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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떠났다, 달라진 나를 봤다
━ 책 속으로 무심한 바다가 좋아서 무심한 바다가 좋아서 임수민 글·사진 미메시스 숲에서 1년 토르비에른 에켈룬 지음 장혜경 옮김, 심플라이프 올해도 여름 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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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징글한 폭염…그래도 여름 가기 전 가볍게 걷고 싶다면?
며칠 뒤면 말복이다. 폭염도 끝이 멀지 않았다. 등산이든 가벼운 산책이든 엄두가 나지 않아 미루고 미뤘다면 이제 슬슬 움직일 때다. 한국관광공사가 걷기여행 전문가와 함께 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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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면 제주에 그려지는 빛의 풍경화 ‘라프’속으로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라이트아트페스타의 메인 작가인 브루스 먼로의 '오름'. [사진 아트플레쉬] 해가 지고 제주섬에 어둠이 찾아오자 제주시 조천읍 10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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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낮은 '찜통더위', 밤은 '열대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13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다리 분수 아래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낮엔 '찜통더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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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다, 미리 준비하는 가을 일본 여행
일본은 혼자 여행을 뜻하는 ‘혼행’이나 친구/커플/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가을의 일본 여행은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즐기는 온천, 곱게 물든 단풍 등 재미와 흥취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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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요금 전망대 오른 김정은 '원산 야경 팔수 있갔구나'
━ 싱가포르의 김정은이 본 것은…김정은 동선을 추적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에어차이나 항공기가 지난 10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향해 비행하고 있다. [스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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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70년 적대 넘어선 날 ‘트럼프 쇼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140여 분에 걸친 단독·확대 정상회담과 업무오찬을 가졌다. 양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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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회담 볼턴 넣고 김여정 빼고 … 외교안보 브레인 대결
북·미 정상이 12일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북한 측 이용호 외무상,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정은 위원장, 김주성 통역관, 이수용 당 중앙위부위원장과 미국 측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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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미 회담선 '로우키'…회담 배석 않고 오찬에만 등장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업무 오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스트레이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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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김정은이 말한 ‘발목 잡는 과거’는 군부 강경파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중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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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김정은, 트럼프와 악수로 정통성 인정받을 것”
“김정은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악수를 통해 정권의 정통성을 인정받을 것이다.(로이터통신)” “두 정상은 최소한 악수 이상의 성과를 이번 회담에서 도출할 것이다.(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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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형 김정남도 옆 나라서 피살…암살 우려 중인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찾았다가 암살당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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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는 하루 크림치즈빵 5000개 나가는 빵집도 있다
━ 일일오끼⑧ 안동 안동의 신흥 인증샷 명소 월영교. 원래 있던 문화재는 아니지만, 국내 최장 길이 목책교(길이 387m)다. [사진 안동시청] 안동 월영교 건너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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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전기로 연료비 10분의 1” 친환경 우도 전기버스 타보니
지난달 28일 제주 우도 전기버스 14호 기사 박찬균씨가 탑승한 정민재(완쪽 위), 최예원 어린이와 함께 웃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달 28일 낮 12시 제주도 섬속의 섬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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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하긴 아까워~ 봄 나들이 어디로 가지?
가족 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봄이다. 신록으로 뒤덮인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도 가족 봄 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장소다. 호수에 반영된 국립수목원의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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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빚다, 시간이 조각하다···지질공원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밖으로 나서지 않고는 못 배기는 계절, 봄이다. 따사로운 볕과 부드러운 바람을 만끽하러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가족 여행객이 많을 법하다. 봄꽃 찾으러, 봄맛 따라서 떠나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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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포근한 휴일 남쪽에서 솔~솔 전해오는 봄꽃소식
17일 오전 전남 여수시 오동도에서 봄비에 떨어진 동백꽃. [연합뉴스] 17일 오전 전남 여수시 오동도에 봄비에 떨어진 동백꽃잎이 햇살에 비쳐 반짝이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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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가, 추억인가...세 작가가 그린 풍경화에 마음을 빼앗겼네
설종보 작가의 '범일동 교통부구름다리' (72.7*60.6cm,캔버스에 아크릴). 사실적인 풍경이라기보다는 누군가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정겹고 푸근한 풍경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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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산뜻한 셔츠로 봄날의 패션남 완성하세요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남성 셔츠 브로이어 블루 제품. 남자가 봄을 가장 먼저 느끼는 건 아마도 밝고 산뜻한 느낌의 셔츠가 아닐까. 코끝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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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원피스 치마+저고리 올림픽·설 나들이
평상시 한복을 즐겨 입는 일명 ‘프로 한복러’라면 올 2월을 적극 활용해보자. 민족 대명절 설날을 비롯해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각양각색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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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국내 첫 전통시장 내 영화관 '영천 별빛영화관' 가보니
"아들! 어서 영화 보러 가자~" 지난 12일 경북 영천시 문외동에 사는 김숙정(43·여)씨는 오랜만에 아들(11)과 영화관 나들이를 하기로 했다. 새로 개봉한 영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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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애니 뽀로로, 꼬마 관객 벌써 50만명
제작사 오콘의 김일호 대표. [조문규 기자] 관람객 타깃 연령 4~6세. 국내 극장 개봉 영화 중 ‘최연소 관객’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의 흥행세가 무섭다. 뽀로로 탄생 1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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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에 뮤지컬 요소 가미했더니 꼬마 관객들 열광
━ 뽀로로, 극장에서도 저력 발휘 7일 개봉한 '극장판 뽀로로 공룡섬 대모험'의 한장면. [사진 오콘] 관람객 타깃 연령 4~6세. 국내 극장 개봉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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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여행? 시간 없다 탓하지 말고 여기 가봐 도심 단풍길
늦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단풍놀이 만한 것이 없다. 10월 하순에서 11월 초순까지 딱 한 시절 볼 수 있는 게 단풍이다. 가까운 도심 속 단풍길을 걸으며 늦가을을 만끽하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