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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천문대, 왕십리 지하차도 상가...강북 베드타운의 변신
서울시 시민 천문대가 생길 예정이다. 사진은 한국천문연구원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운영하는 천문대. [사진 한국천문연구원] 서울시가 서울 강남권보다 발전이 더딘 강북권 개발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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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벽회식에 지옥철?…'위드 코로나' 몸서리 쳐지는 그들
지난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지하 대합실에 설치된 '오징어게임'의 체험공간인 '오겜월드'는 방역 수칙 위반으로 조기 철거됐다. 사진 뉴시스 “이제 새벽까지 식당에서 술 먹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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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5명 모여 밥먹는데···" 사적모임 금지 뿔난 공무원들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조정 이전까지 공무원 재택근무 확대와 회식·모임을 금지한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공무원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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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0원에도 텅텅…'깡통 상가' 동대문이 울고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동대문 쇼핑가의 모습. 쇼핑몰의 공실이 심각하다. 중앙포토 “어렵게 버텨왔는데 정말 다 끊겼어요. 유령상가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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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마트· 극장 등 다중시설 8곳 영업 중단…텅텅 비는 오프라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주말임에도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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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1호선 월계역, 7호선 하계역 인근…자연에 둘러싸인 인덕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7월 서울시 월계동 월계2구역을 재개발한 ‘인덕 아이파크’를 선보여 주거정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덕 아이파크는 1호선 월계역까지 5분 이내, 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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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에서 걷던 그 사람들, 그새 수원까지 갔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 관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열고 있는 영국 미술가 줄리안 오피. 최근작 ‘워킹 인 해크니’(2017) 앞에 섰다. [이후남 기자] 궁궐 옆 미술관 외벽에 걷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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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 같은 관광자원, 포차를 허하라
선진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남산 타워 같은 관광지보다 포장마차·전통시장의 길거리 음식 체험을 선호한다. 사진은 서울 종로 3가 포장마차 거리. 오상민 기자 중앙SUNDAY는 세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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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달빛’ 호텔 루프탑 바 3
빌딩 숲이 우거진 서울 도심이지만 어둠이 내리면 이국적인 도시로 변모한다. ‘오픈 에어’의 개방감 넘치는 루프탑 바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고층건물의 실내 창을 통한 그것과는 비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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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좁히고 곳곳 횡단보도로 연결 … 역에서 쇼핑가 중심까지 걸어서 2분
차도를 줄이고 인도를 넓혀 쇼핑거리 ‘마리아 힐퍼’로의 보행 접근성을 높인 오스트리아 빈 서역과 대조적이다. [김나한 기자]“마리아 힐퍼(Mariahilfer)가 역 바로 앞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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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遊通 한류식품]①풀무원 '자연은맛있다'
▲ 한유통 제4호 표지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계열사인 JMPlus는 지난 5월 1일,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들을 대상으로 한류 매거진 한유통을 창간했습니다. 11월 1일 발간한 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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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600만 시대, 이젠 실속 찾을 때
‘歡迎光臨(환잉광린·환영합니다).’ 요즘 서울 주요 백화점이나 명동 같은 쇼핑가가 요우커(旅客·중국인 관광객)를 붙잡기 위한 환영문구로 붉게 물들고 있다. 아시안게임과 중국 국경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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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유통, 드러그스토어 ‘강남역 대전’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 마주보며 문을 연 ‘분스’(왼쪽)와 ‘디셈버24’. 각각 이마트?카페베네의 드러그스토어다. 화장품을 위주로 생활용품, 간단한 먹거리 같은 것을 판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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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턱밑까지 쫓아간 중국 … 소득 3만 달러 스포츠 요트서도 금메달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중국의 여자 역도선수 주룰루(23)가 5일 열린 역도 인상 종목에서 146㎏으로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그는 인상 146㎏, 용상 187㎏, 합계 333㎏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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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호주인 호텔리어 대런 모리시의 코엑스
세 살 난 아들과 자주 찾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해저 동물을 보며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아들을 보면 절로 흐뭇한 마음이 든다. 2011년 8월 처음 한국에 와서 가장 놀랐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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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서울관광마케팅 MICE 뷰로 본부장 마우린 오크롤리의 이태원
1972년 봄, 내가 중학생이 되던 무렵이다. 학교에서 돌아오니 어머니가 흥분한 목소리로 외쳤다. “우리가 한국에 가게 됐어!” 미국 캔자스 공군부대에서 근무하던 아버지가 첫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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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번 쇼핑가, 273번 대학가, 472번 산책길 … “하루가 짧아요”
수많은 서울시내 버스노선 중 테마 여행을 할 수 있는 3개 코스를 골랐다. ‘서울시티투어버스’ 못지않은 시내버스 472, 273, 143번을 소개한다.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유명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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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17] 서울 낙산공원, 코엑스~봉은사
한 해의 첫머리 키워드가 ‘계획’이라면, 끝 무렵의 키워드는 ‘정리’다. 한 해가 저물 무렵이면 나도 모르게 한 해 소망했던 일, 계획했던 것들을 뒤돌아보게 된다. 끝이 아름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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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 | 영차이나가 몰려온다
그들이 온다. 인터넷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고,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 당당하고 활기 찬 ‘샤오황디(小皇帝)’다. 1980년 이후에 탄생한 ‘바링허우(80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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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⑥ 인천 구월동
‘불야성의 광장 문화-’. 인천광역시 구월동이 신세대들을 사로잡은 비결이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구월동 상권에는 대형 광장이 4곳이나 됐다. 여기에 백화점, 패션매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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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사설] 중국 관광객 유치전, 마인드부터 바꿔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토속촌은 삼계탕으로 유명하다. 한꺼번에 200명 이상 받을 수 있는 이곳은 4년생 인삼과 찹쌀·호박씨·호박·검정깨·은행 등 특수재료를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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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 관광객 유치전, 마인드부터 바꿔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토속촌은 삼계탕으로 유명하다. 한꺼번에 200명 이상 받을 수 있는 이곳은 4년생 인삼과 찹쌀·호박씨·호박·검정깨·은행 등 특수재료를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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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 자초할 교과부 ‘온리 잉글리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주말이면 서울 도심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세상이다. 삼삼오오 관광 지도를 펼쳐 든 일본 여성들, 지하철 역에서 내려 경복궁을 찾는 미국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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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 자초할 교과부 ‘온리 잉글리시’
주말이면 서울 도심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세상이다. 삼삼오오 관광 지도를 펼쳐 든 일본 여성들, 지하철 역에서 내려 경복궁을 찾는 미국인 부부, 명동 쇼핑가를 누비는 중국 단체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