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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 조대비가 복원한 왕정 체제 무시하다 7년 만에 실각
━ [근현대사 특강] 흥선대원군의 흥망 1882년 6월 10일 임오군란으로 흥선대원군이 재집권에 성공한 다음 날, 의정부는 대원군을 받드는 의절(儀節) 6가지를 왕에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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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공분(公憤)산 신당역 참변…미 연준 고강도 긴축 우려에 환율 1390원대(12~17일)
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신당역 스토크 참변 #금리 #환율 #오징어게임 에미상 #북 핵실험 #이재명 #태양광 비리 #지방기관 부채 #국민의힘 #이준석 #주택담보대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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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경찰의 반발,여당의 내홍,북한의 겁박(25~30일)
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경찰집단행동 #경찰국 #대정부질문 #한동훈 #김연아 #고우림 #삼성전자 #항공훈련 #텔레그램 #수상한 외환거래 #최태원 #벨고로드함 #8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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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중국 경제와 미·중 전략적 경쟁에 미칠 영향’ 발언 전문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필 호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무역 담당 집행위원(왼쪽),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장관(가운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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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민중의 벗’ 민변의 심상치 않은 권력화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입법·사법·행정 3부 권력 요직마다 진출 공수처 출범하면 판·검사 잡는 민변이 사법체계 정점 차지할 가능성도 민변은 지난 30년간 민주화 운동을 거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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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은 없었다…대법관 후보 '서오남' 압도적, 女후보 1명뿐
대법원이 내년 3월 4일 퇴임하는 조희대 대법관(오른쪽)의 후임 후보자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사진은 조희대 대법관이 2014년 3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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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 정부 ‘양날의 칼’ 공수처의 미래 “호랑이 잡겠다고 사자를 집 안에 들이나”
‘12월 3일’ 직권상정 시한 다가오면서 여야 충돌 긴장 고조 부패방지 본래 목적 사라지고 정략적 이념대결 도구로 변질 11월 2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사법적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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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겨냥했다, 43일 만에 시진핑에 날아간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롄 방추이다오(棒槌島)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전용기를 타고 7~8일 이틀 일정으로 극비리에 다롄을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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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43일만에 또 방중..."비핵화 실현은 확고한 입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3일 만에 중국을 다시 찾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만났다. 8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 CCTV와 북한 조선중앙TV 등은 김 위원장과 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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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박정희 추도위 고문? 동생, 이게 어찌된 일인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994년 6월 평양 대동강변에서 김일성 주석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 주석은 카터에게 북핵 사태를 평화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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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의원 金大中이야기]“DJ가 박정희 추도위 고문? 동생, 이게 어찌된 일인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994년 6월 평양 대동강변에서 김일성 주석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 주석은 카터에게 북핵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김영삼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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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아닌 일반인 '연설'은 우리만의 독특한 관행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세기 기산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 전통혼례를 치르는 모습(왼쪽)과 혼례·첫날밤을 지내고 신부가 신랑 측 집으로 가는 모습이다.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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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아닌 일반인 '연설'은 우리만의 독특한 관행
19세기 기산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 전통혼례를 치르는 모습(왼쪽)과 혼례·첫날밤을 지내고 신부가 신랑 측 집으로 가는 모습이다. 조선시대의 결혼식은 신부 측 집에서 열렸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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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차례] 차례상, 이런 뜻 있었네
해마다 돌아오는 추석 명절. 올해도 빠짐없이 햇곡식과 햇과일을 준비해 차례상을 차린다. 해마다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음식을 제대로 준비했는지, 제자리에 놓았는지 미심쩍은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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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 지내기] 한 분만 모실 경우 수저 그릇은 서쪽에
부모를 함께 모실 때 아버지는 서쪽,어머니는 동쪽에 모신다. 상을 차릴 때는 술과 퇴주기.퇴주잔반을 놓고 수저와 초를 챙긴 뒤 과일을 놓는 5열부터 떡국이 놓이는 1열 순으로 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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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극복' 선언한 DJ "이제 복지는 권리"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상황 아래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1년반 안에 외환위기를 이겨내겠다고 약속할 수 있었고, 또 이 약속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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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판단 도운'의원 路線'기획
DJ 정부의 실망스런 개각 발표에 이은 비판적인 기사들 틈새에서 아주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눈에 띄었다.'1·29 개각 신임 장관·청와대 비서실 새 얼굴 프로필'(1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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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 지내는 순서
제사의 약설(略說)은 이렇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존재하게 한 근본인 조상에 보답하여야 하며 그것이 효도이다. 효도란 부모님께 극진한 정성과 공경으로 섬기는 일인데 살아계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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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차리는 법]
제사의 약설(略說)은 이렇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존재하게 한 근본인 조상에 보답하여야 하며 그것이 효도이다. 효도란 부모님께 극진한 정성과 공경으로 섬기는 일인데 살아계신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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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음식 이웃과 함께 사면 이익…차례상, 술은 한번 올리고 차로 대신
경제가 어렵다고 조상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될 일. 온가족이 함께 모인 설날 아침, 차례를 지내면서 희망찬 앞날을 다짐하려는 이들에게 올바른 차례지내기와 알뜰 상차림 준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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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차리기…촛대는 놓되 촛불은 안켜
햅쌀과 햇과일만으로도 풍성한 추석 차례상. 각자의 형편에 맞춰 간소화한 차림으로 조상에 대한 예를 갖춰보도록 하자. 차례나 제사상차림은 크게 5열. 우선 신위나 지방을 기준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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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전례연구委 제사 차례 모델-상차리기 전에 촛불 먼저
새해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많이 간편화되긴 했어도 정월이면차례지내고 성묘하는 것 만큼은 변함없는 우리의 미풍양속. 차례지낼 때는 조상에 대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만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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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紙榜모시는 요령-차례상 왼쪽부터 先代순으로
음식장만에 신경을 쏟다가 정작 주인공을 빠뜨리지나 않는지.추석차례상의 주인공은 당연히 조상님들의 신위를 모신 지방(紙榜)이다. 많이들 알고있는대로 아버지의 지방에는 「현고학생부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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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妻家가 더 좋다-姑婦갈등 없어 좋다
「겉보리 서말만 있어도 처가살이 안한다」「처가와 변소는 멀수록 좋다」…. 한결같이 처가를 무시하는 우리 전래의 속담들이다.그러나 요즘은 사정이 달라졌다. 결혼 4년째인 朴모씨(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