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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아빠' 아내, 내년 기간제 교사로
충북 청주 '크림빵 뺑소니사건'의 피해자 아내 장모(25)씨가 내년 중등학교 교단에 서게 될 예정이다. 앞서 서원학원은 장씨를 대학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3일 처음 출근했다.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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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아내 대학교 직원에 채용
‘크림빵 뺑소니 사고’ 피해자의 아내 장모(25)씨가 대학교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충북 청주의 서원학원은 지난달 퇴근길에 빵을 들고 가다 뺑소니 사고로 숨진 강모(29)씨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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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싸움 벌어진 청주·서원대
충북 지역 대학들이 내홍에 휩싸였다. 재정 지원 제한대학 지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 총장 퇴진을 요구하는가 하면 설립자 후손이 이사장 선임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달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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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성추문' 폭로 MB측근, 자살 미스터리
지난 25일 홍콩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병일(55)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죽음을 둘러싸고 미스터리가 증폭되고 있다. 홍콩 경찰은 외부 침입과 타살 흔적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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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유포' MB 전 대변인, 홍콩서 사망
김병일(55·사진) 전 서원학원 이사장이 25일 중국 홍콩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홍콩 현지 경찰은 이날 김씨의 사망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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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분규로 말 많던 서원대 독문과 폐지 구조조정 시작
“대학 구성원과 함께 중부권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충북 청주의 서원대학교 손석민(45·사진) 총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장기간의 갈등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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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사장 472억 출연 … 서원학원 20년 파행 끝내나
손용기 이사장(左), 손석민 서원대 총장(右)20여년간 표류해 온 충북 청주의 서원학원이 마침내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다. 새로운 재단영입과 신임 이사장, 서원대학교 총장 취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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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원학원 정상화 … 이사장에 손용기
서원학원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첫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에 손용기(76) 이사를 선출했다. 서원대 총장에는 손 이사장 아들인 손석민(45) 전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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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영입은 총선 출마용” 일부 교수 반발
충북 청주 서원학원이 정상화를 눈앞에 두고 내부 갈등 때문에 시끄럽다. 재단영입과 관련해 일부 교수들이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반면 이사회 측은 “논의 가치조차 없는 일”이라며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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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학원 “현대백화점과 재협상”
서원학원 임시이사회는 학원 인수를 포기한 현대백화점그룹과 재협상을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이 학원 정상화에 가장 유력한 대안이라는 이유에서다. 임시이사회 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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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인수 포기” … 서원학원 정상화 난항
서원대 총학생회·교수회가 농성을 벌인 2008년 초 교내 곳곳에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중앙포토] 충북 청주의 서원학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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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학원 법인경영 희망자 공모
서원학원에서 법인경영 희망자를 공모한다. 지원 자격은 교학이념이 확실하고 서원학원 부채해결과 장기적 학교발전이 가능한 재정적 기여가 가능하며, 학교 운영과 발전에 사회적 책임을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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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대, 새 주인 찾기 나서
충북 청주의 대표적 사학재단으로 서원대학교를 운영 중인 학교법인 서원학원이 새 주인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원학원 김병일 이사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3일부터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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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맴도는 서원대 주인 찾기
2008년 6월 충북 청주 서원대 곳곳에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중앙포토] 2년 6개월째 파행을 겪고 있는 청주 서원학원 사태가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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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원학원 이사장 집행유예 3년
청주지법 형사3단독 하태헌 판사는 11일 법인 인수협상 과정에서 예치 금액을 부풀린 거짓 통장을 제시해 이사회를 속인 혐의(업무방해)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인목(63) 서원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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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학원 경영권 다툼 ‘갈수록 태산’
현대백화점그룹이 학교법인 서원학원 인수를 밝힌(14일) 후 이 대학 총학생회 40여 명의 학생들은 18일 오후 행정관 건물과 법인사무국을 강제로 폐쇄했다. 총학생회 측은 “현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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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헌’ 폼 나고…‘절세 효과’ 실속 있고
박용성(사진 왼쪽) 두산그룹 회장은 최근 중앙대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현대백화점·유진그룹·대교 등도 학교를 인수했거나 인수를 추진 중이다. 중앙포토 #1. 충북 청주의 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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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서원학원 인수
현대백화점그룹은 14일 재단부채 해결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충북 서원학원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W건설 등 서원학원 채권자와 67억 원에 채권을 인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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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인수 때 채무 놓고 해묵은 갈등
충북 청주 서원대 총학생회·교수회가 학내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이사장실·총장실을 점거해 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교내 곳곳에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사진=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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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새 총장에 손문호씨
학교법인 서원학원은 서원대총장에 손문호(孫文鎬.47)정치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孫교수는 1984년 교수로 임용돼 교무처장과 총장 직무대리 등을 지냈다. 이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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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사진 영입으로 서원대 정상화 발판
학교법인 서원학원은 이사장으로 영입한 박인목(58.달성농장 대표)씨 등 9명의 이사진이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음에 따라 다음주 초 첫 회의를 열어 朴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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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후보 선정으로 서원학원 정상화 기대
충북 청주의 양대 사학 중 하나인 서원학원이 최근 새 이사장 후보를 선정해 정상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원학원(임시이사장 김용준)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재단영입 우선협상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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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분규연루 67명 징계
교육부는 96년 5월 이후 심각한 학내분규를 겪어온 서원대와 학교법인 서원학원에 대한 감사 결과 최완배 (崔完培) 이사장 등 법인이사진 9명 전원의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하고 임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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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학원 교수.학생들 학교살리기 20억 모금운동 나서
학내분규로 수년째 진통을 겪어온 충북청주 서원학원 교수와 학생들이 학부모와 동문과 함께 새 재단 영입을 겨냥한 자구노력으로 16일 '서원학원살리기 20억원 모금운동' 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