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껍질에 난 혹에서 수액 흘리는 벚나무, 알고 보니 아프대요
길에서도 공원에서도 매일 보는 나무는 회색빛 삭막한 도시에 푸른 숨결을 불어넣는 귀중한 존재예요. 땡볕에서 길을 걷다 마주치는 나무 그늘은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만큼이나 반갑죠.
-
레지스탕스 지원, 노르망디 상륙 작전 성공 도운 ‘여전사’
━ [세계를 흔든 스파이] 2차 대전 전설 버지니아 홀 홀이 2차대전이 끝난 45년 9월 ‘중앙정보국(CIA)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엄 도너번 장군으로부터 수훈십자장을
-
엑소 前멤버 크리스 "진짜라면 감옥가겠다" 성폭행 반박
엑소 전 멤버 크리스(중국 활동명 우이판). [일간스포츠] 최근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그룹 엑소(EXO) 전 멤버 크리스(중국 활동명 우이판)가 "만약 성폭행이 있었다면
-
'성병 정기검사' 업소 성차별 없앤다…남자종업원도 대상
연합뉴스 19일부터 티켓다방, 안마시술소와 같은 성병 감염 위험이 있는 업소의 종업원은 성별과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
㈜원드롭, 코로나 진단키트 식약처 수출 허가 획득
㈜원드롭 1copyTM COVID-19 MDx Kit Professional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드롭은 현장형 코로나19감염증 분자진단 제품(1copyTM COVID-1
-
'골포스트론' 다시 꺼낸 日…"문제는 한국" 대미 여론전 나서나
지난달 25일 의회에 출석해 답변 중인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상. AP=연합뉴스 일본이 과거사 문제로 한국을 저격하며 다시 ‘골포스트(골대)론’을 꺼내 들었다. 바이든 행정부
-
"한국은 늘 골대를 움직인다" 위안부 대응 비난한 日모테기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 EPA=연합뉴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2015년의 한일 ‘위안부 합의’ 등을 둘러싼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골대 움직
-
뉴노멀 시대, 스마트관광도시가 세계 지형을 바꾼다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이 스마트관광 분야의 권위자들이 디지털 뉴딜 시대, 스마트관광도시가 일으킬 혁신에 관해 쓴 글을 엮은 ‘디지털 뉴딜 시대의 스마트관광도시’(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
[건강한 가족] 아랫도리 뻐근, 소변 볼 때 찌릿? 재발 잦은 만성 전립샘염 의심
전립샘은 남성에게만 있는 밤톨만 한 작은 장기다. 소변 길과 정액 길의 교차로에 있고 성 신경과 혈관들로 붙어 있어 관리하지 않으면 각종 남성 질환에 시달리기 쉽다. 전립샘에서
-
암 케어 전문 요리사, 특수 재활치료…여성전용 ‘암재활 병원’ 대구에 등장
해성병원 본관 옆에 지어진 여성전용 암재활 병원인 ‘아리즈웰’ 전경. [사진 대구 해성병원] 암을 치료 중이거나 암을 극복한 여성만을 위한 암 재활 병원이 대구에 처음 문을 열었
-
'암식단' 요리사 갖춘 여성전용 '암재활 병원' 대구에 첫 등장
대구 '아리즈웰' 전경. [사진 대구 해성병원] 암을 치료 중이거나 암을 극복한 여성만을 위한 암 재활 병원이 대구에 처음 문을 열었다. 산후조리원이 등장하기 전까지 임산부들의
-
'코로나 감옥' 요양병원,코로나 전에도 사망률 일반병원 2배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의 한 요양병원 모습. 24일 환자 9명·간병인 가족 1명 등 10명에 이어 25일 환자 7명·간호사 7명·간병인 2명 등 확진자 16명이 더 나
-
'코로나 무덤' 요양병원, 팬데믹 전에도 사망률 일반병원 2배
━ 요양병원 대해부 〈상〉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입원환자의 절반 정도인 58명이 숨진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뉴스1] 지난달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요양병원 갔으면 벌써 숨졌다" 뇌출혈 남편 14년 돌본 아내
지난달 31일 서울 한 요양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평소 오지도 않던 사람들이 부모를 걱정하면서 난리를 쳤어요. 이들의 항의 전화 때
-
80대 시모 머리채 잡은 며느리 "성매매한 아들 둔 벌 받아라"
[뉴스1] 남편의 성매매로 자신까지 성병에 감염되자 분에 못 이겨 80대 시어머니를 폭행한 며느리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21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용찬)는
-
쑨원 “도적 두목부터 잡듯 군벌 타도는 즈파 제거로 시작”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56〉 2차 즈펑전쟁 막바지 톈진에 모인 펑파와 완파 지휘관. 왼쪽 둘째부터 펑위샹, 장쭤린, 돤치루이, 루융샹, 장쭤린의 참
-
왕융장 “동3성은 천혜의 보고, 땅속에 없는 게 없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55〉 일본 관동군에게 점령당한 후, 간판마저 없어진 동3성병공창. 1931년 가을 펑톈. [사진 김명호] 1922년 4월 2
-
"남편 출장 때 콘돔 챙겨주는 게 지혜" 여대생에 강의한 교수
[중앙포토] "우리 여학생들도 성인이니까, 결혼해서 남편이 해외출장을 간다면 콘돔을 챙겨주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부산의 한 대학교수가 온라인 동영상 강의에서 이러한 취지
-
[더오래]취업 늦어지는 약혼자와 헤어지고 싶어요
━ [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102) 결혼하기로 약속을 하였지만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으니 그냥 이렇게 헤어지면 되는 것이죠? 내가 오빠와
-
성병 숨기고 성관계해 2명에게 감염시킨 20대 남성 집행유예
헤르페스(HSV) 보균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성관계 해 피해자 2명에게 성병 감염시킨 혐의의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중앙포토 보균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성관계를
-
[이건희 별세] "3만불 되면 노조 해도 되지 않나" 생전 반문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과 이건희 삼성 회장 2대에 걸쳐 비서를 지낸 정준명 전 회장 비서팀장(전 삼성전자 일본본사 사장)이 25일 별세한 이건희 회장 추도사를 본지에 보내왔다.
-
[소년중앙] “생리대 없어 학교 못 간다고?” 친구 위해 바느질 좀 해볼까
김수안(왼쪽)·백채희 학생기자가 세계교육문화원의 참여 기부 캠페인 중 대안 생리대 만들기에 도전했다. 직접 만든 대안 생리대를 들어 보인 두 학생기자. 소중 친구들은 ‘빈곤’ 하
-
성행위 중 몰래 콘돔 뺐다…佛외교관 고발당한 '스텔싱'이란
프랑스의 한 남성 외교관(44)이 상대가 콘돔 착용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성행위 중에 이를 빼는 '스텔싱'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30
-
‘이낙연 체제’ 與 실무당직 인사…청와대 출신 인사 전진배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에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지낸 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