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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오래된 보물 같은 책 찾는 모험…책 읽는 재미 더해줍니다
터널처럼 둥근 통로 양옆으로 책이 가득 꽂힌 책꽂이는 SNS에 '인증샷'이 자주 올라오는 서울책보고의 유명한 포토스팟이다. 정해린(왼쪽)·김은비 학생기자가 책꽂이에 기대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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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PC, 이메일, 월드와이드웹(www) 다음 킬러앱은?
필요하지만 앱스토어에 없는 것 발굴해야... 킬러앱 개발엔 수성·지배전략 필요 스티브 잡스의 ‘해적 정신’ 또한 킬러앱 정신이다. 잡스는 직원에게 지키는데 급급한 해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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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모빌리티 야망…2028년 ‘도심 개인비행체’ 띄운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 2층. CES 2020에 참가한 현대차그룹 미디어 콘퍼런스 행사장은 두 시간 전부터 줄을 선 각국 미디어 관계자들로 북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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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땅 말고 하늘에 베팅···수직이착륙 전기차 띄운다
현대차의 CES 2020 현장.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도심 항공 빌리티(UAM)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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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호텔' 들어보셨나요···숙박업계 넷플릭스의 시도
스테이폴리오는 ‘머무는 것 자체가 여행이 된다’는 가치관으로 건축사 사무소 ‘지랩’이 2015년 설립한 숙박 중계 사이트다. 지랩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는 스테이(stay),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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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공간에서 배우는 글쓰기…퇴근 후가 달라졌다
퇴근 후 직장인들이 유희경 시인(오른쪽)의 ‘나를 위한 글쓰기’ 수업을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난 13일 오후 7시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시집 전문서점인 위트앤시니컬.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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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퇴근 후 이색 풍경..."나만을 위한 글쓰기로 힐링해요"
유희경 시인이 진행하는 '나를 위한 글쓰기' 수업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위트앤시니컬 서점에서 열리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난 13일 오후 7시 서울 혜화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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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켜보던 대만인들 "독립 필요없어···지금처럼 살겠다"
홍콩 사태를 지켜보는 대만인들의 심사는 복잡하다. ‘오늘의 홍콩이 내일의 대만이 될 수 있다’는 불안과 함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 체제)의 틀 속에서 대만을 통합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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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서점 25년, 예술영화관에 작가 후원 사업까지
노원구 유일의 예술영화관 더숲과 서점 노원문고를 운영하는 탁무권 대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더숲’을 알게 된 건 서울 노원구 주민의 제보였다. 도심에선 시간표를 찾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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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과학 도서 고를 때 과기정통부 인증마크 있으면 ‘우수’
인증제·공모전 통해 선정 대형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수과학도서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수과학도서 인증제’와 ‘우수과학문화상품 공모전’을 실시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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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과학 도서 고를 때 과기정통부 인증마크 있으면 ‘우수’
인증제·공모전 통해 선정 대형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수과학도서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수과학도서 인증제’와 ‘우수과학문화상품 공모전’을 실시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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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끝자락에 서당·영화관·공연장까지 갖춘 신기한 동네서점
탁무권 더숲아트시네마 대표가 15일 노원구 더숲아트시네마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우리 동네에 희한한 데가 있어.” ‘더 숲’을 알게 된 건 노원구 주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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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등 대기업 서점 5년 출점 제한...서점 1호 생계 적합업 지정
서울시 마포구 교보문고 합정점 매장 내부. 서점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대기업의 서점 출점이 제한된다. [중앙포토] 교보문고 등 대기업 계열 서점 점포 확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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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인싸담당자' 자기소개서 작성법 담은 신간 도서 출시
취업 준비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를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 제이콥(복성현)이 취업 수험서 를 오는 9월 6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Mind3 홈페이지에서 사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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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감동시킨 남자가 본 日보복 "韓 더 오르기전 누르겠단 것"
━ [권혁주의 직격인터뷰] 이정동 청와대 경제과학특보 이정동 청와대 경제과학특보(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는 ’우리는 축적된 산업 지식이 없다“고 했다. ’서점에 경제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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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후기는 다 티 나요.” 2030 여성 60%가 사용하는 이 앱이 사는 법
흔히 한국은 전 세계 화장품 브랜드의 테스트 시장으로 불린다. 트렌드가 빠르고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데다 까다롭게 고르는 소비자들이 많아 한국에서 성공하면 세계에서 성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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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 이끌던 책의 힘 시들…출판 아닌 ‘지식의 위기’ 심각
한국 사람들은 책을 점점 안 읽는다. 국제적으로도 그렇다. 지난해 1년간 교과서·만화 등을 제외한 책을 한 권이라도 읽은 사람의 비율(연간독서율)이 OECD 평균보다 낮았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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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관광객 많은 이대 앞 대신 기찻길 옆 '이화52번가'
이대 정문 앞 메인거리 뒷골목에 위치한 이화 52번가. 추리 소설만 전문으로 파는 서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일본 가정식집, 이대 앞 ‘빅이슈 할아버지’도 매주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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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이 닿으면 은행이 바뀐다…서점ㆍ갤러리로 탈바꿈
의 저자 최승필 작가가 강연을 하고 있다. 정용환 기자."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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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우리는 문화를 판다”…일본 빔즈의 44년 성공기
“라이프스타일을 판다.” 일본의 유명 서점 ‘츠타야’의 창립자 마스다 무네아키의 말이다. 츠타야는 1983년 책과 함께 리빙·가전·예술품 등을 파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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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독립서점, 전통시장, 그리고 자본주의
장강명 소설가 소설가로 일하다 보니까 가만히 있어도 독립서점 소식이 들려온다. ‘어느 서점이 어디로 옮긴다더라’는 정보에서부터 ‘어느 서점 사장님이 강연료 입금을 깜빡깜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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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넘어 WSJ 겨눈다…'100만 유료화' 선언한 日 뉴스픽스
뉴스픽스(NewsPicks)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미디어다. 뉴스픽스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기 위해선 유료회원(기본 월 1500엔)으로 등록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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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역사 100년, 단순히 ‘책 빌려보는 곳’ 이젠 벗어나야
[일러스트=이정권·이은영 gaga@joongang.co.kr] 서울 잠실에 사는 워킹맘 홍민영(37)씨는 공공도서관 단골 이용자다. 여덟 살 딸 때문이다. 지금까지 지역 어린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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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내고 1년간 게임 무제한…미국의 뇌운동 비즈니스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19) 치매 예방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활동이 활발하다. 뇌운동을 많이, 꾸준히 하면 뇌기능 저하와 치매 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