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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수 옛 옹기 운반 뱃길 재연
전남 강진에서 여수까지 옛 옹기 운반 뱃길이 재연된다. 국립 해양문화재연구소는 8∼11일 바람을 이용해 움직이는 돛단배 ‘봉황호’(사진)로 강진군 칠량면에서 2012세계박람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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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허리 통증 호소하는 아이들
주부 윤지혜(41·일산서구 주엽동)씨는 아들 동주(10) 때문에 고민이다. 여름 방학 내내 게임기를 손에서 놓지 않더니 개학 후에도 집에 오기만 하면 게임기 앞으로 달려간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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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 시티’ 급물살 … 경기도 등 참여 곧 협의체 구성
경기도 평택시와 성균관대학교가 추진하는 ‘브레인 시티’ 사업이 급 물살을 탈 전망이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6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평택지역 국회의원인 원유철(한)·정장선(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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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선조 '치우' 중국서 조상으로 모셔
중국인이 선조 3인 중 하나로 숭배하는 치우(아래 사진 왼쪽). 옆은 황제와 염제다. 치우의 한자 뜻은 39벌레 같은 놈39. 한민족의 동이족이어서 상소리로 부르다 9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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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속 그곳, 꿈엔들 잊힐 리야
고창 질마재 마을 미당의 외가였던 집에 그려져 있는 벽화. 미당의 시 ‘해일’을 형상화했다.전국의 문학 마을 중에서 문학 작품이 마을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된 곳만 골랐다.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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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집중이 안될 때는] 숫자 세며 깊게 숨쉬기, 박자 맞춰 걷기, 눈감고 바다 떠올리기…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은 요즘 혼란스럽다. 이들이 대학 입시를 치러야 할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개선 방향이 최근 발표됐기 때문이다. ‘시험을 두 번 치른다’ ‘A·B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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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1C 한·중교류협회-중국인민외교학회 자매결연 10돌
21C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 전 총무처 장관)와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양원창)의 자매결연 10돌 행사가 3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박희태 국회의장 등 30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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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교수와 함께 둘러본 외암마을
외암마을 찾은 건 지난 25일이었다. 서 교수가 굳이 송화댁을 들러 차를 마시고 가자고 했다. 건재고택을 나와 돌담 사잇길로 걸어나오다 흉가로 변한 집을 발견했다. 서 교수가 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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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안명식씨(시민문화센터 계장)별세 外
▶안명식씨(시민문화센터 계장)별세=29일 오후 2시 원주기독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33-741-1994 ▶윤상호씨(신세계음향공업 대표)별세, 윤태원씨(이스트윈드 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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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눈을 뜨고 고른 보물 입양, 이보다 멋진 노래는 없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났다. 한 사람은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이자 글로벌오페라단 단장인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또 한 사람은 고고학자인 고세진 아세아연합신학대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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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을 선택한 학생들] 신상하양·서정현군
“퇴학 당한 문제아라고 보는 듯한 시선이 가장 부담스럽죠. 스스로 내 길을 찾아 나온 건데 … .”어느 홈스쿨(home school) 학생의 항변이다. 학교 밖에서 자신의 길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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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836명에 총 27억3000만원 학자금 지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노신영)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국 기초과학 전공 대학생·대학원생 836명에게 총 27억3000만원의 올 2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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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미당·황순원문학상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⑨
미당·김수영 너머 나의 길을 찾다 시 - 장석남 ‘물맛’ 외 24편 갓 나온 신작 시집 제목이 『뺨에 서쪽을 빛내다』(창비)다. 시력 23년의 장석남 시인은 “23년이라니 놀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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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취업? 자기주도학습지도사로 준비해보세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이라면 좀처럼 원하는 직종에 취업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하고 눈을 돌려보면 생각 외로 주부들이 어울리는 직종이 있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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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가까이 하면 좋을 책들
제주 올레를 걷는 3가지 방법 제주도의 비비드한 풍광은 워낙 중독성이 있는데, 주말마다 SBS 「인생은 아름다워」 속 제주를 보면 더욱더 금단 증상이 발동하곤 한다. 이런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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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앙드레 김을 통해 보았다 사랑·환상 그리고 어머니 …
‘원 앤 온리(one and only)’. 12일 작고한 고 앙드레 김을 두고 패션계는 ‘이전에도 앞으로도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디자이너’라고 평한다. 실제로 그는 패션디자이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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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로 확대되는 디자인 교육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교육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90%는 올 3월부터 디자인 교과서로 수업을 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디자인을 접하게 해 창의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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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2관왕, 뉴욕타임스 사진기자 이장욱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촬영하거나, 중국의 공해로 인한 환경파괴를 기록하거나, 혹은 시드니·나가노·베이징 올림픽의 환희를 담든 이장욱은 서정적이고 시적인 사진을 찍는다. 그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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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 공포 특급 Best7
1위 나는 전설이다_리처드 매드슨 변이된 바이러스에 인류가 모두 흡혈귀가 되고, 홀로 살아남은 주인공이 그들과 맞선다는 줄거리. 그 당시 고고한 귀족의 흡혈귀 변신이나 조종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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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가볼만 한 전시②
세라믹 누들로드 국수를 통해 인류 음식 문명사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한동안 이슈로 떠올랐었다. 식탁 위에 오른 국수 한 그릇에서 풀어낸 역사 이야기는 동서양의 문화 교류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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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광고’ 잔잔한 호응
광고계에 ‘보는 광고’가 아닌 ‘듣는 광고’, 즉 목소리가 주인공인 광고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김용택 시인이 내레이터(성우)로 등장해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승가원의 아이들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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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흔드는 바리톤 색소폰의 촉촉함
1 제리 멀리건의 또 다른 명반 ‘What Is There to Say?’(1959년)에 실린 녹음 장면. 이 명인들은 ‘Night Lights’ 앨범에서도 연주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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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사진 거장의 진솔한 렌즈
Sharecropper’s Family(1936 ), Hale County, Alabama, U.S.A 워커 에반스(1903~75)는 다큐멘터리 사진에 시적인 표현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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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시 8월 9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일시 8월 9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등문의 02-518-7343세계 각국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