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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계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부담 크게 늘어난다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안을 발표하면서 산업계 등에 비상이 걸렸다. 해외에서 줄이기로 했던 연간 9600만t의 대부분을 국내에서 줄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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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대북 사업 전담팀 꾸려…北 경협 준비 중인 공공기관들
경북 경주시 양북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본사 앞. [프리랜서 공정식] 한국수력원자력이 대북 사업 전담팀을 꾸리고 남북경협을 준비 중이라고 6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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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들기 대표 공기업] 미세먼지 저감 위한 친환경사업 적극 투자… 6만개 좋은 일자리 창출도 순항
한국서부발전은 ‘행복에너지, 행복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까지 약 6만개의 좋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혁신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부발전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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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쓸고, 돈 줍고” - 오염 줄인 만큼 보상 받는다
충남의 한 석탄화력발전소. 한국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도입됐다.[중앙포토] ‘강찬수의 에코 파일’ 연재를 시작한 지 1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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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 감시카메라 설치하는 北…청와대 "북한발 미세먼지도 심각"
2일 오후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m³당 65㎍으로, ‘보통’ 상태를 기록했다. 환경부의 예보에는 ‘한때 나쁨’으로 표시됐다. 한때 나쁨은 나쁨(81~150㎍/m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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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국내 최초 베트남 풍력발전 시장 진출
3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해상풍력발전 실증단지 개발 협약식.’ [사진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베트남 풍력발전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기업이 베트남 풍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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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
GS에너지는 석유 메이저 기업만 참여할 수 있었던 UAE육상생산광구 지분을 취득해 하루 생산량 5만 배럴의 원유를 확보해 국내에 직접 도입하고 있다. [사진 GS그룹] 허창수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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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크기의 3분의 1 ‘제주국립공원’ 만든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 백록담의 설경 [중앙포토] 제주도 크기의 3분의 1을 ‘제주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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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건강 관련 환경정보 적극 공개…환경부 업무 보고
정부세종청사의 환경부 건물 [사진 환경부] 앞으로 석면 오염 실태나 수돗물 수질 현황 등 국민의 안전·건강과 관련된 환경정보를 대폭 공개한다. 또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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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北 김정은 2018년 신년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오전 9시 30분(평양시 기준 9시)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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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 뿐 이나리 해외 진출 국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공유가치 창출 사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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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시원 쫀득 생아귀 탕·수육·찜…자부심도 짱짱한 마포 ‘홍박아구찜’
서울 마포의 생아귀 전문점 ‘홍박아구찜’ 대표 메뉴인 아구수육. 살이 싱싱한 아구 토막을 푸짐하게 낸다. 수육을 삶은 국물도 함께 나온다. 손바닥만 한 간이 눈에 띈다. 아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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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국내 첫 기업형 임대주택 진출 … 사업영역 확장
대림은 에너지·사회간접자본·호텔·주택 사업 등 주요 사업분야에서 프로젝트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는 디벨로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2014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포천복합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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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명 목숨 앗아간 최악의 대기오염사고는?
충남 보령지역의 화력발전소. 최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찬수 기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옛 중국 사람들은 '천고마비'라고 해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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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뀌니 짓던 화력발전 스톱 … 현장선 아우성
석탄화력발전소를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로 전환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사업자·지역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기회비용과 편익은 따져 보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한 ‘탈석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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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에너지·SOC·호텔 등 '디벨로퍼' 사업 육성에 총력
대림지난 2014년 대림의 첫 IPP프로젝트인 포천복합화력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 발전소는 액화 천연가스(LNG)를 원료로 사용하며 1560MW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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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석탄 정책’ 맞춘 ‘화력발전→LNG발전’ 전환 논란
석탄 화력발전소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전환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사업자· 지역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기회비용과 편익은 따져보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한 ‘탈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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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 어떤 결론 나든 존중”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탈원전 정책과 관련, “앞으로 60년 넘는 긴 세월 동안 서서히 이뤄지는 일이어서 우리가 감당하기에 결코 무리가 없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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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탈 원전은 60년 동안 서서히 이뤄지는 일이어서 결코 무리 없는 계획”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탈원전 정책과 관련, “앞으로 60년 넘는 긴 세월동안 서서히 이뤄지는 일이어서 우리가 감당하기에 결코 무리가 없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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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신기술 연구 위해 글로벌 R&D 네트워크 구축
두산은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계 곳곳에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4년 미국 노스다코다 주에 문을 연 두산밥캣 비즈마크 액셀러래이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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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명 다하는 고리 2호기도 연장 안 한다”…취임날 ‘탈원전’ 못 박은 백운규 산업부 장관
“간단하다. 신규 원전 계획은 백지화하고, 기존 원전은 연장하지 않는다. 그게 우리의 로드맵이다.” 문재인 정부의 탈핵 관련 로드맵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백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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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신세된 친환경 ‘석탄가스 발전’ … 탈원전 잘 될까
태안발전소의 IGCC 플랜트. [사진 두산중공업] 충남 태안군 태안항 바로 옆 서부발전 태안발전소. 미세먼지를 내뿜는 석탄화력 발전소들이 몰려 있는 서해안이지만, 이곳에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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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의 ‘카톡(Car Talk)’] 자가용 경유차 2030년에 퇴출되나
대통령 공약 재조명 속 기재부발 경유값 인상설 ... 전기차·자율주행차 개발로 디젤차 몰락 전망 많아 요즘 전기차(EV)를 구입하려고 망설이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딱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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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LNG 확보전(1)]...아시아서 LNG 수요 폭증,가격 급등 우려에 2020년대 공급 위기설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선박. [대우조선해양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정부가 ‘탈(脫) 원전, 탈 석탄’을 기치로 고강도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안정적인 액화천연가스(L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