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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전 심평원장, '아픈 의사, 다시 가운을 입다' 출간
수차례 수술과 투병을 경험한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아픈의사, 다시 가운을 입다'(메디치미디어)를 출간했다. 김선민 전 심평원장이 출간한 '아픈의사, 다시 가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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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푸틴도 눈치 본다…세계 선거판 흔든 '맘 파워' 위력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엄마 파워'가 부상하고 있다. 진보·보수 성향의 엄마들 모임이 각각 회원 수십만명의 단체로 조직화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등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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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줄 대신 13줄 쉬운 바둑, 치매 막고 친구 얻는 묘수 두다
━ [스포츠 오디세이] 서효석 대한바둑협회장 서효석 대한바둑협회장이 서울 서초구 편강한의원에서 바둑 삼매경에 빠져 있다. 최영재 기자 “침묵 속에서 죽을힘을 다해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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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기준금리 오르나?…6ㆍ1 선거 경쟁 윤곽 드러날 듯(11~17일)
4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태양절 #신속항원검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준석 #기준금리 #4.3 특별법 개정안 #조민 #한미연합훈련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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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로 1000만원 번다? 총알받이 동네병원은 괴롭다 [봉정민이 고발한다]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동네 병원이 붐빈다. 그래픽=김현서 기자 지난 11일 귀가 어두우신 할머니가 기침과 열이 난다며 병원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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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잔병’ 아니라 트라우마 생존자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김승섭 지음 난다 천안함과 세월호. 혹자는 두 사건에서 상반된 기억과 감정을 떠올릴 수도 있겠다. 물론 두 배는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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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주는 곳 없다"…의대 최초 '성소수자 강의' 만든 교수
서울대 의대에서 국내 의과대학 최초로 ‘성 소수자’에 대한 강의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겠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르면 내년, 늦어도 2년 안에 이뤄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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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된 인권활동가 “'바이러스 보유 숙주 취급…사생활 만천하 공개에 망연자실”
서창록 고려대 교수. 지난해 3월 UN 체제학회 참여차 미국을 방문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사진 문학동네] 인권활동가가 인권 침해 체험을 한 셈이었다. 2014년부터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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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50개 주에 “10월말 백신 접종 준비” 통보…트럼프 대선용 논란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주 정부들에 이르면 10월 말에서 11월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준비를 하라고 통보했다. 미 대통령 선거(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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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승자 속단 일러…방역 결정, 총리보다 질본 우선권을
━ 포스트 코로나 한국의 대응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질병관리본부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등 보건·의료 체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사진은 21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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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태원 클러버들 어떻게 찾을까…'깜깜이 환자' 찾을 묘수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입구에 이태원클럽 등을 방문한 환자 및 동거가족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모두 두려움에 떨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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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재확산, 기업인 해외 감염···'K방역' 홍보 섣불렀나
1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내 발열검진소에 이태원 방문 이력 알림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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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발 확진 엿새만에 100명 돌파···"전파 차단 내일 골든타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초발환자로 여겨지는 경기 용인시 20대 환자가 확진된 지 엿새 만이다. 방역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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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직접 나섰다 "숨지 말고 코로나 자진검사 받자"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권장하는 내용의 홍보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게이 커뮤니티 단체로서 회원들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검진을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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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검사 해주세요”...이 말 하면 서울시가 무료로 코로나 검사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과 연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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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감염 나흘 만에 54명, 30%가 증상 없었다
방역복을 입은 보건소 관계자가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클럽 출입문을 소독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는 관내 유흥주점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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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50만 핀란드, 40만이 우울증약…극단 선택 절반으로
WHO에서 2017년 연간 캠페인으로 진행한 '우울증 : 렛츠 토크' 포스터. [사진 WHO 홈페이지] ━ 마음의 병, 우울증 ④ "우울증 같은 정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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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거물 12명, 텍사스주에 "화장실법 하지 마!"
팀 쿡(애플),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순다르 피차이(구글). 세계 정보기술(IT)업계를 쥐락펴락하는 실리콘밸리 최고경영자(CEO)들이 힘을 합쳤다. “화장실법을 통과시키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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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기혐오자의 투쟁
[뉴스위크] 자폐증은 치료돼야 한다는 한 남성의 주장이 신경다양성 지지자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조너선 미첼(59)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티의 가라오케바 보드워크11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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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 중 '성희롱'인지 '진료'인지 헷갈린다면?
한 산모가 여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도중 남자 수련의들이 들어와 이 과정을 지켜봤다. 자신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상황에서 산모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성희롱에 해당할까?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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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그들, 성공이 가장 쉬웠다는데 …
소시오패스는 사회인의 역할에 충실하지만 내면에는 극단적으로 이기적이고 교활한 또 하나의 인격이 숨어 있다. [사진 푸른숲] 나, 소시오패스 M E 토머스 지음 김학영 옮김,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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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90% 성생활 중요…정작 관계 횟수는
성의학 전문가 강동우(왼쪽)·백혜경씨 부부. 성 문제 공론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부의 성(性)은 인간 관계 에서 가장 강렬하면서 기본적인 것 입니다. 우리 사회는 성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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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와 동성애 경향
“동성애라는 소재가 충격적이더군. 공감 가는 부분도 있지만 묘한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얼마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 갔더니 참석자들의 이목이 필자에게 쏠렸다. 최근 방영 중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