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썽꾸러기 존스 VS 5년 전 설욕 벼르는 구스타프손
지난달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신경전을 벌인 존스와 구스타프손. [AP=연합뉴스] 말썽꾸러기 존 존스(31·미국)이 다시 챔피언 벨트를 차지할까. 아니면 알렉산더 구스
-
천수만 죽도 기름유출 범인은 '예인선'… 이틀째 방제작업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충남 서해안 천수만의 죽도 해상에서 유출된 기름띠로 주민들이 이틀째 방제작업 중이다.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에서 주민들이 2
-
[제약·바이오 혁신 기업] 녹용·살모사 성분, 로얄젤리 함유한 고농축 자양강장제
한림제약 호르반 내복액은 일반 드링크제와 차별화한 성분이 들어있는 자양강장제다. 호르반 한 병에는 녹용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인 루론딘 30㎎과 살모사의 유효성분을 추출한 반비틴크
-
[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헌재가 이념에 경도되면 국회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 통진당 해산 결정의 안창호 헌법재판관 안창호 헌법재판관이 지난 7일 법복을 입고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섰다. 그는 ’지난 6년간 헌정 사상 초유의 역사적 사건 선고들이
-
내 암세포의 ‘먼 친척’ 찾아내 암 예방주사 만든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암세포(중앙)를 둘러싼 면역T세포들. 예방주사는 이런 특정 면역세포들을 미리 준비케 한다. 쥐를 대상으로 한 암 예방주사 실험이 성공했다. 담배 근
-
[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
행성 지위 박탈?…또다시 강등 논란 휩싸인 ‘명왕성’의 정체
태양계(왼쪽) 이미지와 2015년 뉴호라이즌스호가 찍어 보낸 명왕성의 표면 사진.[NASA] 지난 2006년 태양계 행성 지위를 박탈당한 '명왕성'이 또다시 강등 위기에 놓였다.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육군훈련소 24시간 밀착 취재…배우 이민호 모습도 보여
━ [단독 르포] 훈련병의 24시간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문 너머의 새벽은 안개 속에 조용했다. 오전 6시. 훈련소의 아침은 요란한 기상 나팔 대신 훈련병이 거주하는
-
[건강한 가족] 궐련형 전자담배가 금연 의지 꺾었다
━ [류장훈 기자의 노트북] 요즘 직장가에선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꺼내는 사람을 찾기 쉽지 않다. 흡연자가 줄어서가 아니다.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
[인사이트] “우리가 2등 소비자냐” 동유럽의 분노
‘칼로리 폭탄’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페레로사의 누텔라. 160여 개국에서 연간 3억 650만kg을 소비하는 ‘초콜릿 잼’이다(2013년 기준). 말 그대로 세계를 ‘발라버린’ 누
-
"우린 쓰레기통이냐" 싸구려 품질차별에 동유럽 분노
“우리가 2등 소비자냐” 동유럽이 분노한 ‘식품 차별주의’ ‘칼로리 폭탄’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페레로사의 누텔라. 160여 개국에서 연간 3억 650만kg을 소비하는 ‘초콜릿
-
[세상 속으로] 반려동물도 검역증 필수, 생체 칩 없으면 출입국 막힐 수도
━ 사람보다 까다로운 동물 공항 수속 개나 고양이는 반려동물의 고유 번호가 기록돼 있는 마이크로칩을 목덜미에 주입하면 해외여행을 쉽게 다닐 수 있다. 지난 19일 인천국제
-
루이 14세 칙령대로 올리브유 72% … 장인이 빚는 비누
마르세이유는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지중해 연안의 항구 가운데 으뜸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과 닮았다. 항구의 시끌벅적함은 생동감으로 넘치고 다양한 지역에서 온 사람
-
[김춘식의 寫眞萬事]정의당은 어떤 정의를 추구하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1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북한군 추격조로부터 사격을 당해 사경을 헤매는 동안 남쪽에서 치료받는 동안 몸 안
-
경찰 일문일답, "서해순, 80㎞ 오가며 아이 등하교 시켜"
10일 오전 서울경찰청에서 광역수사대 광역수사2계장 박창환 경위가 고(故) 김광석 부인의 유기치사 혐의 등에 관한 고발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
[라이프 트렌드] 영양소 고루고루 … 119세 할머니 장수 비결
계란의 영양학 살충제 계란 사태가 어느 정도 진화되면서 계란이 우리 식탁에 다시 오르고 있다. 정부는 향후 국내에서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알고
-
[건강한 가족] 군것질 입에 달고 사는 아이 ‘카페인 중독’ 주의하세요
어린이 기호식품에 숨은 카페인 일러스트 강일구 아이들이 카페인에 중독되고 있다. 어린이 기호식품인 콜라·초콜릿·초콜릿 가공식품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이 숨어 있다. 콜라를
-
[속보] 경찰 "이영학, 성적 욕구 위해 피해자 유인" 최종 수사결과 발표
여중생 살해 및 사체유기 사건 피의자 이영학이 13일 검찰로 송치된 가운데 경찰이 이날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YTN 캡처] 서울중랑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쯤 이영
-
'졸음 위험' 운전자는 멀미약 금물…패치제는 한쪽만 붙이세요
멀미를 예방하려고 먹는 멀미약은 부작용이 있으므로 올바른 복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중앙포토] 명절 귀성길과 귀경길을 방해하는 건강 복병이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고속열차나 버스
-
서해순씨가 공개한 딸 서연양 부검 감정서 보니
[사진 MBN 방송 캡처]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딸 서연 양의 사망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일자 부검 감정서를 공개했다. 28일 서씨가 공개한 부검감정서
-
앞서거니 뒤서거니 … “MVP는 접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만큼이나 최우수선수(MVP) 경쟁도 뜨겁다. 선두 KIA의 양현종(29)·헥터(30)·최형우(34) 간 ‘집안싸움’처럼 보였지만, 시즌
-
흔들리는 순위 싸움, 흔들리는 MVP 판도
프로야구 막판 순위 다툼이 치열해지면서 MVP 경쟁도 뜨거워졌다. 선두를 달리던 KIA 양현종(29)·헥터(30)·최형우(34)의 집안싸움으로 보였지만 최정(30·SK)과 김재환
-
[소년중앙] 박신영 작가가 말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녀의 시대'
앨리스와 그녀의 시대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 포터 시리즈로 이어지는 영국 판타지 문학의 시초가 된 작품입니다. 앨리스는 흰 토
-
일본서 성전환 수술 없이 여성 2명, 호적상 남성으로 변경 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트랜스젠더 군 복무 금지' 발표에 항의하기 위해 모인 시위대가 성소수자 인권을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