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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더 줘도 서울 안갑니다" 이런 시골 의사들의 비결 [지역의료, 희망있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이 병원에서 계속 진료해 주세요.” 최준(54) 거창 적십자병원장은 요즘 들어 70, 80대 초고령 환자들에게서 부쩍 이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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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쓴소리] 분당서 서울손님 태웠는데…
분당에 살고 있으나 서울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운전기사다. 지난달초 집을 나오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서울 가는 손님을 태웠다. 그러나 아파트 입구에서 기다리던 성남시 단속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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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和議신청 기아 협력사 '서울차제공업' 스토리
"어음할인을 거부당하는 순간 참담했습니다. 2천여 임직원이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지더군요. " 11일 서울차체공업의 신임 대표이사로 발령받은 구재복 (丘在福.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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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車 10대중 9대꼴 압류-매매.폐차해도 등록말소안돼
서울시내 자동차의 10대중 9대꼴이 현재 「압류중」이거나 압류대상으로 등록돼 있다.이는 서울시와 25개 구청이 지금까지 자동차세.불법주차 과태료와 면허세.재산세 등을 체납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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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行稅 지방稅돼야 地自體재정자립 도움
건설교통부가 취득.보유 중심의 현행 자동차 세수정책을 사용자부담 원칙의 주행세로 바꾸려는 데 대해서는 전적으로 찬성한다. 그러나 지자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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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의 일터 대상」受賞업체 시상
경영자총협회는 22일 오전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해 노사관계 우수업체에 수여하는 「제7회 보람의 일터 대상」시상식을 가졌다.이날 대상은 두산음료(대표 韓一成).㈜백양(대표 黃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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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계 출입차량 하루 19만2천대
하룻동안 서울시경계를 출입하는 차량수(철드제외)는 모두 19만2천1백20대, 차량과 항공·철도편을 포함, 하룻동안 서울을 유출입하는 사람수는 모두 2백56만1천3백10명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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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뺑소니 차
5일밤 서울시내에서 사람을 치고 달아난 3건의 뺑소니 사건이 발생, 2건은 뒤따르던 운전사의 추격으로 검거됐으나 1건은 부상자를 내버려둔 채 끝내 달아났다. 치안국은 작년도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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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걸음질 자가용에 두 어린이 사상
5일 하오 5시쯤 서울 종로구 와룡동3 비원뒷문 빈터에 서있던 서울차 2-6979호 승용차 (운전사 김원식·34)가 뒤로 밀려나면서 차 뒤에서 놀던 박금순씨(35·원서동 18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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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차를 추적
김영삼의원피습사건수사반은 26일「베이지」색「코로나」 서울차 「1-?호」 를수배하는한펀 6백cc의농초산이 없어진 H약품에대한수사를 펴고있다. 수사반은 사건당일인 20일밤 10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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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세단, 소녀 역사
24일 하오 2시40분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436앞 횡단로를 건너던 충화국민교 4년 최화옥양(11)이 우선 멈춤 표지를 무시한 채 시속 70km의 과속으로 달리던 협신라면 소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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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제패
◇13일의 전적 ▲라이트·플라이급 서울김충배 판정 경기이준근 ▲플라이급 부산김갑술 판정 경남방만수 ▲밴텀급 부산홍성종 판정 전남유길상 ▲페더급 서울김학주 판정 충남윤성배 ▲라이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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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바꾼 자리에 신호등
속보=「건널목의 인간애」의 주인공 이정엽(48)씨의 유가족들은 22일밤 가족회의를 열고 24일 가질 예정이던 장례식과 이씨의 유해를 선영으로 옮길 계획을 중지, 신사공동묘지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