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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용 병실에 82명 수용 … 의사 1명이 90명 감당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충남 공주시에 있는 국립법무병원의 전경(사진 왼쪽)과 병동 내부의 모습. 수용 공간이 부족해 침대가 통로에도 놓여 있다. [사진 법무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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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용 병실에 82명 수용 … 의사 1명이 90명 감당
충남 공주시에 있는 국립법무병원의 전경(사진 왼쪽)과 병동 내부의 모습. 수용 공간이 부족해 침대가 통로에도 놓여 있다. [사진 법무부] 충남 공주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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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 성폭행범 오해받은 배우 최규환 누구?
배우 최규환(35)이 때아닌 성폭행 의혹으로 해명에 나섰다. 23일 오전 과거 SBS드라마 ‘연개소문’에 출연했던 30대 배우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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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환 황당… "연개소문 성폭행 배우 아냐" 해명
[사진 최규환 미니홈피] 배우 최규환이 황당하게 됐다. 네티즌들로부터 ‘연개소문’ 성폭행 배우로 지목돼서다. 그래서 그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23일 오후 최규환은 자신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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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은 평론가가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언론사 정치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하며 방미 성과를 설명하고 국정운영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때가 때인 만큼 수많은 질문이 쏟아졌고, 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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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차이는 중요치 않아…수사로 드러날 팩트가 핵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가이드(대사관 인턴)에게 제가 상처를 입혔다면 이해해 달라”며 “저는 성희롱이나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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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차이는 중요치 않아 … 수사로 드러날 팩트가 핵심
관련기사 이남기-윤창중 ‘중도 귀국’ 진실공방 청와대 홍보라인 낯 뜨거운 집안싸움 늑장 보고, 늑장 공개, 귀국 방치 … 예고된 참사 韓 “외교부가 더 관여할 부분 없어” 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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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내의 응징은 최후의 순간 돌이킬 수 없이 이루어진다
[일러스트=강일구] ‘치사한 남편’ vs ‘무서운 아내’. 최근 영국 에너지부 장관직에서 물러난 크리스 휸 하원의원 사건에 대한 반응은 이렇게 두 개였다. 휸 의원은 차기 자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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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男, 여중생을 식당으로 유인해서 갑자기…
공주경찰서(서장 이시준)는 지난 15일에 이웃에 사는 어린 여중생에게 “말을 듣지 않으면 멀리 갖다 버리겠다”고 협박하여 자신의 자동차, 비닐하우스, 집 등으로 끌고 다니며 상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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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애인 학교 김형일 나사렛새꿈 교장
최근 법원이 ‘천안판 도가니’로 불리는 천안지역 장애인학교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에게 중형을 선고하는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천안지역에서 큰 이슈가 됐다. 재발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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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때 성폭행' 女배우, 상처 숨기고자…
섹슈얼 트라우마 K 엘런 정(정국) 지음 블루닷, 632쪽, 2만8000원 영화배우 메릴린 먼로가 여덟 살 때 겪었던 최악의 고통을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잘 모른다. 고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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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영역 표시 확실하게 합시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여자들만 그런 게 아니다. 늦은 귀갓길, 버스에서 내리면 아파트까지 인적 드문 밤길을 10여 분 걷게 된다. 나의 앞이나 뒤에 여자가 있을 경우 요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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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질러 가 기다렸다” 올레 살인범 자백
제주 올레길 40대 여성 관광객 살해사건은 전과자의 계획적인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강모(46·구속)씨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네 차례나 범행 현장을 오가며 시신까지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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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준비 여대생 성폭행범 영장기각 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승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여대생 이모(24)씨는 수개월째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 술에 취한 자신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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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우려·증거인멸·주거일정’ 판단 기준 … 검찰, 법원 완전 딴판
도주의 우려에 대한 검찰과 법원의 시각 차이도 크다. 전과 7범이었던 피의자가 자동차 키를 훔쳐 차 안에 있던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들고 달아났다가 수배를 당해 체포됐지만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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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섹시한 여성' 이름 올린 男 미모가…
보스니아 출신 호주의 남성 모델인 안드레 페직이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웨딩 박람회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BBW) 2012’ 개막을 앞두고 스페인 디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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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여론 女論] 100년 전의 경찰은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오냐, 죽고죽고 또 죽고 만 번 죽을지라도 너같이 개 같은 놈에게 실절(失節)은 아니하겠다.”/그 말에 소년의 악심이 더욱 심하여 말이 막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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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년 전 성폭행당한 아픈 일 있어요” 가수 알리의 고백
16일 가수 알리가 기자회견을 열고 “나도 성폭행 피해자”라고 밝히며 울먹이고 있다. [뉴시스]조두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자작곡 ‘나영이’를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알리(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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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박원순 서울시장 보선 D-15] 관훈·SBS 토론 - 병력·재산 논란
10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왼쪽)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있다. 두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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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선재성 판사 무죄’ 제2 도가니 판결 되나
유지호사회부문 기자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도 그렇고 양심에 따라 재판을 해야 할 판사마저 제 식구 감싸기를 한다면 이 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뇌물수수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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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아이구나” 1심 검사 임은정의 소회
“아! 그 아이구나, 그 아이구나… 가명이라고 해서 어찌 모를까.” 30일 오후 검찰 내부 게시판에 글 하나가 올라왔다. ‘광주 인화원.. 도가니..’라는 제목의 이 글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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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때 야한 복장 성군기 사고 유발?
군의 성범죄에 대한 인식과 대응·처벌이 형편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국방위 국감에서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은 “군 일선 현장에서 대한민국 장교들이 연루된 성범죄가 일어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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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 저자 이경훈출판사 푸른숲 가격 1만3000원서울은 왜 뉴욕이나 파리처럼 동경하는 도시가 되지 못할까. 우리는 미국 근교에서나 볼 법한 자동차를 타고 대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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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형사 누명 벗겨달라’ 네티즌 청원 재수사 해보니
올해 2월 ‘전직형사’라고 밝힌 유모씨는 누명을 벗겨 달라는 내용의 글을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올렸다. 강도를 붙잡은 자신이 폭행 피의자로 누명을 썼다는 것이다. 내용을 요약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