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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 초대석] “시골의사여서 안 된다고요? 시골의사라서 더 잘 보입니다”
━ ‘공공보건의료 컨트롤타워’ 이끄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비전 학생운동 도피처로 의과대 선택, 국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고민해 와… 낙후된 지방 의료현실 체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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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타 산실 한체대, 스포츠 한류 메카로 만들겠다
최정동 기자 서울 송파구 오륜동에 있는 국립 한국체육대는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산실이다. 1977년 개교 이래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획득한 메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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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보」필적 여학생 연행|경찰 좌경유인물 출처 조사 본격화
대학가 불온유인물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6일 서울대에서 북괴동조 대자보의 원고로 보이는 유인물을 찾아낸 데 이어 지난 10일 북괴기관지 「민주조선」 사실을 전재한 대자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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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푸르나남봉|국내최초로정복
【카트만두(네팔)AP=연합】3명의 한국산악인들이 지난달 25일 네팔중서부 히말라야산맥에 있는 애나푸르나남봉(해발7천2백73m) 등정에 성공했다고 네팔관광성이 2일하오 발표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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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대졸 스카웃 열풍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 기업들의 불 뿜는 스카웃작전이 대학가에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70년대의 호황과 함께 드세어졌다가 경기가 기울기 시작한 78년을 끝으로 사그라졌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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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3명 구속
4월 학원 소요 사태와 관련, 18일 서울대생 3명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되고 서울대 공대생 4, 서울대 치대·성대·경희대·중앙대·외대생 1명씩 등 9명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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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또 구속
경찰은 14일 4월 학원사태와 관련, 성대생 1, 한양대생·경희대생 2명씩, 건대생 1명 등 6명과 성대졸업생 1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고대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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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넘긴 취직 전선|29개 업체 대상 본사 조사 실태
13개 금융기관의 신입 사원 선발이 11월로 모두 끝나고 주택공사·포항 종합 제철 등 일부 국영기업체, 삼성·낙희·현대 등 대기업체, 그리고 중앙 「매스컴」 등 몇개 언론 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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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부정입학 운운 사실무근이다
19일 상오 문교부는 자칭 「성균관대학교 졸업생 유지 일동」(총대표 조명웅)이 이른바 호소문을 일부 요로에 돌리고 지난 봄에 10여명을 부정입학, 34명을 부정 편입학 시켰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