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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기로에 선 경제단체
“일본과 손을 잡아야 한다.” 1995년 4월 고(故) 최종현(SK 명예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일본 게이단렌(經團連)에 전경련 국제담당 상무를 급파했다. ‘밀사’였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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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낮잠 자고 여유 누리는 이상화
이상화는 레고 매니어다. 서울 전농동 자택 방문에 레고로 꾸며 붙여놓은 문패에 올림픽을 앞두고 직접 적어 넣은 문구가 눈길을 끈다. [배중현 기자]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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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동메달 따도 좋아하는 외국 선수…참 부럽고 슬펐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한 2등·3등에게도 박수를 보내 달라”고 당부한 이상화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 나선 후배들을 위한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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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이江南通新 제호 만들어 주세요
5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독자가 만들어준 제호를 江南通新 1면에 싣습니다. 각각 크리스마스와 설을 테마로 했던 지난해 12월 18일자와 올 1월 29일자, 그리고 소치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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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 강남3구 기초의회 의원 무슨 일 했나
여당인 새누리당이 기초의회를 광역의회와 통합하자는 제안을 했다. 야당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해치는 조치라며 반발하지만 일부 주민 사이에서도 기초의회 무용론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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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타도 중국' 벼르고 준비했던 女 쇼트트랙의 값진 金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8년 만에 활짝 웃었다. 4년 전의 아픔을 씻어낸 아름다운 금메달이었다. 심석희(17·세화여고), 김아랑(19·전주제일고), 박승희(22·화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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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겨울올림픽 밤샘 응원 후유증
소치 겨울올림픽은 러시아와의 시차로 인해 밤샘 응원을 할 수밖에 없다. 피로와 숙취를 예방하면서 경기를 시청하는 요령이 필요하다.19일 자정. 온 국민의 시선이 TV로 쏠린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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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모델 맛들였다고? 아니라오 아니라오♬ … 국악 대중화 위해서라오
‘국악 아이돌’ 송소희양은 다음 달 16일 열리는 소치 겨울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부를 예정이다.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약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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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남 쇼트트랙 노메달 위기 왜
남자 쇼트트랙 이한빈이 지난 15일 열린 1000m 준결승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이한빈은 이 경기에서 네덜란드의 싱키 크네흐트와 충돌 후 포기한 듯 천천히 레이스를 했고,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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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빅토르 안(29·안현수)은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15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불꽃 질주’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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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이상화, 시민들 응원에 직접 답글 달아…17일엔 '힐링캠프' 출연
[사진 SBS] ‘빙속여제’ 이상화가 시민들의 응원에 직접 답글을 달았다. 15일 SBS 측은 서울 대학로에서 소치올림픽 응원전을 펼쳤다. 10일 같은 장소에서 펼친 깜짝 릴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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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빅토르 안(29·안현수)은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15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불꽃 질주’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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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모델 맛들였다고? 아니라오 아니라오♬ … 국악 대중화 위해서라오
‘국악 아이돌’ 송소희양은 다음 달 16일 열리는 소치 겨울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부를 예정이다.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약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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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왼쪽)이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한국 스포츠계의 파벌을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사진은 유도계의 파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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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러에 금 선물
빅토르 안(29·안현수)이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하고 있다. [소치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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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빅토르 안, 새 조국 러시아에 첫 쇼트트랙 금메달 선사
사진=뉴스1 안현수(29)가 ‘빅토르 안’으로 새로운 조국 러시아에 올림픽 첫 쇼트트랙 금메달을 바쳤다. 개인적으론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빅토르 안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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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이상화 "5월 결혼설은 오보 … 1000m 경기 날 보도 당황"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5월 결혼설’ 이야기가 나올 때 빼곤 시종일관 활짝 웃었다. 이상화는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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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모델 맛들였다고? 아니라오 아니라오♬ … 국악 대중화 위해서라오
‘국악 아이돌’ 송소희양은 다음 달 16일 열리는 소치 겨울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부를 예정이다.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약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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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 이상화 "지금의 기쁨, 제대로 느끼고 싶다"
[사진 뉴시스]"소치에서의 기쁨을 그대로 누리고 싶다. 그저 쉬고 싶다"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소치 겨울올림픽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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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12위, 1000m 순위 11계단 상승…"평창 기대된다"
‘이상화 12위’.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이상화(25·서울시청)가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12위에 올랐다. 13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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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스피드 1000m 이상화 12위로 결승선 통과…지난 올림픽보다 11계단 상승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이상화(25·서울시청)가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12위에 올랐다. 13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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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4년 전보다 1000m 잘 탔다' 좋은 레이스로 12위 기록한 이상화
[사진 : 뉴스1]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최선을 다하는 레이스로 1000m 12위를 기록했다. 이상화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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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맥 못 추는 남자 쇼트트랙 … 실력 탓인가 파벌 탓인가
빅토르 안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러시아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눈 깜짝할 새 선두로 치고 올라선 뒤 여유 있게 1위로 골인했다. 그는 1500m에서 동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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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이규혁 "아침에 거울 보니 식스팩 온데 간데 없어"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직후 잡지 모델로 나선 모습. [사진 맨즈헬스]“아, 되게 홀가분했다.” 현역 마지막 레이스를 끝낸 뒤 이규혁(36·서울시청)의 첫마디였다. 이규혁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