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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관 한우물…“우리 배관 없으면 반도체 공장 멈춰요”
일진제강 최병복 PCT사업부장(상무)이 이 회사 생산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소부장 경쟁력을 상징하는 생산거점 중 하나다. [사진 일진제강]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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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배관 없으면 반도체 공장도 멈춰…품질 경쟁력 세계 1위“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일진제강 수원공장. 공장 안으로 들어서자 후끈한 열기가 그대로 전달됐다. 금속류를 다루는 현장다운 느낌이 들었다. 공장 안에선 얇고 긴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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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대한민국 ‘꿈의 전력 설비’를 현실로 만들다
━ 초전도 강국 코리아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이뤄낸 LS전선 초전도파트 류철희 박사와 김영웅·김양훈 차장(왼쪽부터). 들고 있는 것은 초전도 케이블 모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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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월콩식품사업단, ‘백두강원 콩의 꿈 통두부 레시피 콘테스트’ 개최
최근 (사)영월콩식품사업단은 봄을 맞아 ‘백두강원 콩의 꿈’ 통두부를 활용한 ‘레시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완연한 봄기운으로 입맛 도는 식단을 위해 맛 좋고 칼로리가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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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쇳물 200만t 양산 … 포스코 ‘우향우’ 정신이 해냈다
28일 경북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파이넥스(FINEX) 3공장 착공식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등 참석 인사들이 착공 버튼을 누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정준양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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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높이자” 베트남 찾아간 동명대
동명대 산학협력 해외탐방단 학생들이 22일 ‘LS-VINA Cable’(LS전선의 하이퐁 법인)을 방문, 홍성수 공장장으로부터 11만 볼트 대형 전선 제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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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0년 공들인 핵심공법 중국에 빼돌려 2조 8000억원 '기술 도난'
포스코의 핵심 철강 제조기술을 빼돌려 중국에 팔아 넘긴 전 포스코 직원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기술이 넘어간 곳은 한국과 경쟁 상대인 중국의 중견 철강업체다. 이 기술로 만든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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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철강산업|내수물량도 못대는 "호황"
철강업계가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저의 실질적 효과로 모든 업종이 호황을 즐겼지만 철강업계는 그 이후에 나타난 원화절상·임금상승· 원자재가격 상승등 이른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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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 2백86업체 고시
국내시장 점유율이 높은1백22개 품목 2백86개 기업이 88년도 시장지배적사업자로 29일 새로 지정고시됐다. 정부는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주요 시장(품목별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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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트 연주기 준공 포철, 원가절감 기여
포철은 포항제철소 합리화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6월 15일 착공한 연산 50만t규모의 빌리트 연주기를 준공, 25일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총 2백10억 원을 투입한 이 연주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