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아동 비만 심각, 체육 교과 분리가 옳다
김기한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최근 초등 1~2학년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목인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성장기 아동의 건강
-
버스에서 음란물 시청 금지...음란물과 전쟁 나선 서울시의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버스 안에서 음란물을 보지 못하게 하고 공공도서관에 있는 음란 도서도 폐
-
서울교대 제18대 장신호 총장 취임식 개최
서울교육대학교는 26일(금) 오전 11시 대학본부 1층 종합문화관에서 제18대 장신호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김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촉법소년 아니었다…학내 징계는 출석정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인으로부터 머리를 가격당했다. 사진은 배현진 의원 피습관련 CCTV 화면. 사진 배
-
"변기도 뚫어줬다, 개인비서 전락" 원어민 교사 싫다는 학교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지구촌 시대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교육 국제화 추진방안'과 '서울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하
-
폐지 직전 ‘집행정지’…서울학생인권조례 또다시 갈등 증폭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의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폐지 수순을 밟던 서울
-
서울 학생인권조례 일단 유지…법원, 집행정지 신청 인용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수리 및 발의에 대한
-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전국 첫 의결
충남도의회가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한 전국 지방의회 중 처음으로 폐지안을 의결했다. 충남도의회는 15일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44명 중 찬성 31명, 반대 13명으로 ‘충남 학생인
-
충남, 학생인권조례 첫 폐지 수순…"교권 위축, 침해받는다"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처리가 예정된 15일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역사 앞에 부끄러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라는 손팻말을
-
병원 부지 팔아 240억 차익…김해 그 땅 아파트 못 세운다, 왜
경남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옛 김해백병원부지. 이번 달 초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김해시 옛 경남 김해백병원부지에 아파트를 지으려던 부동산개발업체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김해
-
與 "하남·구리 등 '메가시티 서울' 모든 가능성 열어둘 것"
국민의힘이 꺼낸 ‘메가시티 서울’ 구상이 수도권 위성도시 전체로 확장되고 있다. 여당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며 서울 편입 대상 지역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는 한편, 서
-
폭탄 잡무, 악성 민원에 극단 선택… "그래도 난 선생님 될거예요"
━ 교권 추락, 교대·사범대생 만나보니 숨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진상 규명과 아동
-
이주호 폭풍 오열 다음날…징계 철회 "매주 1회 교사 만나겠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벌어진 교사 집단 연가·병가에 대해 징계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매주 교사들을 만나 소통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교육부는 5일 정
-
'서이초 교사 49재' 8만명 연가투쟁…교장들도 "학교 문 닫겠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무법지대에서 교육안전지대로' 국회 입법 촉구 추모 집회에 참가한 전국 교사들이 교사의 억울한 죽음 진상 규명, 아동학대관련법 9월4일
-
'교사 아동학대 면책법' 국회 넘을까…"법 개정 안되면 휴업"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를
-
"교사권리 침해 안 된다"…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개정안 발의
서울시의회의 모습. 김홍범 기자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뒤 학생인권조례 개폐를 둘러싼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개정 조례안이
-
여·야·정·교육감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 철저 보호” 합의
17일 국회에서 열린 '교권회복 및 보호 입법화 지원을 위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협의체' 첫 회의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교육위 민주당 간사
-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조례에 '교육방해금지, 소지품 제한' 넣는다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교권회복 및 보호를 위한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 공동주최 토론회 시작 전 토론회장 앞에서 청소년시민전국행동 교사와 학생들(왼쪽)이 학생인권보
-
"담임 바꿀 수 있어"…교사 협박한 교육부 사무관 직위해제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교육부 사무관 A씨가 11일 직위해제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전날 교육부 요청을 받아 이날 오전 A씨에게 직위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혔
-
[포토타임] 제방 터져 수몰된 군위군 병수리... 보트타고 실종자 수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제방 터져 수몰된 군위군 병수리... 보트타고 실종자 수색 태풍 '카
-
이동관 "언론장악, 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돼" 野 "언론관 뒤틀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일 자신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반박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특히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낼 당시 각종 언론탄압을 주도
-
“휴대폰 압수도 교사 권한”…학생인권조례 개정 놓고 맞붙은 여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
교권 침해 땐 '학생 폰' 압수…부모 갑질도 법으로 막는다
정부가 교사의 교육 활동의 방해하는 학생의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압수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고시를 만든다.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 책임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법을
-
교육위, 오늘 '서이초 사건' 현안질의…이주호·조희연 참석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재발방지 대책 교사 의견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는 28일