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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플러스+] 서울 면적 절반크기 빙산 'B-49', 남극대륙서 떨어져나와
빙산 B-49가 지난 11일 파인섬 빙하에서 떨어져 나오며 갈라지고 있다. 이 사진은 ESA의 센티넬 2호위성이 지난 11일 촬영해 15일 공개했다.[EPA=연합뉴스] 남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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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배 면적 휩쓴 메뚜기떼···데워진 인도양이 불러왔다
지난달 1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산불을 피해 도망쳐나온 코알라가 도로에서 빗물을 핥고 있는 모습. [REUTERS=연합뉴스] 지난해 9월 시작해 5개월 넘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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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월세 동결”…김은희 작가의 응암동 풍년빌라 실험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자리 잡은 '풍년빌라'. 세 가족이 한 지붕 아래서 일하고 산다.[사진 김동규 작가] 10년간 임대료 인상 없이 한 집에서 살 수 있다면. 쉼터도, 일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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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정글에 숨은 1000년 불탑, 유네스코가 뒤늦게 알아본 이곳
━ ⑥ 미얀마 바간 미얀마 바간은 2019년에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가 인정하지 않았던 시절에도 바간은 세계적인 불교 성지였다. 불심 지극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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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증축’ 리모델링, 막힌 재건축 탈출구 되기엔 역부족
1992년 입주한 서울 송파구 송파동의 성지 아파트. 지하 2층 지상 15층짜리 2개동의 소규모 단지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으로 2023년께 지하 3층 지상 18층 340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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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용산 외국인 임대사업 40년 노하우 담아…연간 임대수익 4300만~4800만원 기대
평택 시그니처스 실제 현장 사진. 9800만원이면 계약부터 렌털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된다. 경기도 평택에 때아닌 외국인 임대용 단독주택 품귀현상이 빚어질 조짐이다. 미군기지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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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해운대 ‘하늘 위 궁전’…분양가 비싸 10년째 미분양
부산 해운대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다. 일부 단지 최고층 펜트하우스는 10년째 미분양이다. [중앙포토]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해운대 아이파크(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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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1㎡당 ‘2억 시대’
전국 공시지가에서 17년째 1위를 차지한 서울 중구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부지 면적 169.3㎡). 이 곳의 공시지가는 ㎡당 1억9900만원으로 전년보다 1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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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80층 펜트하우스 10년째 깜깜···해운대 ‘하늘 위 궁전’의 굴욕
부산 해운대 마천루 숲. 70층이 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들이 해운대 앞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다. [중앙포토] 초고층 건물이 많은 마천루 숲인 부산 해운대. 최고 72층의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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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피한 서울 도심 오피스텔 눈길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조감도. [자료 쌍용건설] 주택에 대해 규제가 집중되며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개 공실률이 낮은 도심 업무지구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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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엔 견본주택 못보고 집살 판
10일 대구시 두류동 ‘청라힐스자이’ 아파트 견본주택에 관람 불가 안내문이 붙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청라힐스자이 견본주택 오픈은 인허가 일정이 늦어져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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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잠원동 30억 아파트 내놔…종로로 이사할 예정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거주 중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종로로 주소를 옮기기 위해서다. 황 대표의 잠원동 집은 1996년 전입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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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 마을’ 청주 북이면, 건강영향조사 착수
'소각장 마을'로 알려진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한 소각장 전경. 마을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프리랜서 김성태] 소각장 3개가 밀집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주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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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종로구 곳곳 돌며 현장 행보 "제법 안다고 생각했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 4·15 총선 종로 지역구에 출마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8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에서 지역 주민을 만나 수첩에 민심을 기록하고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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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낙연 잠원동 아파트 팔려…'이웃' 황교안도 종로가나
6일 오후 광주 서구 천주교광주대교구청에서 김희중 대주교(천주교주교회의 의장)를 만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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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3.3㎡당 1500만원대 강남생활권 단지…토지 매입과 이주·철거 동시 진행 활발
강남 생활권에 내집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파크뷰 투시도.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280m)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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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3.3㎡당 1700만원대 강남권 아파트…청약통장 없어도, 1주택 있어도 가능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잠실 생활권을 누리면서 초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투시도. 각종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보니 까다로워진 주택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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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0가구에 매매 연 5건…1채 팔리자 시세 2억 뛰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는 현재 팔겠다는 매물이 한 가구 뿐이다. 최현주 기자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중개업소를 찾았다. 이 중개업소 나모 사장에게 사무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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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서울 16만 가구…땅이 없다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내곡 나들목 인근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허허벌판에 드문드문 비닐하우스가 눈에 띈다. 서울에 훼손된 3등급 이하 그린벨트는 2899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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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환자 왔었다"…서울역 푸드코트 손님들 입부터 가렸다
17번 확진환자가 들린 서울역사 안 3층 푸드코트. 5일 오후 2시30분쯤에는 정상엽엉 중이었다. 이후 영업이 중단됐다. 석경민 기자 5일 오후 2시30분 서울 용산구 서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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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음식, 외식, 영화, 찜질방…설이 뚝딱 지나갔다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13) “안 간다! 내가 그래도 명색이 가장인데, 명절에 가장이 집을 지켜야지. 누가 올지도 모르는데, 그런 일은 생각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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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가구 부족, 내년엔 입주 반토막"…거꾸로 가는 서울 주택수급
서울 서초구 내곡 나들목(IC) 인근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여있다. 염지현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내곡 나들목(IC)에 이르자 빌딩 숲이 사라졌다.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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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은 수영장 딸린 저택? 10평대 원룸이 10억 찍었다
서울 아파트 절반의 시세가 9억원이 넘는다는 국민은행 집계 결과가 나왔다. 9억원이 넘으면 '고가주택'이어서 대출 제한 등 정부 규제가 많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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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선거판으로 컴백한 이광재 …머리는 "전국", 몸은 어디로
2시간 46분. 지난달 30일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만찬 시간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사면ㆍ복권으로 피선거권을 회복한 이 전 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