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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퇴직 때 자녀 채용, 5년 마다 순금메달 … GM 노조의 복지
한국GM 노조가 23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GM 노동조합이 지난해 임금 이외에도 3038억원 상당의 복리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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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남자 톱 10중 6명 아시아계 … 막강 점프 무기로 잔치판
하뉴, 차준환 ‘피겨 왕자’ 하뉴 유즈루(24·일본)가 부상 공백을 딛고 소치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수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하뉴는 눈물을 글썽이며 "고맙습니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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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감세 선물 받은 미국 기업들, 직원에게 보너스 화답
달러 선물 박스 한국에서는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호황 업종에서만 보너스 잔치를 벌이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야말로 전국이 보너스 대잔치다. 지난해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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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설 선물] 향·맛 살린 정통 남도반가, 택배로 만나보세요
‘이시돌’은 남도 한정식 맛집이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243번지에 자리한 이시돌은 미식가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나 있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정치인과 기업인, 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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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설 선물] 향·맛 살린 정통 남도반가, 택배로 만나보세요
‘이시돌’은 남도 한정식 맛집이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243번지에 자리한 이시돌은 미식가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나 있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정치인과 기업인, 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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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보기드문 보너스...미국선 너도나도 ‘트럼프 보너스’
한국에서는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호황 업종에서만 보너스 잔치를 벌이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야말로 전국이 보너스 대잔치다. 지난해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야심 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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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에선 하늘과 땅과 싸워도 관료와는 싸우지 마라
중국이 올해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았다.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기는’ 백성을 절대 빈곤에서 구하기 시작한 지 40년 됐다는 이야기다. 중국 정부는 “두 손으로 잡되 모두 꽉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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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핀란드 산타도 감동한 산천어 축제
양영유 논설위원 핀란드 로바니에미는 북극권 한계선에 위치한 산타마을이다. 산타의 전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연중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산타마을엔 산타우체국이 있다.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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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연금술법을 없앤 이유
━ [ESSAY] 서현의 상상력 사전: 동방박사 말 탄 세 그림자가 어두운 광야를 가로지르고 있었다. 서쪽 하늘에는 신비로운 밝은 별. 연금술사들은 새로운 별 밑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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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 ‘그림왕 양치기’가 현지인 친구 만드는 법
양경수 작가. [사진 정경애(STUDIO 706)] “닥치면 못할 일 없어”라는 상사에 말에 부하 직원은 “좀 닥쳐주면 일이 참 잘 될텐데”라며 (속으로) 읊조린다. “말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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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의 정치' 요구에 "NO" 외친 홍준표…"SNS 저격은 더 안 할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에 품격을 갖춰달라는 당내 요구에 “품격으로 정치하는 게 아니다”라며 정면 반박했다. 29일 열린 당 대표ㆍ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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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끊긴 용수석 지승은 지켜야
━ 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세월 따라 없어지는 것 중에 ‘솜씨’가 있다. 특정 손재주가 사라지는 까닭은 찾는 사람이 없어서다. 수요가 없으면 솜씨는 퇴화하다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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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5) 자연의 불확실성 대응 전략] 파리를 좀처럼 잡기 어려운 이유는
언제, 어느 방향으로든 날아갈 준비…천적에 혼란 주는 매미의 짝짓기·산란 주기 새로운 세상, 겨울이 시작됐다. 생명체에게 겨울은 위기 그 자체다.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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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J카페] 광군제 뒤에 숨겨진 마윈의 유통제국 야심
━ 동네 가게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는 '링샤오퉁(零售通)' 해마다 11월 11일이면 중국 대륙은 쇼핑 열기로 들썩인다.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 알리바바그룹이 주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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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위아자] 정세균 미얀마 민주 인사 그림, 이낙연 양복 … 누가 잡을까
정세균 국회의장(左) - 미얀마 민주화운동가 그림, 이낙연 국무총리(右) - 진사도자기·양복 ‘2017 위아자 나눔장터’에 정계·종교계 인사들도 소중한 물품들을 잇따라 기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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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5일
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음력 8월 26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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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586 ‘꼰대’들, 이제는 물러날 때
강찬호 논설위원 그저께인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은 진성준·한병도·정태호·은수미 등 청와대에 재직 중인 586 비서(행정)관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줬다. 그들이 청와대에 입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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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9일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음력 8월 20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6년생 금전 인연 괜찮을 듯. 48년생 먹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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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보는 현대사 추석…가난하고 배고팠던 추석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추석(秋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절 가운데 하나로 음력 8월 15일이다. 올해는 10월 4일이다. 가배일ㆍ팔월대보름ㆍ한가위ㆍ한가윗날이라고도 한다. 한가위의 ‘한’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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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청탁 아닌 정이 듬뿍, 추석엔 우리 농산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불과 20~30년 전까지도 추석이 되면 서울의 기차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고향으로 가는 승차권을 판매하는 날이면 이른 새벽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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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와인 이어 ‘박세리 와인’까지…애칭 붙은 특별한 와인 속속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 돔 페리뇽 빈티지, 보시아 모스카토 다스티…. 이름도 길고 읽기도 어려운 와인 이름. 와인이 대중화했다지만 여전히 와인코너 앞에 서면 선뜻 손을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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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국 캐나다의 차원이 다른 만추 '메이플로드'
이제서야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 한국과 달리 캐나다에서는 만추가 성큼 다가왔다. 국기에도 단풍 문양이 있는 단풍국답게 캐나다에서는 빨갛게 물든 단풍을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절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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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4] 마지막 첫사랑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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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직접 모신 대통령만 4분" 나는 염장이 유재철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