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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이 아니라 웃음 배달 … 배꼽 잡아 돈 버는 산골
3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1리 철가방 극장 앞에서 마을 주민들과 개그맨 지망생들이 “신나는 우리 마을로 놀러 오세요”를 외치고 있다. 철가방 코미디 극장에는 연간 8만 명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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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토레스냐, 브라질 네이마르냐
스페인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왼쪽 둘째)가 28일 브라질 포르텔레자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에서 슈팅을 하고 있다. [포르탈레자 AP=뉴시스] 페르난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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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미성년자도…'음란 천국' 트위터
사진=JTBC 화면 캡처 트위터가 ‘음란물 단속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10대 미성년자들까지 트위터에 자신의 몸을 찍어 올렸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트위터에 자신의 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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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발목에 포인트 … '패션 해방구' 해변에서 톡톡 튀네
지난 3월 초. 남반구 호주의 퀸즐랜드주(州)는 여름 무더위가 한창이었다. 아침 최저 기온 섭씨 20도, 낮 최고 기온 30도를 웃돌았다. 퀸즐랜드 동남쪽 골드코스트의 쿨랑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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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이색 박물관
채승기 기자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런던의 대영박물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인류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해 놓은 장소입니다. 그러나 모든 박물관이 고고학적 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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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릇하게 생긴 중국 인민일보 빌딩
중국 인민일보 사무실로 쓰기 위해 건설중인 빌딩 외관이 요상하게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 성기 모양의 건물사진이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려져 논란이 계속되자 중국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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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유동근 어떻게 엄지원 고집 꺾었을까
‘무자식 상팔자’ 유동근이 속 깊은 ‘진심 일침’으로 딸 엄지원의 고집을 꺾었다. 유동근은 3일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연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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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 병원엔 '섹스병동'이 있다?!
▲ 쏭즈니아오병원 오로지 '섹스'를 위한 고급 병동이 마련돼 중국이 떠들썩하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쏭즈니아오(送子鸟)병원은 최근 불임부부를 위한 VIP 섹스병동 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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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의 크리에이티브 노트 ⑤ 안다빈
푸른색이 인상적인 안다빈 작가의 작업실에서 그는 직접 ‘갤럭시 노트Ⅱ’에 작품을 그려 보였다. 상의를 벗은 채 엎드려 있는 한 남성. 그 앞에 빈 유리컵이 놓여 있다. 사진처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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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지방병원, 이렇게 살 길 모색해라"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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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배틀'하던 10대, 뜻 말하자 엄청난 충격에
[삽화=김회룡 기자] 신세대 문화에 나름대로 관심이 있다고 자부하는 당신. 그들의 말을 얼마나 알아들을까. ‘짱’이나 ‘찌질이’ 같은 단어는 익숙할 테고 ‘듣보잡’이 ‘듣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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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쓴 소방로봇, 창고서 낮잠
소방방재청이 전국 16개 소방서에 배치한 무인방수로봇(대당 1억1000만원). 고가 장비에 대한 부담감과 느린 속도 때문에 현장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 부산시 소방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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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악취’, 소음순 때문?...건강 지킴이 ‘이쁜이수술’
여름철마다 가렵고, 따갑고, 냄새나는 질염을 반복적으로 겪고 있는 여성이라면 혹시 자신의 성기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 유독 심하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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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아내의 가장 공포스런 말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이 초여름 햇볕이 따가운 오후 자전거 모양의 조형물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부부 사이란 두 바퀴로 굴러가는 자전거와 비슷하다. 소통과 조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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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듯 경쾌한 ‘깔맞춤’…젊은 그들 스포츠커플룩
(남) 상의·신발 프로스펙스, 하의 카이아크만, 가방 코치, 선글라스 카렌워커 by 옵티칼W (여) 상의 컬쳐콜, 점퍼·하의·신발 프로스펙스, 가방 제롬드리푸스 by 셀러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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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복+발레치마, 스팽글셔츠+레깅스 … 남자친구도 예쁘대요
1 재킷 프로스펙스, 치마 에잇세컨즈, 가방 인케이스 앤디워홀 컬렉션, 신발 요시삼라 by 매그앤매그, 뱅글 보브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미국판은 최근 “올봄엔 스포츠 패션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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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확대, 남성확대의 대세?
성형수술에도 빠르고 간편한 쁘띠성형 바람이 불어왔듯 남성을 튼튼하게 만드는 수술에도 간편하고 빠른 확대의 바람이 불고 있다. 주사로 확대 가능한 남성확대의 쁘띠성형이라고 불리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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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만에 나신 드러낸 왕건 청동상의 비밀은 …
고려 태조 왕건 동상은 고려 왕실의 제례용 상징물이었다. 현재 얼굴과 귀 등에 살구색 안료가 남아있는데, 채색까지 마친 온전한 동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사진 지식산업사]5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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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부르는 대나무 손잡이, 뱀부백
영화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의 촬영현장에서 폴 뉴먼(오른쪽)고 함께 출연한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뱀부백을 들고 있다. 1950~60년대 최전성기를 누리던 구찌가 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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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제일 예뻐” 입학식 날 듣고 싶다면…
주부 박모(45)씨. 서른일곱에 결혼해 이듬해 첫아이를 낳았다. 요즘 박씨는 다음 달 2일 첫아들 초등학교 입학식 때 무슨 옷을 입고 가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다. 늦은 결혼,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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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 경고 받았던 김영승의 시, 연극으로 부활
연극 『반성』은 문학과 공연예술의 접붙이기다.1987년 3월 30일, 스물 아홉 청년 김영승(53)은 시집 『반성』(민음사)을 세상 밖으로 밀어낸다. ‘반성’이란 표제에 번호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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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정의 굴곡들 ‘솜씨좋은 이쁜이수술’로 지혜롭게 헤쳐 나가자
병원마다 이쁜이수술 천차만별, 종합적 진단 이뤄진 후 받아야 다년간의 경험이 있는 이쁜이수술 전문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 반복적인 성관계로 인해 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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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이 옷들의 출발점, 한복입니다
에스모드 서울의 ‘멋.짓다’ 전시 출품작. “개량한복을 넘어서자”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한국적이고, 낯설지 않고, 그러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거듭났다. “우리 문화·역사·예술·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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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옷을 자신에게 맞추세요 … 자신을 옷에 맞추지 말고”
에르메스 여성 부문을 총괄 지휘하는 크리스토프 르메르(46). 176년 역사를 짊어지고도 “긍정적인 부담(positive pressure)일 뿐”이란다. 일본 요코하마에 에르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