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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판사 "선정적 보도가 사법부 권위훼손"
현직 부장판사가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가 사법부 권위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오마이뉴스가 20일 보도했다. 판결 불만으로 현직 판사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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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 읽었으면 불행한 일 없었을텐데"
판결에 불만을 품고 현직 고등법원 부장판사에게 석궁을 쏜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에게 청구 소송의 주심 판사가 "판결문이라도 읽어보고 재판부의 뜻을 조금이라도 알려고 했다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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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씨 "난 피해자 … 정당한 일 했다"
서울고법 박홍우 부장판사를 석궁으로 쏴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전 성균관대 교수 김명호(50)씨가 17일 구속 수감됐다.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한 서울 동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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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테러' 김명호씨 주심맡은 이정렬 판사
전 성균관대 교수 김명호(50.구속)씨가 낸 교수 지위 확인 소송의 항소심에서 주심을 맡았던 이정렬(38.사진) 판사는 17일 "소송의 핵심은 김씨의 교육자적 자질 부분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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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석궁 테러' 김명호씨는 누구
'판사 석궁 테러'를 저지른 전 성균관대 교수 김명호(50)씨는 1995년 성균관대 본고사 수학문제의 채점위원이 되면서 순탄치 않은 길을 걷게 됐다. 당시 김씨는 수학문제에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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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앞 계단 숨어 있다 1.5m 앞에서 복부 쏴
박홍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테러를 당한 것은 15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W아파트 현관 앞에서다. 퇴근하던 그는 이 아파트 1층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던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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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국가 최후 보루가 공격당했다"
박홍우 판사'현직 판사 테러 사건'이 발생하자 법조계는 "사법부에 대한 중대한 도전행위"라며 큰 충격에 빠졌다. "판결에 대한 승복 분위기마저 무너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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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학 교수가 판사에 '석궁 테러'
김명호씨가 범행에 사용한 석궁. 김씨는 이 석궁을 6개월 전 취미생활용으로 구입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연합뉴스]현직 고법 부장판사(차관급)가 판결에 불만을 품은 전직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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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위 국정원장 불러 송두율·총풍 공방
23일 국회 정보위에는 취임한 지 한달 된 신건(辛建)국가정보원장이 처음 출석했다. 김필수 기무사령관도 처음으로 정보위에 불려나왔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송두율(宋斗律)독일 뮌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