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노조 "유성기업 임원 집단폭행, 옹호할 생각 없다"
지난 22일 충남 아산시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발생한 노조원의 회사 임원 폭행사건과 관련, 민주노총 금속노조 고위 관계자가 유감을 표명했다.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천
-
'최규호 8년 도피' 미스터리 키맨 '동생' 최규성 검찰 소환 임박
8년 도피 끝에 검찰에 붙잡힌 최규호(71) 전 전북교육감이 지난 9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전주지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
-
살려달라고 비는 50대 ‘호기심’에 살해한 20대…CCTV 보니
지난 10월 4일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선착장 인근 주차장 앞 길가에서 박모(20)씨가 쓰레기를 줍던 A씨(58·여)의 머리와 얼굴을 무차별 폭행해 사망케 했다. [사진 MB
-
이 얼굴이 PC방 잔혹 살인 피의자, 29세 김성수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오른쪽 둘째)가 22일 오전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송되고 있다. 이날 경찰은 김성수의 신상정보를 공개
-
신상공개된 잔혹범들 “국민의 알권리”vs“무죄추정의 원칙”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성수 씨가 22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공주 치료감호소로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
-
이재명, ‘그알’ 조폭연루설 미리 반박 “끝없는 이재명 죽이기”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끝없는 이재명 죽이기”라며 21일 방송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 다룰 조폭연루설을 미리
-
“저 진짜 갑니다” 글 올린 박진성 시인 찾았다
[사진 박진성 페이스북]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동영상을 올린 시인 박진성씨가 무사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박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는 저와 같은 사례가
-
인삼 꾸준히 먹은 노인 효과 있네…치매 적고, 기억력은 좋아
인삼 판매장을 찾은 노인들이 인삼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인삼이나 인삼 추출물을 꾸준히 먹는 사람이 많다. 약 2000년 전부터 아시아 전역에서 널
-
[마음읽기] 분노는 진보의 필수 요소인가
장강명 소설가 『레미제라블』의 주인공은 물론 장발장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장발장 이야기로 시작하진 않는다. 팡틴이나 코제트로 시작하지도 않는다. 첫 번째 장(章)은 전부 미리엘
-
선진국에 비해 한국의 거리에 장애인이 적은 까닭은?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6) 발달장애인 이상걸(23·가명) 씨는 대학에서 특수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다. 졸업 후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친구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는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이번 주는 책으로 호기심을 풀어 봅시다. 종이라는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궁금증 해결 과정을 함께 따라가 봐요. 정리=강민혜 기자 kang.minhye@joongang.co.kr
-
JSA 귀순 오청성, "북한서 범죄 저질러"…사망사건 연루설
지난해 11월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오청성(26)씨가 북한에서 범죄에 연루됐다는 진술을 정부 합동신문반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보당국 관
-
성범죄자 취업 최대 10년간 금지
7월 초부터 성범죄자는 최대 10년간 어린이집·유치원·의료기관 등 52만 개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할 수 없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
속보/7월부터 성범죄자 병원·유치원 등 52만 곳에 최대 10년 취업 불가
내년 7월 초부터 성범죄자는 최대 10년간 어린이집·유치원·의료기관·아파트관리소 등 52만개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할 수 없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31일 아동·청소년 성
-
20대 한인 성범죄로 잇따라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성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ABC뉴스는 오하이오주 셸비시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는 현모(23세)씨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지난달 28일 교사
-
성범죄자 취업제한 최대 5년...법사위 소위,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안 의결
아동 청소년 대상 성폭력 피해자 현황. 경찰청 국회 법제사법위 법안소위는 30일 아동성범죄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아청법
-
무력화된 ‘성범죄자 취업제한’ 부활하나…위헌 소지 손볼 듯
강간 등 성범죄를 저지르면 일정 기간 어린이집, 병원 등에서 일하지 못하게 하는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의 부활 여부가 다시 논의된다. [중앙포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
-
[e글중심] 서해순 마녀사냥, 언제까지 ‘아니면 말고’인가
■ 「 이상호기자(왼쪽 사진=뉴시스), 서해순씨(오른쪽 사진=최승식 기자)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자신에게 딸 살해 의혹을 제기한
-
취업제한 풀린 성범죄자 4만 … 내 아이 주치의 돼도 모를 판
국립병원 부장급 의사 A씨는 2015년 1월 회식 자리에서 같은 병원 간호사 B씨를 추행했다. 사건 직후 A씨는 병원에서 보직 해임됐고 강제추행죄로 기소돼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
취업제한 풀린 성범죄자 4만···내 아이 주치의 돼도 모른다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 위헌 판결 이후 의료기관과 일부 아동·청소년 기관의 취업 문이 사실상 열려 있는 상태다. 여가부는 취업제한이 풀린 성범죄자를 약 4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
“성병 걸린 지 모른 채 사는 보호관찰 청소년 56%”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 56%가 한가지 이상의 성병균 질환에 감염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 56%가 한가지 이상의 성병균 질환에 감염돼 있다는 조
-
[논설위원이 간다] 폭력·술판·뇌물 난무하는 ‘교도소 영화’ … 그 허구와 실제
━ 고대훈의 Fact&Fiction 죄수들을 감시하는 망루, 콘크리트 담장과 철조망, 몽둥이를 휘두르는 교도관, 폭력이 난무하는 재소자들 간의 서열 투쟁, 가혹한 체벌과 징벌방
-
전세계 류샤오보 추모 물결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가석방돼 교도소 밖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국의 반(反)체제 인권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61)가 13일 숨을 거두자 전세계적으로 추도의 물결이 번지고 있다.
-
[중앙시평] 조현병 환자의 살인은 국가의 책임이다
신의진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회장 최근 8세 여아를 유괴,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10대 소녀가 조현병의 치료경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정신질환자가 범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