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나비야 너는 알지?-민병숙

    맑은 새벽입니다. 음악소리가 났읍니다. [댕가라 당다 다앙다 다라라라랑….] 나는 단숨에 향나무에 달려 올라가서 밖을 내다보았읍니다. 꼬마가 아기작 빠기작 걸어와서 나를 쳐다보았읍

    중앙일보

    1970.01.06 00:00

  • (1)수면제 두알

    세계1주「스케치」여행중「파리」에 머무르고있는 동양화가 천경자여사의「파리서신」을 연재합니다. 앞서 남태평양의 낙원「타이티」의 풍물을 본지에 소개한 천여사는 이번에도 대화감있는 그림과

    중앙일보

    1969.11.27 00:00

  • 거친손만지기

    거칠어진 주부들의 손이 눈에 띌 시기다. 한 겨울동안 물일을 하고 내용으로는 두 번이나 명절을 보낸 셈이다. 이즈음의물일은 빨래든 설거지든 중성세제를 많이 쓰고있어 손의 거칠음이

    중앙일보

    1968.02.01 00:00

  • 내주 말 한때 비

    내주의 우리나라의 날씨는 전반적으로 맑고 따뜻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될 것으로 4일 중앙관상대는 예보, 「하이킹」과 추수의 뒷설거지에 알맞을 것이라고 알렸다. 지난 3일 춘천과

    중앙일보

    1967.11.04 00:00

  • 우리말과 화장품

    ○…며칠전의 일이다. 부엌에서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밖에서『화장품 사세요』하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마침 「로션」이 떨어졌기에 장수를 불렀다. 장수는 주섬주섬 꺼내놓으며 설명을 늘

    중앙일보

    1967.04.27 00:00

  • 나의 아내 『리즈·테일러』 - 리처드·버튼 기

    「엘리자베드·테일러」-세상 사람들은 매력과 연기력을 함께 갖춘 「세기의 연인」이라고들 한다. 그가 출연한 영화로 우리의 기억에 남는 것만도 한둘이 아니다. 「푸른 화원」, 「랍소디

    중앙일보

    1967.03.23 00:00

  • 우리말과 화장품

    ○…며칠전의 일이다. 부엌에서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밖에서『화장품 사세요』하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마침 「로션」이 떨어졌기에 장수를 불렀다. 장수는 주섬주섬 꺼내놓으며 설명을 늘

    중앙일보

    1967.02.07 00:00

  • 지나친 사랑도 탈, 정신 박대라 이혼

    지나친 사랑(?)을 받고있는 60세의 한 노파는 남편이 자기를 너무 위해주는 정신적 박대라는 이유로 이혼승인을 얻어 화제-. 레오니 P 제스크 여사는 법정에서 남편인 68세의 칼옹

    중앙일보

    1965.11.19 00:00

  • 그릇 깨기 명수 집에선 병신

    12년간 1천8백만개라는 기록적인 숫자의 사기그릇을 깨뜨린「버트·캐이프웰」이 못쓰게된 도자기 제품을 부서버리는 것이 그의 일인 공장에서는「챔피언」대접을 받고 있지만 그의 집안에서는

    중앙일보

    1965.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