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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초기엔 증상 불분명…‘이것’ 있다면 병원 찾아야
떙큐서울의원 이비인후과 하정훈 원장 출처: 땡큐서울의원 제공 갑상샘암은 최근 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진 질환으로 특이하게도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4배가량 많다. 유방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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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하나 2억 더 드는데…" 의대증원 신청 마감 앞둔 대학 고민 셋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제78회 전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닷새 남은 의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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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다가 목 빠진다…거북목 알려면 ‘귀’ 보세요 유료 전용
아이가 또래보다 작은가요? 너무 빠르게 성숙했나요? 우리 아이의 성장 고민, 운동으로 해결해 보세요. 어린이 운동 전문가 이수경 박사가 키 크기부터 체중 조절, 자세 교정까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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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귓속 "삐~"는 난청·과로, 뱃속 "꾸르륵"은 크론병 경고음일 수 있다네요
간혹 경고는 소리를 매개로 한다. 신체도 마찬가지다. ‘삐~’ ‘툭툭’ ‘꾸르륵’ 등등 과거엔 들리지 않던 소리가 어느 순간 나기 시작했다면 특정 질환에 대한 경고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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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후두염 환자 증가… 증상은 ‘쉰 목소리’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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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새고, 고함 지르고, 뒷목 잡는데…월드컵 건강하게 즐기려면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5대0. 15일 주최국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파하면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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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다 낫고 꽃길만 걸어 가야지...
[배지영 기자] 16수술실, 11세 소녀 환자가 입실한다. 어린 나이지만 의젓하다. "아이고, 우리 꼬마 아가씨가 왔네, 어제 밤에는 잘 잤어,? 엄마랑 안 울었지? " '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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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신경 침범은 갑상선 외과의사에겐 천적이다
[박정수] 14호 수술실, "에휴, 안되겠다. 일단 가족에게 이 상황을 보여 주는게 낫겠다. 나중에 오해 안받게 말이야. 순회 간호사(circulating nurse), 환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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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갑상샘질환 전문화 20여 년, 개인 맞춤형 치료 밑거름
특성화센터 탐방 아주대병원 갑상선암센터 갑상샘암은 ‘착한 암’으로 불린다. 실제로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그래서 ‘갑상샘암 환자가 일반인보다 오래 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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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발전에 따라 수술 범위도 달라진다
[박정수] 15호 수술실, 30대중반 여자사람 환자다. 마취 준비 중인 간호사가 말한다. 이 간호사는 언제나 하이톤으로 유쾌하게 말한다. "교수님, 이 환자분이요, 지금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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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목소리, 음식 먹을 때 통증, '00암'일 수 있어요
[김선영 기자] 목은 가장 혹사당하는 신체기관 중 하나다. 매일 장시간 목을 사용하는 교사나 판매원 같은 서비스직 종사자는 목에 무리가 오기 쉽다. 성대 결절과 후두염이 자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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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거칠고 탁한 목소리, 맑고 건강하게 ‘디자인’해 드립니다
분당제생병원 음성클리닉 박영민 과장이 성대검사 장비인 후두 스트로보스코피(stroboscopy)로 30대 성대결절 환자의 성대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목소리는 타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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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착한 암’ 방심하다 전이 … 방사성 요오드 효과 없으면 표적치료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정수 교수가 환자에게 갑상샘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갑상샘암은 종류와 크기, 전이 여부 등에 따라 절제 범위를 정한다. [프리랜서 박건상]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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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과잉 검진’이라는데 … 복지부 입장은 어정쩡
갑상샘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는 환자의 모습. [중앙포토] 관련기사 “한국선 수술 권했지만 7년째 암과 동거해도 문제 없어” 김자영(28·여·가명)씨는 요즘 우울하다. 임신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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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공주님, 파라 공주님 어디 계셔요?
부갑상선은 정상적으로 4개가 있다. 양쪽 갑상선 뒷면에 쌀알 크기로 위쪽에 2개. 아래 쪽에 2개 붙어 있다. 말이 부갑상선이지 갑상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하는 일이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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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발성 바꾸면 거친 목소리도 '성형' 할 수 있지요
강남세브란스병원 음성클리닉 최홍식 소장이 후두미세진동 검사로 환자의 성대 움직임을 들여다보며 목소리가 변화한 원인을 진단하고 있다.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자기 PR 시대엔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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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거나 굵은 음성, 성별에 맞게 ‘목소리 성형’
트랜스젠더(성 전환수술자)의 마지막 관문인 음성 성전환 수술법(목소리 성형수술)을 개발한 서울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51·사진) 원장. 그가 음성 성(性)전환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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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성형 전도사 예송음성센터 김형태 원장
국내외 트랜스젠더(성 전환수술자)에게 그는 새로운 삶과 희망을 주었다. 트랜스젠더의 마지막 관문인 음성 성전환 수술법(목소리 성형 수술)을 개발한 예송음성센터 김형태(51)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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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없으면 갑상선암 검진 말라?
8월15일자 C일보에 "증상이 없으면 갑상선암 검진 말라" 는 갑상선암 검진 권고안을 국립암센터에서 8월 14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초안에서는 "가족력이나 방사선 노출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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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목소리 '성대결절'보다 '발성장애' 더 많아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수업, 진학상담, 학부모 상담 등 끊임없이 말을 해야 하는 교사들은 여러 가지 목소리 질환에 시달린다. 교사는 가수, 배우 등과 함께 목소리 질환을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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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귀, 목 건강하게 응원하는 요령
- 응원 소음, 귀가 먹먹할 땐 ‘휴지’나 ‘이어폰’으로 응급조치 - 3D TV, 시청 도중 어지럼증 느끼면 안경 벗고 휴식 - 응원은 ‘목이 터져라’ 말고 ‘목청껏’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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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형 목소리 유지 이렇게
‘목소리의 힘’으로 두각을 드러낸 명사들. 왼쪽부터 오바마 미대통령과 성악가 조수미, 플라시도 도밍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세계적인 성악가인 조수미·플라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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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쉰 목소리 후두암일 수 있어 … 조기 발견하면 90% 완치
영업직에 종사하는 문형진(가명·46·서울)씨는 몇 달간 이유 없이 목소리가 쉬어 말하는 것조차 불편했다. 거래처 사람을 만나면 전날 노래방에 다녀왔냐는 오해를 사기 일쑤였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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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 유세 끝, 후두염 시작?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선거 유세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성대를 혹사했다. 목이 쉰 채 연설을 강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해가 되면서도 성대 건강이란 측면에서 보면 안타까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