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기성용·구자철·이승우... 한국 축구의 U-20 월드컵 스타 계보
2017년 U-20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아르헨티나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이승우. [사진 일간스포츠] 축구 스타들의 등용문. 20세 이하(U-20) 월드컵 하면 떠올려
-
자녀 논문에 대학원생 동원…성균관대 교수 파면·수사의뢰
교육부 조사에서 성균관대 A교수가 대학원생을 동원해 자녀 논문을 작성하는 등 갑질 행태가 확인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성균관대 교수가 자녀 논문에 자
-
[탐사하다] 39명 중 38등→예비 공학박사…‘답 없던’ 그를 바꾼 한가지
한국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한 번 넘어진 아이들은 인생의 패자가 된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아프게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나는 ‘성공의 경험’이 갖는 힘은 크다. 이를 등대 삼아 길을
-
성균관대 LINC+사업단, 수원시와 청소년 IoT 창의코딩캠프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2019 청소년 IoT 창의 코딩캠프’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학의 지역사회공헌 활동
-
[톡톡에듀]'27명 중 15등'이었던 학생, 학종으로 고려대 뚫었다
[학생부 종합전형 돋보기]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은 ‘금수저 전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학종은 현실적으로 ‘우리 아이가 주요 대학에 갈 수
-
최악 미세먼지에도 문 연 눈썰매장…마스크 쓰면 괜찮다?
서울 광진구의 뚝섬유원지눈썰매장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로 썰매를 타고 있다. 편광현 기자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뚝섬유원지눈썰매장. 잿빛 하늘 아래 어린이와 청소년
-
김정은 찬양한 중학생 "통일의 길 함께···영광이다"
18일 백두칭송위원회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연행사 ‘꽃물결’을 진행하고 있다. [김다영 기자] ━ 백두칭송위 청소년 “김정은과 통일의 역사에 함께해 영광” 북한 김정은
-
백두칭송위원회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하는 인민은 행복할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해 논란이 된 ‘백두칭송위원회’가 보수단체의 세 차례 고발에도 불구하고 도심에서 연설대회를 열었다. 보수단체들은 김 위원장과 북한의 체제를 찬양하는
-
서울시 “밝혀진 비리 없다, 가짜뉴스” 한국당 “적반하장”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왼쪽)과 김태호 서울 교통공사 사장이 24일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서울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1] 서울교통공사의 일자리 대물림
-
[뉴스분석] 대기업 공익재단 의결권 제한 … “실효성 낮은 과잉규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이 운영 중인 공익재단을 향해 칼을 빼 들었다. 공익재단이 교육·문화·사회복지 등 공익사업에는 뒷전이고 재벌 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대기업을 지배하는 데 편법
-
[뉴스분석]90년대 시각으로 재벌 개혁?…공정위의 무리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이 운영 중인 공익재단을
-
중앙SUNDAY 7.21 문화 가이드
━ 책 패밀리 밀 ‘미쉐린 가이드3스타’ 레스토랑 직원들은 평소 어떤 식사를 할까. 책은 한때 세계 최고의 맛집으로 꼽혔던 스페인 ‘엘 불리’ 직원 75명의 저녁 식사 레
-
학교폭력이 앗아간 아들, 그 죄책감에 삶을 던졌다 … 또 다른 내 자식들 구하려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④ 김종기 푸른나무 청예단 명예이사장 김종기 푸른나무 청예단 명예이사장은 지난달 20일 서울시 서초구의 청예단 건물에서 진행된
-
[인생스토리] 아들 잃고 눈물 흘리며 수많은 '자식들' 구한 사나이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④ 김종기 푸른나무 청예단 명예이사장 서울시 서초구의 교대역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한 골목길에 ‘푸른나무’가 있다
-
대구·경북·대전은 보수교육감…현직 중 10명 당선 확실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다. 14일 0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3곳에서 진보 후보들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경북·대구·대전 3곳은 보수 성향 후
-
교육감 후보 공약 전수조사…무상급식·미세먼지 이구동성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2014년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전국 72명의 교육감 후보들은 무상급식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진보 성향 후보들은
-
다이슨 10% 가격에 성능 비슷 … 또 ‘대륙의 실수’ 차이슨
‘품질이 낮은 중국산답지 않다’는 의미로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중국의 정보기술(IT) 제품들이 한국에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보다 훨씬 싼 가격에 기대
-
포털 스스로는 언론 아니라지만 … 성인 54% “언론이라고 생각”
네이버·다음 등 포털은 현행법상 인터넷 소프트웨어·서비스 사업자로 분류될 뿐 언론사가 아니다. 포털들도 스스로를 언론사가 아닌 뉴스 유통사업자라고 정의한다. 네이버는 사업
-
[톡톡에듀]창의 인재..."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써라"
2018년 오늘, 우리나라의 교육 목표를 단 하나만 꼽자면 ‘창의융합 인재 육성’이다. 교육부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다양한
-
[SUNDAY 탐사] 돌봄·가사노동, 일하는 아내 하루 208분…무직 남편은 72분
━ 통계로 본 82년생 김지영 “그놈의 돕는다 소리 좀 그만할 수 없어? 살림도 돕겠다, 애 키우는 것도 돕겠다. 이 집 오빠 집 아니야? 애는 오빠 애 아니야? 왜 남의
-
[SUNDAY 탐사] TV 속으로 들어간 6070…하루 시청 남성 221분, 여성 194분
“각자의 자존감 점수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25점요.” “99점요.” 강사 이복순씨가 질문을 던지자 머리가 희끗희끗한 9명의 학생이 돌아가며 한마디씩 했다. 지난
-
500만 달러 통 큰 기부…미국에 '한국어 빌리지' 짓는다
CLV 한국어 빌리지 지원을 약속한 박은관 시몬느 회장이 CLV의 크리스틴 슐츠 CEO, 로스 킹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한국어학과 교수(오른쪽부터)와 손을 맞잡았다. [임현동 기자
-
인기 높아가는 Korean, 미국에 '한국어 빌리지' 생긴다
━ 시몬느 박은관 회장, 한국어 교육 미국 기관에 500만 달러 기부 사진 왼쪽부터 로스 킹 브리티시 칼럼비아대학 한국어과 교수, 크리스틴 슐츠 콩코르디아CEO, 시몬느
-
침대에 함께 누웠어도 ‘노’하면 즉각 중단해야
━ ‘합의된 성관계’ 미 대학 지침 보니 ‘무엇이 동의인가? (What is consent?)’ 대학교 교내 곳곳에 걸려있는 포스터의 글귀다. 학생들이 다님 직한 곳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