던 폴김. 한국에서 학교에 다닌 12년 동안 매일 두려움에 떨었던 그는 현재 미국 스탠퍼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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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유건축학회 발족···회장에 전세일 차의과학대 교수
국내의 건축, 의료, 환경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치유건축학회를 최근 발족시켰다. 이 학회는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유해성을 차단하고, 건강이 증진되는 솔루션을 오랫동안 연구, 개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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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유해성분 STOP, 미네랄 OK, 폐수·세균 NO … 깐깐한 직수형
암웨이의 직수형 정수기 이스프링은 물탱크가 필요 없어 작고 아담하다. 물속 미네랄은 통과하고 유해물질은 흡착·제거한다. 프리랜서 조상희정수기 고르는 법‘세계 물의 날’(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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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서 피·거품 나오는 사람, 배 나오면 심장 나빠진다
A씨(58)는 신장의 기능이 30%도 안 되는 만성 콩팥병 4기 환자다. A씨는 운동을 할 때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더니 심장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이 있다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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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7400억 ‘바이오 프로젝트’ 첫 과제는 알츠하이머
페이스북 CEO인 저커버그와 그의 부인 챈은 과학자들에게 5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저커버그 부부와 딸 맥스. [사진 페이스북]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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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시계 멈춰라” 352조 시장 도전
1 길이 275㎝의 원통에 영하 196도 액체질소를 주입해 냉동인간을 보관하는 알코어생명연장재단. 2 세포를 젤리 형태로 만든 바이오 잉크를 층층이 쌓아 귀를 만드는 모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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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① - “우리 집은 개판입니다. 8마리의 개를 시중 드는 2명의 하인이 살고 있죠.”
호주제 폐지, 문과ㆍ이과 통합, 고령화 대책, 환경생태 운동 등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무엇일까. 최재천(62세). 초대 국립생태원장,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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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냐, 지방이냐…심장병 일으키는 원인은?
미국 설탕업계가 1960년대에 설탕이 심장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축소하기 위해 학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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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노벨상 수상자 107명이 GMO 반대를 우려하는 이유
유전자변형식품(GMO)의 생산과 이용이 시작된 지 만 20년이 됐다. 유전자변형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에도 1996년 유전자변형 콩(제초제 내성)과 옥수수(해충저항성)가 처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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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90년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유일한 창업회장이 지금도 회사의 재판관”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와 공동으로 올해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진행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학자들이 기업의 창업주와 대표를 직접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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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과 골프] 그들의 못 말리는 골프 사랑
2011년 9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골프 카트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오바마 대통령.미국 대통령들은 대부분 골프를 사랑했고, 그런 대통령에 미국 국민은 친근함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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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옆 신도시에 유엔기구 유치, 안동을 관광 거점으로”
경북도청 안동 신청사는 한옥 스타일로 지어져 전통미를 풍긴다. 너무 웅장해 호화롭다는 반응도 있지만 ㎡당 공사 단가는 오히려 서울시청이나 충남도청보다 적게 들었다고 한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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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헤밍웨이·로렌스·조이스… 20세기를 뒤흔든 예술인들의 아지트
주소 37 rue de la Bucherie 75005 Paris, France전화 33 1 43 25 40 93http://shakespeareandcompany.com파리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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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미술관도 화랑도 없던 50년대, 우리의 전시장은 다방이었다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대학서 치즈 배급받는 게 최고 호사던 시절프랑스·미국 잡지 베껴가며 미술 비평 공부‘공간’ 편집장 땐 돈 없어 혼자 잡지 만들기도70년대 국립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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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뱃속 세균 잡는 유산균 우울증·자폐증도 막아준다
‘우울한 노인’ (빈센트 반 고호 작, 1890). 국내에서 중·장·노년층의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정신의학자들은 우울증이 배앓이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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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비만 부르는 니코틴 금단증상
[일러스트=김회룡 기자]회사원 김진영(28·여)씨는 지난 연말 담배를 끊었다. 5년 전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배운 담배였다. 그간 해가 바뀔 때마다 금연을 결심했다가 사나흘 만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